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민과 산업계 등이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요 민원 질의응답을 모은 ‘2025 자주하는 질문집’을 28일 발간·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질문집은 총 4종으로 올해 식약처 전화상담센터, 국민신문고로 접수된 민원 24만 건 중 국민이 자주 묻는 질문 1,800건을 선별해 ▲식품·축산물·건강기능식품·위생용품 ▲의약품·마약·의약외품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로 구성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재·개정된 규정, 내년 시행을 앞둔 제도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질문집을 PC, 모바일 등으로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전자책(e-book)으로도 발간하였으며, 누구든지 검색, 메모, 책갈피 등 기능을 이용해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질문집이 국민과 업계가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와 민원절차 등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질문집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공무원지침서/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경인지역 내 식품업체, 대학교, 정부기관 간 식품 안전 시험·검사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경인지역 산·학·관 시험·검사 협의회’를 6일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인천 미추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생물 시험법 현황 및 자주 묻는 질의․답변 사례 ▲법령 제·개정 사항 및 최신 위해정보 ▲식품공전(식약처 고시) 시험법 개정 의견 ▲민·관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인천지원) 및 관내 식품업체가 참석한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협의회 개최를 통해 관내 식품업체, 시험·검사기관 등 현장과 소통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시험․검사 업무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