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충주2공장이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해 국제 인증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UL 설루션즈에 의뢰해 충주2공장의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을 한 결과 재활용률이 99%를 기록해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가늠하는 국제 표준이다. UL 설루션즈는 사업장의 최근 1년 자원 순환율(배출한 폐기물 중 재활용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충주2공장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브랜드인 칠성사이다와 맥주 크러시를 생산하는 사업장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특히 맥주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맥피와 효모 등을 농가의 사료로 재활용하는 등 폐기물 저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재활용률을 높였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충주2공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 검증에서 골드 등급을 받은 것은 폐기물 재활용률 개선을 위한 노력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EBS, 초록우산과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환경지킴이 히어로 이벤져스'를 5일 경남 양산 쌍벽루아트홀에서 공연한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환경보존을 주제로 가족과 함께 즐기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EBS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EBS의 인기 뮤지컬 '이벤져스' 용사들과 롯데칠성음료의 환경지킴이 캐릭터 '이다'를 합작 기획한 것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라이브쇼 형태로 진행된다. 뮤지컬은 환경 보호를 방해하는 악당 버려버려캣으로부터 번개맨과 이다, 아이들이 함께 수질보호와 분리배출 활동을 통해 얻은 클린에너지를 모아 환경을 지켜낸다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들이 환경을 지키며 수자원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6월 13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모여라 딩동댕'의 공개방송 제작 지원에도 참가한다. 충주 공개방송은 '플라스틱은 쓰레기가 아니다'를 주제로 번개맨과 이다가 폐플라스틱 병을 모아 순환경제의 초석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 ‘THAIFEX - Anuga Asia 2025(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 참가해 밀키스와 새로 등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 2025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다양한 음료·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와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며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3,000여개 업체와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와 칠성사이다와 칸타타 비롯해 새로와 순하리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 마련된 칵테일바에서는 새로와 밀키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7,000여 명이 방문했고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바이어들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식품산업이 2024년에도 전년 대비 5.8% 성장하며 114조 8,252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연간 생산액이 1조 원을 넘긴 기업은 총 10곳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9곳은 식품제조·가공업체였고, 축산물가공 부문에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29일 ‘2024년 식품산업 생산실적’을 발표하고, 주요 업체의 생산액과 업종별 산업 비중을 공개했다. 생산액 기준 기업 순위에서는 CJ제일제당이 2조 8,440억 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조 원 후반대 생산규모로, 2위 농심(2조 3,766억 원), 3위 롯데칠성음료(2조 2,461억 원)와는 5천억 원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농심은 전년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으며, 롯데칠성음료는 순위가 뒤바뀌었다. 뒤이어 ▲오뚜기(1조 6,503억 원) ▲롯데웰푸드(1조 5,028억 원) ▲하이트진로(1조 4,988억 원)가 4~6위를 차지했다. 7위는 축산물가공 부문에서 유일하게 진입한 서울우유협동조합으로, 1조 2,627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삼양식품(1조 1,697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일 탄산음료 ‘탐스(TAMS)’를 알리는 ‘탐스 싱싱마켓’을 다음달 1일까지 오픈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광장시장 내 팝업스토어 탐스 싱싱마켓 운영으로 상큼한 과즙을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향을 맛볼 수 있는 탐스 브랜드 친밀도 제고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광장시장 내 365일장에서 운영되는 탐스 싱싱마켓 내부에서는 잘 익은 탐스를 맛보고 나만의 부채 만들기, 과일 무게를 맞추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에게는 탐스355ML 캔 2종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탐스 싱싱마켓 외부에는 취식존이 마련돼 휴식을 취하며 상큼한 탐스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 중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팝업스토어 내 모든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광장시장 명물 간식인 빈대떡과 닭강정이 한정수량으로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상큼한 과즙을 담은 잘 익은 과일 탄산음료 탐스를 다양한 채널에서 알리는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자사 대표 소주 ‘처음처럼’을 페트(PET)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375ml 페트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페트 소주 소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본격화된 홈술 트렌드 확산 및 페트 제품의 휴대,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작년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으며, 올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했다. ‘처음처럼 375ml 페트’는 360ml 병 제품 보다 용량은 15ml 많지만 병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와 페트 제품 특유의 휴대 편의성이 좋다. 우선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6입 패키지 혹은 박스 단위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주업계 최초로 선보인 '375ml 페트'가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의 애환을 달래주는 극 가성비 소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까지 잠실 송리단길에서 ‘맛있는 음식이 더욱 맛있어지는 거리,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2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성수 연무장길에서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 콘셉트로 진행한 1차 이벤트에 이어 온·오프라인 채널 내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지난달 11~27일 규모감 있게 진행된 1차 이벤트는 칠성사이다 제로만의 콘셉트를 거리 곳곳에 녹여냈다. 제품의 브랜딩, 홍보, 고객 체험 등 3박자가 어우러져 팝업스토어 기준 17일간 약 3만여 명이 방문하고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차 이벤트는 잠실 석촌호수 근처 ‘송리단길’에서 운영된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맛있는 음식이 더 맛있어지는 거리를 나타낸다. 송리단길 중앙에 위치한 프리미엄 초콜릿 디저트 카페 쇼콜라 팔레트는 칠성사이다 제로 팝업스토어로 변모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제품 시음과 굿즈 만들기, 포토존 체험뿐 아니라 칠성사이다 제로와 쇼콜라 팔레트가 협업한 한정판 메뉴도 판매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과일 탄산음료 ‘탐스(TAMS)’의 새로운 제품 ‘탐스 쥬시(TAMS JUICY)’와 더욱 맛있어진 ‘탐스 제로(TAMS ZERO)’를 발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탐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렌지, 포도, 사과, 파인애플 맛으로 재정비했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과일 향에 과즙을 더해 잘 익은 과일 맛과 풍부한 과일 향을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탐스 쥬시는 과즙감을 더한 제품으로 상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오렌지 맛과 포도 맛으로 구성됐다. 기존 판매 중인 탐스 제로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로 사과 맛과 파인애플 맛으로 만날 수 있다. 탐스 브랜드에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했다. 제품 상단에 상쾌한 과일이 터지는 듯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과즙감을 강조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탐스 로고를 넣어 가독성을 높이고 과일 맛을 상징하는 직관적인 색상과 과일 이미지를 제품에 담아냈다. 새로워진 탐스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강원 지역 거점 역할을 위해 강릉물류센터를 오픈했다. 강원 강릉시 공제로21에 위치한 강릉물류센터는 음료, 주류 보관창고, 공병장, 주류 패키지 작업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강릉지점과 속초지점, 강릉직매장 등 각각 운영되던 물류 운영을 하나로 통합했다. 센터는 강릉공장 및 강릉IC와 10분 내 위치한 것이 강점이다. 대표 소주공장인 강릉공장에서 생산된 주류 제품뿐만 아니라 음료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강원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공장과 강릉물류센터 간 자율주행 차량을 통한 물류 수송 시범 운영도 검토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강릉시와 옥계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출제품 운송을 해양경로까지 다각화해 물류경쟁력과 경제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상생 발전도 도모힐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강릉물류센터 건립으로 물류 운영을 효율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게 됐다"며 "옥계항 활성화 추진은 더욱 다양한 운송 경로를 확보하고, 강릉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라임과 민트의 상쾌함을 담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펩시 제로 슈거 모히토향'을 선보인다. 모히토 특유의 청량한 맛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이번 제품은 휴양지 느낌의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제로 슈거의 지속적인 인기와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음료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은 열대의 이국적인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제로슈거 음료로 모히토 특유의 청량한 맛을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모히토향 로고와 함께 야자수와 뜨거운 태양, 칵테일 잔을 제품 패키지 라벨에 담아 휴양지 느낌이 물씬 나도록 제품 속성을 시각화했고, 라임과 민트향이 더해진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민트향을 연상시키는 컬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요 편의점에서 소비자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펩시 제로 슈거 모히토향은 지난 18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통해 선판매 됐으며 7일 만에 준비 물량이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