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디저트 시장이 단순히 '먹는 제품'을 넘어 소비자가 직접 조합하고 공유하는 경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SNS 숏품 플랫폼을 중심으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먹는 방식을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음료업계도 소비자 참여형 제품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27일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는 서울 영등포구 투썸플레이스 국회의사당역점에서 대표 디저트 라인 '떠먹는 아박' 신제품 2종 출시 미디어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떠먹는 초코 크런치 아박’과 ‘떠먹는 딸기 초코 크런치 아박’이다. 최근 디저트 트렌드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바삭한 식감’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꾸덕하고 부드러운 크림·쿠키 레이어 구조에 크런치 초코볼을 더해 새로운 식감 경험을 구현했다. 특히 기존 층층이 쌓인 레이어 방식 대신 마블 형태를 적용해 한 입에서도 다양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한 초코 풍미와 상큼달콤한 딸기를 조합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크런치 초코볼 역시 시중 제품을 단순 활용한 것이 아니라 '아박' 전용 레시피로 별도 개발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초코볼의 크기와 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베이커리 및 커피업계가 기념일 수요 선점을 위한 케이크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고물가 기조 속 '가성비' 제품 확대와 함께 캐릭터·플라워 등 시각적 요소를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 동시에 출시되며 시장이 '양분화'되는 양상이다. 2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가격과 프리미엄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웠다. 2만 원대 초반의 '가성비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해 ‘치즈 수플레 케이크(2만900원)’와 ‘티트라 얼그레이 케이크(2만3900원)’를 선보이며 디저트 소비 부담을 낮췄다. 동시에 '파란 기적을 피워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한 시즌 한정 제품도 출시했다. 기적과 사랑을 상징하는 '파란장미 케이크'와 화려한 장식을 강조한 '티아라 케이크'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 등 감사 수요를 겨냥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상징성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캐릭터 협업을 통한 차별호 전략도 확대되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인기 캐릭터 '호빵맨'과 협업한 홀케이크를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헤이즐넛 초코 크림과 초코볼로 식감과 재미를 더하고, 스퀴시 키링을 결합해 ‘굿즈형 디저트’로 소장 가치를 높인 것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최고 인기 트렌드 중 하나인 ‘말차코어’ 열풍에 커피전문점의 말차 메뉴도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지난 11월 26일 출시한 ‘말차 신메뉴 3종’이 일주일 만에 6만 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빽다방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말차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의 출시 후 일주일간(11월 26일~12월 2일까지) 판매량은 총 6만 5천 잔을 넘어섰고, 하루 평균 약 9천 3백 잔이 팔렸다. 이중 ‘말차크림라떼’는 전체 판매량의 약 7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다. 아메리카노·바닐라라떼 등 기존 스테디셀러 중심의 판매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특히 매장 기준 아이스 음료 판매 순위 8위에 오르는 등 신메뉴임에도 빠르게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기존에 판매 중인 말차 메뉴 2종(말차라떼·말차빽스치노) 역시 동일 기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등 말차 카테고리 전체가 동반 성장했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출시에 앞선 지난 11월 10~16일까지 일부 메뉴(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를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