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은 자회사인 도드람에프씨가 단체급식 전문기업 대한FSS와 급식용 식자재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밝혔다. 서울 강동구 도드람타워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은 급식 시장에 최적화된 식자재 품목을 새롭게 개발하고, 공급망을 확대하는 등 양사 간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을 통해 단체급식 시장에서의 도드람은 현장 특성에 맞춘 신제품 개발과 기존 제품의 품질 개선에 집중하며, 대한FSS는 현장의 요구사항 반영 및 상품 공급 확대를 위한 정보 제공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차별화된 급식용 신규 메뉴 및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돈육 원료 공급에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광욱 조합장은 “대한FSS는 오랜 기간 도드람 사업장 급식 운영을 통해 품질과 역량을 검증받은 파트너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 식자재 공급을 넘어 상품 공동 개발 단계까지 협력 범위를 대폭 넓히게 됐다”며 “급식 현장의 실제 니즈를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도드람한돈의 소비 접점을 확장하고, 나아가 조합원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실질적인 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사조그룹 계열의 식자재 전문기업 사조푸디스트가 오뚜기와 협업해 급식 고객사를 위한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인 ‘팝업키친(POP UP KITCHEN)’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농산물 브랜드, 셀럽, 글로벌 식재료 등 다양한 콜라보 급식 이벤트를 선보여온 사조푸디스트는 최근 확산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푸디스트와 함께하는 건강한 한 끼’를 콘셉트로, 오뚜기의 대표적인 건강 지향 제품들을 급식 환경에 맞춤형 메뉴로 개발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7월 한 달 동안 수도권 및 지방의 약 30개 급식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사조푸디스트는 오뚜기의 글루텐프리 성분 ‘비밀카레’, 지방 함량을 줄인 ‘피크닉 참치’ 등을 활용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를 제공했다. 주요 메뉴로는 △밀가루 대신 국산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카레를 활용한 ‘비밀돈까스 카레덮밥’, △오뚜기 피크닉참치와 하프마요네스를 사용해 고소한 맛은 살리고 지방 함량은 낮춘 ‘저칼로리 피크닉참치마요귀리덮밥’, △저당 토마토파스타소스로 맛과 영양의 균형을 맞춘 ‘저당 토마토파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사내급식 물량을 삼성웰스토리에 맡긴 거래를 부당지원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서울고등법원 판결을 두고, 법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지나치게 높은 입증 책임을 요구해 ‘일감 몰아주기’ 규제를 사실상 무력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상당한 물량을 계열사에 몰아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규모형 부당지원행위’를 가격이나 수수료 등 거래조건 중심으로 판단할 경우, 대기업집단이 거래조건을 일부 조정하면서 내부거래 물량만 확대하는 방식으로 규제를 우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근 의원과 경제개혁연대, 참여연대는 20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행위 판결 비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황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노종화 경제개혁연대 정책위원·변호사가 발제했다. 토론에는 김설이 법무법인 지음 대표변호사, 신봉삼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 박현용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변호사와 중소기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사건은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 등 4개 계열사가 약 8년 동안 사내급식 물량을 삼성웰스토리에 맡긴 거래에 대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공공급식 중심으로 공급되던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 기업 단체급식 등 민간 시장으로 본격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와 협력해 오는 7월부터 기업 단체급식 사업장에 저탄소 인증 축산물인 돼지고기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학교급식, 군급식 등 공공급식 중심으로 활용되던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 민간 기업 급식 분야에 공급되는 첫 사례다. 농식품부는 축산 현장의 탄소 감축 노력이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가치소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탄소 인증 축산물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 감축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균 10% 이상 줄인 축산물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별도의 설비 투자 없이 단체급식 식재료 전환만으로 ESG 경영과 탄소 감축 실천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가능성이 크다. 현대그린푸드는 농식품부,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 소비 확대에 동참했다. 전국 600여 개 사업장에서 하루 평균 약 65만 식을 제공하는 현대그린푸드는 7월부터 저탄소 식단을 운영 중인 사업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국내 수산물 소비가 둔화에 따라 정부와 유통업계가 기업 급식 시장을 활용한 새로운 소비 활성화 모델 발굴에 나서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2일 서울 강남 GS타워 구내식당에서 GS리테일, 한국어촌어항공단, 민물장어자조금단체 등과 함께 국내 장흥산 민물장어 점심 특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협력 소득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GS리테일과 협업하여 국내산 민물장어를 GS더프레시 전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소비시장을 확대한 가운데 기업 급식 공급망과 연계한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남 장흥에서 생산된 국내산 민물장어를 활용한 보양식 메뉴를 GS타워 구내식당 점심 특식으로 제공해 GS그룹 계열사 및 입주사 임직원들이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길 예정이며,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곽용구 GS리테일 수퍼BU장, 홍종욱 어촌어항공단 이사장, 신영래 민물장어자조금단체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장어덮밥, 장어철판구이를 함께 시식하고, 수산물 소비 확대와 민간 협력 소득증진 사업 확산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산 수산물 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심업소 지정 대상을 관공서와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까지 확대하며 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일부터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지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품안심업소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단체급식 이용 증가와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면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 4월 「식품위생법」을 개정해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법률은 2028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식약처는 적극행정을 통해 제도를 앞당겨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3월 집단급식소 대상 시범사업을 실시해 참여 희망 시설을 모집하고 위생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국가대표선수촌 구내식당을 비롯해 전국 176개 집단급식소가 최초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신청할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베트남을 방문 중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현지 단체급식과 연계한 'K-푸드 수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송 장관은 현지 진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식재료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ODA 성과 점검을 통해 동남아시아 공급망 안정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이 현지시각 22일과 23일 베트남에 진출한 K-외식프랜차이즈 기업 간담회를 갖고, 현지 진출 우리 기업의 급식과 연계하여 K-푸드 홍보와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를 방문하여 농업 ODA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 우선 이번 K-외식프랜차이즈 기업 간담회는 베트남이 국내 외식기업 진출 3위이자 K-푸드 수출 4위 국가인 만큼, 외식과 농산물 수출의 동반 시너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리아, 두끼, 본촌, 금복주류, 목구멍이 간담회에 참여한 가운데 K-식재료에 대한 현지 인식과 수요가 높아진 만큼, 맛과 품질이 K-식재료를 더 많이 사용하고 싶다는 의향을 보였으며, 물류, 한우, 한돈 등 검역, 통관, 식품 규제 등 비관세장벽, 마케팅 지원 등 애로사항을 전달했고, 이에 대해 송 장관은 물류 부담 완화, 현지 규제정보 제공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5일 국가대표선수촌(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일괄 지정식’을 개최하고, 총 176개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음식점, 카페 등 중심이던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집단급식소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급식소 중 위생 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집단급식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처음 지정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매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선수촌 식당을 제1호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함에 따라 우리나라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국가대표급’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았다. 이번에 지정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2개소 등 직영 급식소 9개소 ▲위탁급식 업체(13개사)가 운영*하는 급식소 167개소 등 총 176개소이다. 김용재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집단급식소는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므로, 이번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통해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식약처는 앞으로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푸디스트(대표 박선호)가 사조푸디스트로 사명을 변경하며 국내 대표 식음 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새롭게 다진다고 15일 밝혔다. 사조푸디스트는 지난달 30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의결했으며, 4월 1일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식 홈페이지와 서비스 플랫폼에 적용해 사조그룹 핵심 계열사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명 변경은 사조그룹이 보유한 글로벌 소싱 역량과 안정적인 공급망, 그리고 축적된 식품 제조 및 유통 노하우를 하나로 결합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사조푸디스트㈜는 ‘사조’ 브랜드의 신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토탈 푸드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이미 사조푸디스트는 지난해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매출 1조 765억원을 달성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이 대형 고객사 신규 수주와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급식식재 부문 역시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9.4%의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특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국내 최고의 미식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을 획득한 아워홈이 단체급식의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다. 아워홈은 ‘급이 다른 미식’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급이 다른 미식’이라는 테마 아래 식음 서비스의 본질인 ‘맛과 품질’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급식을 단순한 한 끼가 아닌 수준 높은 미식 경험으로 재정의하고, 모든 고객에게 표준화된 고품질 식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사 역량을 크게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아워홈은 캠페인 시작과 함께 브랜드 캠페인 사이트를 개설하고 영상을 공개한다. 캠페인 영상은 ‘급식 연구소’를 콘셉트로, 아워홈 셰프들이 블루리본 서베이 인증 획득을 위해 준비해온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해당 영상은 아워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루리본 인증 메뉴를 소개하고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셰프들의 전문 분야와 개성을 담은 영상 콘텐츠도 공개한다. 한식, 중식 등 각 분야에 특화된 셰프들의 강점과 조리 철학을 조명해 아워홈이 가진 레시피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블루리본 인증 메뉴인 △불꽃제육볶음 △우연(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