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NH농협지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및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로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품질 좋은 우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령도를 방문해 지역 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국가 안보의 최전선을 지키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호동 회장은 먼저 백령농협을 찾아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 및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금융·경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강호동 회장은“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농협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 2.5톤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경기도 파주 소재 화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파주시 광탄농협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배수로 정비, 화분 분갈이, 모판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며 화훼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되어 드려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앞으로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미혼모 가정과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숙영 애란원 원장, 유호연 서울특별시립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총 3천만 원 상당의 김치는 미혼모 출산지원시설인 애란원과 쪽방 거주민의 건강과 일상을 지원하는 서울역쪽방상담소를 통해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실질적으로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한 포기의 김치가 전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영동농협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3일 영신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에게 삼각김밥과 사과음료를 나누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청소년의 건강과 집중력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 장려와 함께 국산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회원들이 새벽 일찍부터 부지런한 손길로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장려하기 위함이다. 영동농협은 영신중학교 전교생들에게 삼각 김밥과 사과음료를 제공하며,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응원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영신중학교 3학년 양00)은“아침을 먹으면 하루 종일 집중력이 높아지는 것 같다. 가능하면 아침식사를 꼭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영동농협 안진우 조합장과 고향주부모임 김혜진 회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 및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