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삼성카드 포인트 100%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힘으로써 브랜드 경험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이날부터 매드포갈릭 롯데월드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보유 포인트 내에서 100% 사용되고 해당 금액만큼 차감된다. 특히 타 쿠폰과 1회 중복 사용도 가능해 체감 혜택과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단 타 제휴 할인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매드포갈릭은 제휴 할인 혜택을 확대하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사, 통신사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사용 가능한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드포갈릭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카드사 포인트 소멸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의 포인트 소멸액이 365억 원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카드사별 소멸액은 현대카드 102억 원, 하나카드 70억 원, 국민카드 58억 원, 삼성카드 47억 원, 우리카드 40억 원, 신한카드 29억 원, 롯데카드 18억 원, BC카드 50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현대·롯데·BC카드는 제휴 포인트 내역이 미제공 돼 집계에서 제외되었으므로 실제 소멸 규모는 이보다 더 클 가능성이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포인트 소멸액은 3,160억원에 달하는데, 연도별로는 2021년 808억 원, 2022년 832억 원, 2023년 803억 원, 2024년 717억 원 등 매년 평균 800억원 가량이 소멸되고 있다. 반면에 포인트 적립액은 2021년 3조 904억 원에서 2024년 5조 9,437억 원으로 3년 사이 92%(2조 8,533억 원) 증가했으며, 2025년 상반기 적립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