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로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산불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3곳을 우선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공간정비의 필요성 및 재생 효과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경기 포천시, 충남 논산시, 경북 영양군 등의 9개 지구를 추가 선정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호우피해지역인 포천시, 산불피해지역인 영양군, 청송군을 포함됐고, 주민들의 생활공간에 피해가 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감안하여 이번 공간정비사업을 통해 효과적인 재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선정된 신규 지구는 올해 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피해, 방치시설을 정비, 철거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을 위한 휴게쉼터, 주거시설 및 공동이용시설 등을 확충하여 안전하면서도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모두의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소음 발생, 오염물질 배출 등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는 난개발 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한 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쉼터나 생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春分, 20일)을 앞두고 봄 기운이 완연하다. 전국 팔도에서는 봄을 맞아 제철 먹거리 축제가 한창이다. 딸기와 송어, 쭈꾸미, 도다리 등 제철 먹거리로 겨울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아보자. 이에 푸드투데이는 전국 봄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주꾸미와 동백꽃의 기막힌 만남'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에서는 제22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통통한 주꾸미 요리도 맛보고 만발한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는 주꾸미와 동백꽃을 주제로 한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카드 찾기 ▲물고기 뜰채 체험 ▲주꾸미 요리장터 ▲수산물 판매촉진 행사 ▲서천 특산품 판매장 ▲주변 관광지 연계 특별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마량진항 주변 춘장대 해수욕장을 비롯해 등대 일몰로 유명한 홍원항, 금강하굿둑 풍차공원, 희리산 자연휴양림, 국립생태원 등 당일치기 먹거리 여행 코스로 안성맞춤이다. 물 맑은 양평서 펼쳐진 딸기와 송어의 만남 '양평딸기송어축제' 경기도 양평군(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