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하나로마트 신촌점을 방문해 식품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떡·과일·홍삼·곶감 등 명절 성수품을 살피며, 직원들에게 ▲소비기한 관리 ▲보관 온도 및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등 식품안전 관련 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체계 강화와 점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는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약 300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 계열사인 아이캔리부트가 과천자이 아파트에서 가을행사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프리미엄 도시락 및 구독형 브런치 브랜드 아이캔리부트가 과천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가을맞이 입주민 참여행사에서 푸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특화 로컬 메뉴인 밥새로이, 샐러드, 샌드위치, 브런치 세트, 가와지쌀 초코파이, 쌀 오란다 등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으며, 준비된 물량은 입주민들의 호응 속에 행사 시작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아이캔리부트는 현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한 조·중·석식 케이터링 서비스 진출을 연내 추진하고 있으며, 더현대 식품관 및 농협 하나로 델리 코너 등 유통 채널에서도 브랜드를 확장하고 있으며, 아파트 종합관리 전문기업 타워피엠씨와 협력해 아파트 카페테리아 내 그랩 앤 고(Grab & Go)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과천자이 팝업스토어 운영을 계기로 아이캔리부트는 건강한 먹거리로 입주민의 생활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라는 비전을 가지고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지현 아이캔리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유기농데이를 기념해 12일부터 7일간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 62개소에서 친환경농산물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유기농데이는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 유기농의‘유기’와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유기농업 기념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추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상추 등 인기 친환경농산물 20개 품목을 최대 4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협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병학 농심 대표이사에게 훈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22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훈장을 수여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02년부터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2회를 맞이했다. 이 대표는 1985년 농심에 입사해 38년간 구미.안양공장 공장장, 생산부문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중소 협력사들과 상생 경영으로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심은 2012년 정부가 실시한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의 나트륨 함량을 평균 30% 줄여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도 기여했다. 또한 협력 중소기업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4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양극화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식품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는 안전을 넘어 안심으로 높아졌고, 정부는 정책적 노력으로 이에 부응해 왔다"며 "농심도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소비자들에게 좀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함께하는 식품안전·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제22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처장은 "최근 지구 환경이 변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식품산업은 전례 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매년 80만 건이 넘는 수입식품에 대한 서류를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서 좀더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필요한 정보를 디지털로 손쉽게 제공하는 부분들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소재 푸드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식품에도 안전을 보장하는 길을 만들고자 한다"며 "국제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새로운 식품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효율 식품산업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식품 산업은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식품산업계는 정부의 지원과 안전한 식품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