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가 시행 초기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가 현장 혼선을 줄이기 위한 제도 보완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9일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방문, 실태조사, 소상공인 간담회 등을 통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은 시행 초기 현장에서 제기된 혼선을 해소하고 영업자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예방접종 확인 방식, 식탁 간격 기준, 시설 운영 기준 등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우선 예방접종 확인 방식이 다양화된다. 기존 증명서 확인 외에도 반려동물 동반인이 수기대장에 직접 기재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정보를 제출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영업자의 확인 부담을 줄이고 현장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식탁 간격 기준도 현실에 맞게 구체화됐다. 반려동물을 케이지나 전용 의자에 두거나 이용자가 직접 안고 있는 경우에는 별도의 거리 조정이 필요 없도록 했다. 다만 목줄 고정장치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려동물이 다른 손님과 접촉하지 않도록 거리 확보가 필요하다. 매장 내 반려동물 이동 관리 방식도 보다 유연해졌다. 모든 이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소재 카페 ‘알로하터틀’을 방문해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실제 영업자 및 운영 희망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기존 운영자뿐 아니라 제도 도입을 검토 중인 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자까지 참여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오 처장은 제도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예방접종 확인 방식과 식탁 간 거리 기준 등 운영 과정에서의 혼선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제기됐다. 아울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된 제도 관련 오해와 정보 혼선 문제도 함께 논의됐다. 오 처장은 “1인 운영 업소 등 소상공인은 예방접종 증명서 확인에 애로가 있다는 점에 충분히 공감하므로 보다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식탁 간 거리 제한 기준이 불분명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을 확인해 이동금지 장치의 종류나 사례에 맞춰 적용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사례(사진)를 제시해 현장에서 보다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쇼핑몰 푸드코트나 복합상업시설 등 공용 좌석 공간에서의 반려동물 동반 취식 허용 범위를 두고 현장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당 영역이 법적으로 명확한 규제 대상인지 여부가 불분명하다며 추가적인 유권해석과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열린 '반려동물 동반 식당 제도 설명회'에서는 쇼핑몰 식당가와 분리된 공용 공간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경우 적용 기준을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3월 1일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제도는 영업자가 자신의 '영업 신고 면적' 내에서 시설 기준을 갖추는 것을 전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 내 푸드코트의 경우 조리시설은 개별 음식점의 영업 신고 면적이지만 식사를 하는 테이블 좌석은은 상가 공용 면적인 경우가 많아 법적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다중이용시설 운영 관계자는 “쇼핑몰 식당가는 반려동물 출입이 금지돼 있지만 유리벽 등으로 구분된 별도의 공용 공간에서 반려동물 동반 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11일부터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을 브랜드 공식 지정 애견동반 ‘위드 펫(with Pet)’ 1호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춘 새로운 다이닝 경험 제공을 위해 ‘위드 펫’ 매장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매드포갈릭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부여 받아 일반 매장과 펫존을 구분해 운영하는 ‘위드 펫’ 매장으로 지정됐으며,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은 약 561㎡(170평) 규모에 126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 중 44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존으로 운영한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제한되며,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펫존 이용 시 고객들은 반려동물 출입 등록을 작성해야 하며, 반려동물은 캐리어나 켄넬, 덮개 있는 펫모차를 이용해 입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