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은 9월 동행축제를 맞아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이번 9월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규모인 소상공인 2만 9천여개사가 참여하고, 144개의 지역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동행축제 상생판매전은 지역행사의 일환으로 대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하나 되는 행사로 롯데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상생판매전에서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0만원이상 구입하면 1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선착순 500만원 한도로 진행한다. 이와함께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10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열린 상생판매전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응원의 말을 전달했고, 롯데백화점 잠실점장 및 대외협력부문장 등과 함께 동행축제 기간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원영 소상공인정책실장은“이번 롯데백화점 상생판매전은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 함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3월 한 달간 진행된 미리 온(ON) 동행축제에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1,319억 원의 직접 매출을 올렸고, 온누리상품권은 1,816억 원이 판매됐다고 7일 밝혔다. 5월 동행축제에 앞서 개최한 이번 축제는 신학기.봄맞이 온라인 중심 소비촉진 행사로 내수 진작과 중소기업.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특별 기획전에는 쿠팡, 네이버쇼핑, 지마켓, 옥션, 공영홈쇼핑, 카카오, 배달의민족 등 40여 개 판매채널에 중소.상공인 2,601개사가 참여했고, 행복한백화점, 전국중소기업유통물류센터(중소슈퍼마켓 200곳), 인천공항 판판면세점 등 오프라인 판촉전은 10여개 채널, 859개사가 함께했다. 특히, 카카오, 배달의민족, KB국민카드, 롯데카드 등 민간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할인쿠폰 지급, 캐시백 서비스 등 동행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소비촉진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1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창출해다. 매출에 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온누리상품권 판매액의 경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