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이하 서울시연합회)에 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행보를 보였다. 서울시연합회는 서울 어르신들의 권인 신장과 복지 증진 및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25개 지회와 26개 노인대학 및 3522개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어르신들의 지속 건강과 균형 잡힌 영향 관리를 지원하고자 서울시연합회에 약 2억원 상당의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을 6천캔 기부했다. 이어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연합회가 최근 진행한 제 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에 기부한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균형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 식사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20종을 풍부하게 배합해 중장년층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돕는다. 특히 면역에 도움을 주는 뉴클레오타이드, 중쇄지방산(MCT)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산양유가 핵심으로 소화 및 흡수가 용이해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균형 잡힌 영향 섭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치매환자 실종 사례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실종 예방에 도움을 주는 배회감지기 보급률과 지문사전등록은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4선)이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65세 이상 치매환자 수는 ▲2020년 529,475명 ▲2021년 785,087명 ▲2022년 825,858명 ▲2023년 868,801명 ▲2024년 910,898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 실종신고 접수 건수 또한 ▲2020년 12,272건 ▲2021년 12,577건 ▲2022년 14,527건 ▲2023년 14,677건 ▲2024년 15,502건으로 증가 추세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보호자가 설정해둔 권역을 벗어날 경우 긴급 알림이 전송되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기기이다. 치매환자 실종 시 발견까지 평균 12시간 소요되지만, 배회감지기 이용 시 약 40분까지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신규 치매환자가 매년 늘고 있는 것과 대비해, 배회감지기 보급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