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3월 31일부터 매월 개최하는 ‘월간 중점정책 점검회의’를 식약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식의약 정책의 논의와 결정 과정을 국민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수석비서관 회의 등을 공개하며 강조해 온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정부 정책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는 2026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요업무 중 핵심과제인 ‘정책이음 프로젝트’의 하나로, 정책 검토 단계부터 결과 도출까지의 전 과정을 국민과 공유함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와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공개되는 ‘월간 중점정책 점검회의’에서는 식약처 주요 정책 담당자들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이 그대로 전달된다. 식약처는 이러한 회의 공개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고민을 투명하게 설명해 국민과의 신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는 기관장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신속한 정책 소통과 더불어 ‘정책이음 열린마당’, ‘규제혁신 국민 대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본부)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적극행정지원 설명회를 열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활용 방안과 주요 사례를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 현장에서 적극행정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현석 감사원 적극행정총괄담당관 감사관의 적극행정면책 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모범공직자 등 선발 제도, 혁신지원형 감사분야 운영 등 감사원의 적극행정지원제도 전반에 대해 강의했으며,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적극행정 추진 시 유의사항과 지원제도 활용 방법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위생본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과 제도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적극행정은 국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지원제도를 보다 잘 이해하고 현장에서 책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조직문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온누리상품권으로 할인 판매되고 있는 실태가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정부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온누리상품권이 사실상 ‘비만약 보조금’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A약국이 위고비를 39만5000원에 판매하면서 온누리상품권 결제 시 10% 추가할인을 제공해 실구매가는 35만5000원까지 내려간다”며 “다른 약국보다 월 10만 원 이상 싸게 팔면서 오남용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온누리상품권이 위고비 보조금이냐”며 “중기부가 상품권을 발행만 하고 관리하지 않으니 이런 일이 벌어졌다. 국민건강을 해치는 상황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또 “A약국이 불법행위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위고비 결제금액만 300억 원에 달한다”며 “상품권 사용을 30억 원 이하로 제한하고, 일부 품목·업종에는 사용 제한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위고비 관련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식약처와 공동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