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냉동만두는 집 냉동고에 꼭 하나쯤 들어있는 ‘국민 간식 겸 반찬’이다. 찌면 찐만두, 구우면 군만두, 끓이면 물만두, 튀기면 바삭만두까지 활용법도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대형마트 만두 코너 앞에만 서면 늘 고민이 생긴다. “오늘은 뭘 담을까?” 보통은 습관처럼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왕교자’를 장바구니에 넣지만 최근 눈길을 끄는 신제품이 등장했다. 바로 풀무원의 ‘생만두’. 풀무원이 얇은 피 만두에 이어 이번엔 ‘생(生)’을 키워드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풀무원은 “만두를 성형한 직후 순간 스팀으로 익혀 만두피는 촉촉하게, 만두소는 살아있는 식감을 구현했다”고 설명한다. 쉽게 말해 갓 빚은 만두 느낌을 냉동 상태 그대로 담았다는 얘기다. 기자가 직접 풀무원 ‘생만두 진한고기’와 CJ제일제당 ‘비비고 왕교자’를 비교 시식해봤다. 만두피 – 끝까지 쫄깃한 얇은 피 비비고보다 얇다. 특히 만두피 끝부분은 비비고는 다소 딱딱해지기 쉬운데, 풀무원 생만두는 쫄깃하게 씹힌다. 얇은 피 만두의 명가다운 장점이 잘 살아있다. 만두소 – 육즙 팡, 입안 가득 꽉 찬 만족감 첫 입부터 육즙이 터져 나오고 큼직한 고기가 씹히며 풍부한 식감을 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농협 안심한돈'의 홈플러스 입점을 기념해 23일,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서 삼겹살·목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부터 전국 홈플러스 오프라인 매장에 '농협 안심한돈'의 입점 전 사전 온라인 행사로 소비자들은 여름 휴가철 대표적인 육류 인기품목인 삼겹살·목살(600g 기준)을 40% 할인된 11,820원(100g 당 1,9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 윤용섭 축산물도매분사장은 “농협이 책임지고 생산한 안심한돈의 홈플러스 입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국내산 돼지고기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안심한돈'의 전체 상품은 국내 양돈농가에서 정성껏 키운 돼지를 위생적이고 안전한 시스템으로 생산해 HACCP인증을 받고, 농협축산연구원의 철저한 무항생제 안전성 검사까지 통과를 거쳐 판매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