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효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연구자료 꽃송이버섯의 항비만 조절 기능성 효과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꽃송이버섯의 비만 억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로, 기존에 알려진 면역 증진 효능을 넘어 비만 관련 신호경로를 조절하고 에너지 대사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MAPK, PI3K/AKT, JAK/STAT, AMPK 등 비만 병태생리와 관련된 핵심 대사 신호경로를 분석하여, 이들 경로가 식욕 조절, 지방세포 분화, 염증반응, 열 생성 등에 관여하는 역할을 규명했고, 꽃송이버섯의 sparalide B가 이러한 경로를 조절하는 중요한 천연물질임을 함께 제시했다. 꽃송이버섯은 건조물 기준 베타글루칸 함량이 40% 이상인 고기능성 버섯으로, 일본과 중국 등의 시장에서는 이미 건강식품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꽃송이버섯을 면역 소재로 보던 기존의 인식을 넘어, 대사 건강 및 비만 관리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과학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국산 버섯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고기 대체식품 소재화 연구를 본격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 등을 바탕으로 대체식품 소재 가능성이 높은 버섯 품종을 선발하고 있고, 대체식품 개발을 위해 첨단 식품 기술 전문기업 위미트와 협력 중이다. 큰느타리와 느타리버섯, 만가닥버섯, 꽃송이버섯 등 다양한 국산 버섯 원료의 다양성과 대체식품 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7일 위미트를 방문해 생산과 가공 현장을 둘러보고, 기술 적용 가능성과 앞으로의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정관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대체식품 소재로써 국산 버섯의 산업 활용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증하겠다.”라며, “이를 토대로 버섯 산업과 식품 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