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돈 버는 농업’을 실천해 농업소득을 증대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심천심 범국민운동은 “농부의 마음(農心)이 곧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 ․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어 신토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농협의 새로운 운동이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원회 위원은 총 18명으로 농축협 조합장 등 내부 위원 6명, 사회 각계각층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및 농업인단체 대표 등 외부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농심천심 운동이 범국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위원 각자의 분야에서 정책·사업 자문은 물론, 실행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정기 회의는 매 분기 진행될 계획이다. 김경진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직무대행, 농협중앙회 이사)은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농심천심 운동을 전 국민의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농촌 활력화 운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될 것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1일 농식품부-농촌공간중앙지원기관(이하 중앙지원기관) 2026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계획이 성공적으로 전국 농촌지역에 안착하고, 제도 정착을 넘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농식품부와 중앙지원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과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해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 이행, 농촌공간정책의 향후 추진방향 및 2026년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주거환경 개선, 축산·융복합산업의 집적화 등 현장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공간정책 성과를 연내에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고, 전국 139개 시·군이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군 주도로 농촌특화지구를 발굴, 육성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식품부와 중앙지원기관은 올해 전국에 농촌공간계획이 수립되도록 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모든 시,군이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중앙지원기관 합동 전담지원반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프라 부족 등의 이유로 안전한 식료품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을 뜻하는 이른바 ‘식품사막’ 문제에 제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입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12일, 농촌 지역의 식품 접근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식품접근성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의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생활 인프라 축소 등으로 인해 식료품점이나 신선식품 판매처가 줄어들면서, 일상적인 식품 구매 자체가 어려워지는 이른바 식품사막화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교통 여건이 취약한 고령 농가나 취약계층의 경우,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구매·소비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농어촌 지원 정책은 농어촌기본소득, 지역사랑상품권 등 농촌 주민의 소득과 소비를 직접 지원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추진돼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이 실질적인 생활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지역 내 식품 유통·구매 인프라가 함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을 통해 전북 김제시 죽산면 아라리요 나눔터 등 86개의 생활 SOC 복합센터를 준공해 농촌 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재생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6년에는 농촌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지역 내 생활격차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개선하여 추진한다. 33개 시·군 77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을 새로이 추진하고, 이동장터 등 다양한 건강·문화·복지 프로그램이 마을 곳곳으로 배달될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교통 불편 등을 이유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문화체육관광부 등 타부처와 협업해 생활 SOC 복합센터에서 다양한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활서비스 공급을 통한 정주인구 중심의 농촌 재생에 그치지 않고, 생활·관계인구까지 모두 고려한 통합적 농촌 재생을 위해 다시온 마을 조성을 새롭게 추진하며,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 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할 제1차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고령화와 인구 과소화로 생활․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워진 농촌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사회연대경제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수립된 계획으로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에 공동체가 주도하는 생활․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주체 육성, 전달체계 개선, 거버넌스 확립의 3대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한 활성화 계획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주민주도 공동체를 통해 일상생활 서비스 공급 주체로 육성한다. 신활력플러스·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육성된 학습조직(액션그룹)과 지역 내 활동 중인 기존 주민 조직을 통해 마을 내 수요 파악부터 서비스 기획·운영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주민공동체가 서비스 공급 주체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공동체는 2025년 40개에서 2028년 120개로 육성하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송미령)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으로는 학생시절부터 39년 동안 전국 의료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실천해오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는데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은 이시우 경주 동산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수여했으며, 국무총리 표창 수여자는 김안무 전북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서금요법봉사단장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서금요법과 수지침이라는 매개체로 재능나눔 활동을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과 봉사자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83개 봉사단체가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해 농촌지역 주민 6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집수리, 의료, 보건 서비스, 이,미용, 장수사진 촬영, 문화교육 등 다양한 재능을 나누며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고, 경북, 경남 산불 피해지역 및 경기, 충남, 전남 등 수해 피해지역을 대상으로는 집수리 지원, 마을 환경 정화, 응급처치 교육,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농촌지역 학생을 위해 코딩 및 로봇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서비스 사각지대 완화를 위해 농촌 서비스 협약 시범 지역으로 전남 영광·해남, 충남 당진·전북 고창·김제·진안의 6개 시,군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지역은 지역 내 서비스 공동체 유무, 관련 사업 추진 이력,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의 존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서비스 공급 역량이 있는 시,군을 선정했다. 전남 해남군의 경우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를 통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꽃메협동조합, 좀도리협동조합 등 주민주도 공동체가 식사·세탁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전북 진안군은 시군역량강화사업과 생생마을관리소 등을 활용해 공동체를 육성하고 있으며, 담쟁이협동조합, 백운통합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아동돌봄, 집수리, 공동밥상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6년 상반기에 서비스 공동체와 지자체가 생활서비스 수요와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지역 내 활용 가능한 자원을 고려해 서비스 공급계획을 수립하며, 이후 3, 4분기 중 서비스 공동체와 지자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체가 협약에 근거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며, 협약 기간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위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대상지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 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시설 조성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지구에는 5년간 평균 100억원이 지원되며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122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촌공간 정비 및 재생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속 지원하고자, 2026년도 신규 대상지를 선정하는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이번 공모는 농촌지역 시·군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2월 2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하며, 공간정비 시급성 및 필요성, 공간재생 파급효과, 공간계획 연계성, 주민・소유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지역의 추진의지 및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6년 3월말 15개 내외의 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공간정비사업의 확대로 난개발, 위해 시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된 지 5개월 만에 대통령실 감찰 결과 직권면직됐다. 이재명 정부 들어 차관급 고위직이 감찰을 거쳐 면직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농식품부 정책 추진과 조직 운영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대통령실은 5일 “농식품부 차관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감찰 조사 후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감찰 사안은 “감찰 관련 사실”이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강 전 차관은 지난 6월 20일 임명 당시 농정 전반을 두루 경험한 ‘기획통’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모았던 인물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당시 서면 브리핑에서 “강 차관은 농정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고루 갖춘 인물”이라며 “스마트 데이터 농업 확산, K-푸드 수출 확대 등 미래 농산업 전환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사람이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구축’이라는 국정 철학 실현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1972년 경남 거창 출신인 강 차관은 명신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영국 버밍엄대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창간 이후 23년간 대한민국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와 보건복지위원회(복지위)를 중심으로 해마다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왔다. 푸드투데이는 올해 역시 국정감사 전반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기후위기 시대 식량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축, 국민건강 증진, 바람직한 식품 소비·식생활 정착 등 핵심 민생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실효적 대안을 제시한 15명의 의원을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올해 국정감사는 정치 이슈가 워낙 크게 부각돼 실질적인 정책 질의가 묻힐 우려가 컸다. 그럼에도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식품안전 사각지대, ▲식품사막화, ▲식량자급률 하락, ▲농업 기후위기 대응, ▲의료·보건 안전망, ▲고령화 식생활 정책, ▲농수산물 유통 투명성, ▲건강기능식품·AI허위광고 규제 등 국민 삶과 직접 맞닿은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정책 국감’의 방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올해 선정된 15명의 의원은 ▲국정감사 충실도, ▲정책 대안 제시, ▲제시한 비전의 현실성, ▲각 당 지도부의 평가, ▲언론보도와 현장 취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