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그룹이 2026년 경영 키워드로 성장(Scale-up)·안정(Stability)·상생(Sustainability)을 의미하는 ‘BON 3S’를 제시했다. 2025년 전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성과를 기반으로 2026년은 사업 포트폴리오 본격 확장 및 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본그룹의 2026년 첫 번째 키워드는 ‘성장’이다. 20년 이상 한식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비한식을 포함한 외식 전 영역으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는 2025년 성과를 거둔 브랜드들의 안착과 확장에 집중한다. 일본 토리파이탄 라멘 전문 브랜드 ‘멘지(MENJi)’는 가맹사업 시작 2년 만에 국내 라멘 전문점 최다 매장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안정적인 가맹점 수익 구조 확립과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주력한다. '본도시락'은 2025년 단체도시락 매출 397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라인업 고도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한다. 신규 사업의 성장세도 가속화한다. 본아이에프 최초의 커피 브랜드 ‘이지브루잉 커피’는 2025년 5월 직영점 운영을 거쳐 가맹사업에 진입한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본푸드서비스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지난 19일 본우리집밥 한국공항점에서 조광효 셰프와 함께 ‘본셰프데이’를 열고, 구내식당에서 외식 수준의 특식 메뉴를 제공했다. 본셰프데이는 본우리집밥이 구내식당에서 외식의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유명 셰프와 협업해 특식 메뉴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달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 중인 ‘본우리집밥 한국공항점’에서 진행됐다. 본우리집밥 한국공항점은 한진그룹 항공 운항을 지원하는 한국공항 임직원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이다. 이에 본우리집밥은 만족도가 높고, 대중성과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중식 메뉴를 이번 특식 콘셉트로 선정했다. 특히 한국공항이 지닌 글로벌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어울리는 특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다. 이 같은 콘셉트에 맞춰 협업 셰프로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서 ‘만찢남(만화책을 찢어 요리하는 남자)’으로 주목받은 조광효 셰프를 초청했다. 대중적인 중식 메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온 조 셰프의 요리 철학이, 폭넓은 연령대의 고객이 이용하는 한국공항점과 잘 맞아떨어졌다는 판단에서다. 지난해 11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셰프와의 협업에 이은 두 번째 셰프 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한국식품연구원과 ‘식품안전 및 식품기술 전반에 대한 공동 연구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양동운 아워홈 안전환경실장과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식품안전 기술 고도화 ▲현장 맞춤형 품질·위생 관리 기술 개발 ▲푸드테크 기반 연구 ▲신사업 및 상품화 연계 연구 등 아워홈 R&D 전 영역을 포괄하는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워홈은 단체급식, 외식, 제조·물류 등 전 사업 영역에서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식품연구원의 식품과학·분석·공정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 추진한다.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장에도 적용 가능한 식품안전 및 품질 관리 기술을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미생물 오염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 및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신속진단 키트와 센서 등 관련 기술을 활용해 식품 가공 시설, 단체급식장, 병원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위생 상태와 오염도를 보다 객관적이고 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기존 고객 재계약 비율도 5년 새 최고치로, 한화그룹 편입 후 연달아 성과를 내며 ‘뉴 아워홈’의 첫 페이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아워홈은 지난해 단체급식 시장 신규 입찰 물량 중 약 30%를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래 최대 신규 수주 실적으로 업계 전체적으로도 눈에 띄는 성과다. 기존 고객과의 재계약 비율도 그 어느 때보다 높게 나타났다. 아워홈은 지난해 기준 계약 만료를 앞둔 전체 고객사의 85%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아워홈과 한화의 시너지’가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는 모양새다. 앞서 지난해 5월 아워홈 인수 직후 열린 비전 선포식에서 김동선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은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 확보 등을 통해 아워홈의 시장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아워홈은 이번 성과를 시작으로 앞서 세운 청사진을 하나씩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단체급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는 수주 결과”라며 “인수 초기 일각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연말 및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병원 환우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케이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기도 광명시 중앙대학교광명병원에서 열린 케이크 나눔 활동에서는 아워홈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연말 분위기를 더하는 DJ라이브 공연을 함께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환우들을 위한 케이크 나눔과 의료진을 위한 ‘바이트더비트(Bite the Beat)’ 캠페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바이트더비트는 음악과 식문화를 결합해 일상 속 즐거운 휴식을 전하는 아워홈의 캠페인으로, 이날은 연말에 어울리는 선곡으로 구성한 DJ 라이브 공연과 함께 ‘아비꼬 카레’ 특식을 제공하며 밤낮없이 환우들을 돌보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15일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케이크를 전달했으며, 향후 중앙대학교병원등 추가 의료기관과 복지시설에도 나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뜻깊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우분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환우분들과 의료진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 앞까지 왔다가 각종 논란으로 조용히 내려놔야 했던 급식사업. 2조원 규모의 급식시장 진출을 다시 추진하려는 백종원 대표의 움직임이 포착됐습니다. 20일 키프리스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TBK푸드서비스에 대한 상표권을 출원 완료했습니다. TBK푸드서비스는 단체급식업을 주업으로 운영하는 백종원 대표의 또다른 브랜드입니다. 지난 11월27일자로 출원이 소급된 것으로 보면 12월 흑백요리사2 방송을 염두에 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됩니다. 급식은 갑자기 등장한 아이디어가 아닙니다. 백종원 대표의 급식시장 진출은 인기예능 백패커부터 빌드업 돼 왔습니다. 백패커는 백종원 대표가 학교, 병원, 군부대 등 관공서를 중심으로 출장급식을 나가는 예능입니다. 즉, 전국의 단체장을 향한 급식 쇼케이스죠. 실제 여러 계약을 눈 앞에 두고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불편하시겠지만 이전 영상을 확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더본코리아의 주력이라 할 수 있는 가맹사업은 둔화세로 돌아섰고, 대체 성장축으로 밀었던 지역사업은 백종원 리스크로 빠르게 손절당했습니다. ‘우리농가가 브라질이었나’하는 물음을 던진 간편식 시장 매출도 폭락한 최악의 상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가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반찬 셰프 송하슬람과 함께 집밥 친구, 우리 육우 요리특강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원 제일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와 대구 상서고등학교, 진해 해군사관학교로 진행된 이번 요리 특강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육우를 활용해 단체 급식을 적합한 메뉴를 선보였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반찬 셰프 송하슬람이 진행을 맡아 옥수수 육우 갈비찜 레시피를 시연했고, 익숙한 재료를 새로운 조합으로 육우의 강점을 더욱더 살릴 수 있는 레시피를 참가자들에게 공개했으며, 초당옥수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육우와 어우러진 갈비찜으로 심을 함께 삶아 옥수수의 향을 전체적으로 더하면서 구운 옥수수살은 고명으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요리특강을 진행한 송 셰프는 “육우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고 지방이 적어 요리 시 깔끔한 풍미를 살릴 수 있다”라며 “육우의 훌륭한 가성비와 품질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아 단체 급식이나 군 급식에도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최고의 식재료”라고 소감을 전했다. 육우자조금은 올해 캠페인 슬로건인 집밥 친구, 우리 육우에 맞게 언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가 에스에프씨(대표 이덕우)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지자체 주관 푸드트럭 축제에서 식음사업 협력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 제휴는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식음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했다. 푸디스트는 단체급식 및 외식식재 사업을 영위하며 PB 브랜드 ‘식자재왕’, 중소 식음 사업자를 위한 구매플랫폼 ‘식자재왕몰’을 운영하면서 외식 사업 전반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에스에프씨는 전국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푸드트럭 축제와 행사를 주관, 지역 상인이 참여하는 로컬 맛집을 발굴해 왔다. 또한 조리가 간편한 셀프시스템을 적용한 푸드트럭과 핫도그 프랜차이즈 브랜드 ‘코브라독스’를 통해 독창적인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는 코브라독스의 메뉴를 단체급식 사업장에 도입하고, 푸드트럭 플랫폼 내에서 푸디스트의 PB브랜드 식자재왕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의 첫 번째 사례로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노원구청 주최로 열린 ‘푸드트럭 페스티벌’에서 양사의 협업이 본격화됐다. 이 행사에서는 다양한 메뉴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는 서울 청파사옥에서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인 SL&C와 외식 브랜드 협력 및 공동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는 브랜드, 유통채널, 그리고 캐릭터 IP 등 양사가 보유한 자산을 활용해 단체급식과 컨세션 분야에서 프리미엄 미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SL&C는 삼천리그룹의 생활문화 사업 부문으로 주로 외식 사업을 운영하며 국내에 프리미엄 외식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중식 브랜드 ‘CHAI797’과 ‘호우섬’, 한식 브랜드 ‘바른고기정육점’, ‘서리재’ 및 일식 브랜드 ‘이타마에 스시’ 등을 운영하며 전국 7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푸디스트의 급식사업장 내 특식 메뉴 콜라보 운영 및 한식∙중식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제품을 개발하고 상품의 패키지 리뉴얼, 외식 브랜드의 단체급식 및 컨세션 사업장 입점 등으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푸디스트는 수도권 등 FS(단체급식) 및 컨세션(고속도로 휴게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 본격적인 ‘한화 체제’에 돌입했다. 1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김태원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되면서다. 김 신임 대표를 포함한 4명은 이날 신규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 대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16년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갤러리아 전략실장 ▲명품관 점장 ▲상품본부장 ▲건설·서비스 전략 담당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해부터는 한화갤러리아 미래사업TFT장을 맡아 유통·서비스 부문의 신사업 발굴을 주도했다. 특히 이번 아워홈 인수 과정에서는 현장 실사와 물밑 협상을 총괄하며 M&A 성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경험과 전략 기획력을 겸비한 김 대표는 향후 아워홈의 외식·푸드테크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대표는 아워홈의 급식 부문과 식자재 유통의 기존 경쟁력을 바탕으로 외식 및 식품제조 역량을 강화해 ‘국내 1위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김 신임 대표는 “한화의 일원으로 새로운 시작점에 선 아워홈이 국내외 식품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