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도민 한 분 한 분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 대한민국 도약의 길"이라며 도민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도지사는 "1,421만 경기도민이 살아가는 경기도는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삶을 영위하는 터전이자, 안보와 경제를 이끌고 도시와 농어촌, 산업과 자연이 공존하는 작은 대한민국"이라며 도의 위상과 역할을 강조했다. 2025년을 김 도지사는 "달려가는 곳마다 달라집니다라는 약속으로 도 전역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며 "대한민국의 힘은 국민에게 있고, 그 중심에 경기도민이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국민주권’의 새 시대를 맞아 우리 민주주의는 위기를 넘어 더욱 단단해졌고, 경제 역시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고 도는 중앙정부의 국정 제1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김 도지사는 "2026년에는 중앙정부와 더욱 굳게 협력해 도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31개 시군 모든 지역이 고루 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다"고 강조하며 "올 한 해 도민 여러분 계신 곳 어디에나 행복이 깃들고, 하시는 일 모두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2025년에는 국비 확보 규모를 취임 당시 8조 3천억 원에서 12조 3천억 원까지 끌어올렸고, 투자유치 역시 직접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통해 43조 7,200억 원이라는 도정 사상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며 투자유치 45조 원 목표를 임기 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도지사는 '도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원칙 아래 도정을 운영한 결과, 전국 시·도 공약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 이행률 84%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도지사는 "앞으로 농업·농촌 구조개혁,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권역별 균형발전, 저출산·저출생 대응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50년, 100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뜻을 세우면 반드시 이룬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이라는 말처럼, 민선8기 충남은 마지막까지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충청남도지사 김태흠입니다. 많은 변화와 성장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 미래 100년을 향한 혁신의 결실을 완성하는 해로 만들겠다”며 도정 운영 방향을 30일 밝혔다. 김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충북은 위기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미래를 준비해 왔다”며 “그 결과 출생아 수 증가율, GRDP 성장률, 수출 증가율 등 주요 핵심 지표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충북의 저력과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2026년 신년 화두로 한·가·온·길을 제시하며 김 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서 가치의 본질을 찾는 혁신을 통해 도민과 함께 꿈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의미”라며 “변화는 계획이 아닌 실천으로 완성된다"며 도정 전반에 걸쳐 복지, 산업, 문화·관광, 환경, 안전, 균형발전 등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도민과 함께 정책을 점검해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도지사는 "창조·도전·실행을 핵심으로 하는 이노베이티브 프락시스 철학으로 담대한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165만 도민과 함께라면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165만 도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의 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상생협력위원회는 도시농축협 조합장들로 구성돼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지원을 위해 하반기 도농상생기금 4,717억 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농상생기금은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농축협이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하는 기금으로, 올해는 이번 지원금을 포함해 총 8,405억 원을 농촌지역 농축협에 무이자로 지원하게 된다. 이는 전년 지원액 7,910억 원 대비 495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전국 228개 도시농축협의 경영환경이 여의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기금 출연에 동참해 도농상생의 의미를 더욱 높였다. 농촌지역 농축협은 해당 기금을 활용하여 자연재해 및 농축산물 수급불안 등에 따른 경제사업 손실을 보전함과 함께 농축산물 판매·유통사업을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데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농협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위원회를 중심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지속 확충하고, 적재적소에 지원해 전국 농축협의 동반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의 국정과제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둘러싸고 국정감사장에서 여야가 정면으로 맞붙었다.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어기구)의 농림축산식품부 등 종합감사에서는 사업 선정의 공정성, 도별 안배 의혹, 재정 부담 구조의 형평성 등이 핵심 쟁점으로 부각됐다. 농식품부는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대상으로 2026~2027년 2년간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충남 청양군, 전북 순창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7개 군이 선정됐다. “도별 1곳 안배 의혹… 충북·전남 소외”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은 “옥천군은 댐 수몰로 개발제한이 심하고 사회적경제 기반도 우수하지만 탈락했다”며 “시범사업의 정책 검증 목적을 고려할 때 추가 선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주철현 의원(여수갑)은 “49곳이 신청했는데 7곳만 선정돼 전남은 14곳 중 1곳만 포함됐다”며 “사전에 도별 1곳씩 안배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고 추궁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사전 지침이나 안배는 전혀 없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농촌진흥청이 조직 개편을 명분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일부 부서와 인력을 수도권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전북을 중심으로 논란이 됐다. 이러한 가운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은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 기조에 역행하는 농진청의 행태를 강력히 지적하고 도민들의 우려를 전달한 끝에 22일 농촌진흥청의 이전 중단(전주 잔류) 결정을 이끌어냈다. 윤 의원은 “농촌진흥청의 수도권 이전 중단(전주 잔류) 입장을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환영한다”며 “국가의 농업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핵심기관인 농촌진흥청이 단순한 행정 효율성을 넘어 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합하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당초 농촌진흥청은 연구 효율성과 전문성 강화라는 미명 하에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부서 및 기능과 일부 인력을 수원으로 이전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와 기능성식품과(푸드테크소재과로 명칭 변경)가 수원으로 이전하게 됐다. 이렇듯 충분한 검토와 소통 없이 전북혁신도시에 자리 잡은 조직과 인력을 수도권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가 9일 서울 종로구에서 제6기 농어촌분과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정책 논의에 착수했다. 농어촌 삶의 질 향상과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지자체, 전문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치형 거버넌스 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 농어촌분과위원회(이하 농어촌분과위)는 2019년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 농어촌정책의 민관협치형 추진체계 구축 방안',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농산어촌 재생 방향', '농산어촌 디자인 지자체 도입 방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본 회의에 상정·의결하는 등 농산어촌 정책의 중장기 방향 제시와 제도적 실행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올해는 '2025 농어촌 삶의 질 지수 공표'를 비롯해 '농림어업을 기반한 사업 다각화 및 제도 개선 방안', '농산어촌 소멸 대응을 위한 협동조직의 역할과 모델 개발', '농산어촌 디자인 수립확산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 '유휴자원을 활용한 어촌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 등 새로운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위원장으로는 제5기에 이어 김창길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방문학자(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