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의 난개발 시설을 정비하고 주거·산업·농업 등 지역 기능을 계획적으로 재배치하는 농촌 공간 재구조화가 속도를 낸다. 정부는 2027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지구 공모에 나서 농촌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별 여건에 맞는 공간 재편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계획적인 공간 개발과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농촌공간정비사업의 2027년 신규 지구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보다 3개월 앞당겨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농촌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하고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신규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을 신청하는 시·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대상지 설정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실행 가능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여부, 투자계획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농촌특화지구형 사업의 신청 기준을 완화해 지방정부의 참여 폭을 넓혔다. 그동안 농촌특화지구형 사업에 참여하려면 농촌특화지구 지정·고시가 필요했지만, 올해까지 농촌공간 기본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시행계획을 수립 중인 지역은 특화지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을 단순한 생산공간을 넘어 주거·일자리·여가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재편하려는 정책 구상이 국민 참여형 콘텐츠로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농촌공간계획의 미래상을 담은 숏폼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109편이 출품됐으며, 참여자의 약 60%를 10~30대가 차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개최한 농촌공간계획 숏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0편을 발표하고, 대상은 조화로운 농촌의 모습을 뮤직비디오로 표현한 촌에 살고 폼에 산다가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공간계획이 만들어 갈 농촌의 미래를 국민의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식품부는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10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참여자의 약 60%가 10~30대로 젊은 세대의 호응이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10대 학생팀부터 자녀와 함께 출품한 가족 단위 참여까지 이어지는 등 농촌의 미래를 살아갈 세대가 직접 농촌 공간의 내일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농식품부는 의미있게 보고 있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편을 대상으로, 대국민 온라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대비 2조 853억원, 10.4% 증가한 22조 2,215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2027년 예산안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지출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농지관리·농산물가격안정·FTA·축산발전 4개 기금의 그동안 누적된 채무 3.1조원도 상환하며, 채무 상환을 예산 규모에 포함할 경우 예산안 규모는 전년 대비 25.7% 5조 1,719억원 증가한 25조 3,081억원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농정 대전환’, ‘균형성장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농촌’ 등 국정과제를 실천하고,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과제에 집중 투자한다. 우선 공익직불 3조원, 가격안정제 도입 등 누구나 안심하고 농사짓는 국가 책임형 안전망을 확충하고, 공동영농 확산, 공공형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 구축 등 생산·수급·유통 전반의 구조 혁신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공익직불 3조원 시대' 농산물 가격안정제 새로 도입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31일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전북 진안군을 방문해 지역 주민에게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를 직접 전달하고,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현장을 살피며 기본소득 사용 가맹점에서 일일 계산원 역할에 나서 주민들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진안군의 기본소득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 주민 중 다자녀 가족에게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진안 지역사랑상품권 카드를 직접 전달하는 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된 지역의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어서, 진안군 10개 면에 소재한 가맹점 15개소가 기본소득 첫 지급에 맞춰 행사장에 설치한 판매 부스를 둘러보며, 기본소득 지급으로 기대되는 변화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특히, 진안군은 농식품부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농촌 찾아가는 식품서비스 지원사업’ 참여 지역으로 기본소득과 찾아가는 이동장터를 연계하여 생활밀착형 소비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24년 9월 개업한 이후 350여 농가가 지역에서 생산한 품목 위주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농어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지역 내 소비 여력을 높이고 골목상권과 생활서비스 회복을 유도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현장 변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농어촌 기본소득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본소득이 실제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 상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현장의 시선으로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실수혜자의 경험을 담는 ‘수혜자 분야’와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와 응원 메시지를 담는 ‘일반국민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달라진 내 일상’, ‘지역 상권 활성화’, ‘마을 공동체의 변화’ 등 매월 다른 주제를 제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접수된 작품에서는 기본소득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와 기대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일반국민 분야에서는 작은 가게를 열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나 이웃 간 교류가 늘어난 활기찬 농촌의 모습을 통해 기본소득이 소멸 위기 지역에 가져올 미래상을 표현한 작품들이 접수됐다. 수혜자 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의 난개발과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농촌공간계획에 국민의 아이디어가 더해진다. 정부는 국민이 영상으로 제안한 농촌의 미래상 가운데 우수작을 가리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개최한 농촌공간계획 숏폼 공모전의 본선 진출작 15편을 선정하고, 10일부터 21일까지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촌공간계획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서의 농촌을 담아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학생, 일반인 등이 다양한 작품을 제출한 가운데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이 우수한 15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투표는 소통24 누리집(http://sotong.go.kr, 정책참여→국민심사)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작 15편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작품 3편에 투표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본선 심사와 대국민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9월 중 최종 수상작 10편을 선정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인력수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협 및 지역본부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농철 농촌 현장의 만성적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인력중개사업의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2026년 농촌인력중개사업 추진방향 ▲인력중개 실무 및 작업자·농가 교육 방법 ▲농촌인력중개시스템 및 국고예산경리시스템(e-나라도움) 사용자교육 ▲농업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 지킴이 운영방안 ▲우수사례 발표 및 담당자 간 정보공유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전남 지역 한 농촌인력중개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얻은 운영 노하우를 현장에 적극 반영해 만성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원권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장은 “숙련된 농작업 인력을 농가가 필요한 시기에 적기 공급하는 것이 농촌인력중개센터의 핵심 역할”이라며 “센터 운영 활성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8일 농촌 활력 증진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 출범하고, 농촌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2025년 시범적으로 운영되던 농촌창업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 네트워크로 확장했으며,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상호 연계, 협업 활성화를 유도하고, 농촌창업 분위기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농촌 창업가 및 희망자, 농촌창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권으로 구분하고, 권역별 대표단을 선출하여 자체 협업 프로젝트 기획, 지역 간 연계 모델 발굴 등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권역별 간담회 및 대표단 워크숍 등을 통해 농촌 창업가 주도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으로 협업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연말까지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농촌 창업가를 약 500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농촌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창업 정보와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단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아이디어를 결합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이끌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6일부터 4월 10일까지 2026년 농촌창업 경진대회(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창업 경진대회는 농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하여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농촌창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에 처음 개최해 총 11개 우수 창업기업을 선정했다. 2026년에는 농촌창업 경진대회를 확대·개편해 운영할 계획으로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10팀 이내와 로컬푸드 분야 5팀 이내를 별도로 공모, 선정하고, 분야별 특성에 맞는 민간 기업과 연계한 보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며, 선정된 팀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민간기업과 연계한 선도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및 콘텐츠 기획·개발, 브랜딩 등 맞춤형 보육 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2027년부터 지자체와 연계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도 받을 수 있다. 3월에는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추진 중인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의 2025년 이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형 교통모델은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등 교통이 취약한 농촌 마을에 천원택시, 콜버스, 노선버스 등을 활용하여 주민의 이동을 돕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지원 중으로 농식품부는 2025년에 81개 군(택시형 78곳, 버스형 70곳)의 총 9,540개 마을에서 서비스가 제공되었고 총 741만 명이 이용했다며 이는 전년 대비 각 334개 마을, 43만 명이 늘어난 것으로, 농촌형 교통모델이 농촌 지역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종합 만족도 역시 8.8점을 기록해 사업 시행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택시형 이용자는 주로 병원, 약국 등 보건, 의료시설 이용을 위한 단일 목적으로 교통모델을 이용했고, 버스형은 보건, 의료시설 외 장터, 마트, 관공서 등 여러 시설 방문을 목적으로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버스형의 경우 주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