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외교부와 협력해 추진한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 결선이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에서 개최된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공식 프로그램 글로벌 K-Food 마스터와 연계해 성황리에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전 세계 13개국 재외공관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개 팀이 참여해 한국의 장을 주제로 한식요리룰 선보였으며, 대회에서는 태국이 목포 구절판으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칠레와 페루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미국과 스페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식진흥원은 올해 결선은 박람회와의 연계를 통해 한식 교류의 외연을 넓히며, 총 12개국 재외공관과의 연계를 지원하며 글로벌 한식 네트워크를 강화했으며, 각국 예선 우승 셰프들이 한국에 모여 기량을 겨루었을 뿐 아니라, 워크숍·체험·탐방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한식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지며 참가자들은 한식의 다양성과 깊이를 몸소 느끼며, 귀국 후 자국에서 한식 확산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한식진흥원은 2014년부터 외교부와 함께 재외공관 한식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이 대회는 각국 셰프들이 국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업발전혁신인像'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2003년부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자체장을 선정·시상해왔다. 올해부터는 농업발전혁신인像 농업정책혁신부문을 신설, 혁신적인 농업지원 정책을 통해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도지사·국회의원 6인을 선정하고 그 공로를 기념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농업발전혁신인像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 이양수 의원(국민의힘, 속초·인제·고성·양양) 총 6명의 공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업소득 증대와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수상자들의 노고에 전국의 농업인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위기 극복과 발전을 위해서 지속가능한 농업정책으로 ‘희망농업, 행복농촌’구현에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