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자료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조절 기능성 효과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의 비만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면역 증진 효능을 넘어 비만 관련 신호경로를 조절하고 에너지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MAPK, PI3K/AKT, JAK/STAT, AMPK 등 비만 병태생리와 관련된 핵심 대사 신호경로를 분석하여, 이들 경로가 식욕 조절, 지방세포 분화, 염증반응, 열 생성 등에 관여하는 역할을 규명했고, 꽃송이버섯의 sparalide B가 이러한 경로를 조절하는 중요한 천연물질임을 함께 제시했다. 꽃송이버섯은 건조물 기준 베타글루칸 함량이 40% 이상인 고기능성 버섯으로, 일본과 중국 등의 시장에서는 이미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꽃송이버섯을 면역 소재로 보던 기존의 인식을 넘어, 대사 건강 및 비만 관리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열 가공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쌀 품종 도담쌀이 혈당을 조절하고 장내 환경을 개선해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담쌀은 일반 쌀보다 아밀로스 함량이 2배 이상 높고,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저항전분을 10% 이상 함유한 국산 기능성 쌀로 열 가공 기술은 도담쌀의 저항전분 함량을 증대시키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진은 동물실험에서 고지방식과 도담쌀 사료를 8주간 함께 먹인 실험군의 공복 혈당이 고지방식만 한 실험군보다 48.3%(150mg/dL)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고, 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부티르산을 만드는 유익균 수치는 약 2.8배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실험군 분변 속 미생물을 분석한 결과, 도담쌀 급여군에서 저항전분을 분해하는 대표 유익균 루미노코커스 브로미 (Ruminococcus bromii) 비율이 34.1%로 높았고, 장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낙산균도 1.6% 나타났으며, 두 균주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장 건강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고지방식만 급여한 실험군에서는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장내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