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오뚜기 참치 살코기’와 ‘오뚜기 참치 마일드’를 새롭게 리뉴얼 해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뚜기 참치’ 2종은 오뚜기만의 노하우로 완성한 특제 소스를 더해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오뚜기 참치 살코기’는 야채 베이스 소스를 활용해 참치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135g 제품 기준으로 26g의 단백질을 함유했다. 참치의 결이 살아 있는 식감을 그대로, 샐러드나 한끼 식사로 즐기기에 좋다. ‘오뚜기 참치 마일드’는 해산물 베이스 소스로 감칠맛과 풍미를 더해 찌개나 볶음 요리에 활용하기 좋고, 135g 기준 단백질 25g이 들어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비자 요청에 따라 재탄생한 오뚜기 참치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샐러드 나 찌개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이 본격적인 여름면 경쟁에 돌입했다. 이른 무더위와 외식 냉면 가격 상승으로 집에서 냉면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두 기업은 냉면·메밀면 등 여름면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재 약 6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냉면 시장에서 13년 연속 점유율 1위 기록(닐슨IQ코리아 기준)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이 냉면을 비롯한 ‘여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한다. CJ제일제당은 ‘함흥비빔냉면’·‘평양물냉면’·‘가쓰오메밀소바’·‘생쫄면’ 제품 4종을 리뉴얼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구현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양물냉면’은 소고기 원료 함량을 늘려 육수의 육향을 더욱 풍부하게 살렸고, ‘생쫄면’ 소스는 과일과 채소를 베이스로 단맛, 신맛, 매운맛의 균형을 섬세하게 조정해 상쾌한 맛을 더했다. 특히,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제면 기술로 완성한 면은 이전보다 더욱 쫄깃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함흥비빔냉면’은 매운맛을 특히 즐기는 1020세대를 겨냥해 소스를 변경했다. 매콤달콤한 양념장의 배합비를 조정해 감칠맛을 한층 더하면서 자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찜 요리’ 편 우승 메뉴 ‘장신영의 들깨시래기찜닭’을 간편식으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편스토랑과 협업한 네 번째 간편식이다. 앞서 출시된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 ‘이찬원의 찬또배기 도가니 육개장’, ‘온더고 이정현의 대파크림 파스타’ 등이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풍미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편스토랑 협업 제품 3종은 출시 이후 매출이 평균 4배 이상 증가하며, 아워홈의 인기 제품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편스토랑 ‘찜 요리’ 편에서는 배우 장신영이 선보인 들깨시래기찜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아워홈 셰프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은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에 제격인 닭고기를 활용한 메뉴 선정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을 높이 평가했다. 아워홈은 해당 메뉴를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선보였다. ‘장신영의 들깨시래기찜닭’은 구수한 된장과 칼칼한 고춧가루, 배 과즙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어우러져 얼큰하면서도 감칠맛이 풍부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고기리 물막국수’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의 협업 제품으로 생면 메밀면에 담백한 육수를 부어 즐기는 정통 스타일의 막국수다.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고자 생면을 사용했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의 비법 육수를 그대로 구현하여 전문점에서 맛보던 퀼리티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냉장면 시장의 트렌드가 다양화되면서, 전문점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길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기리 물막국수’는 막국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실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떡볶이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를 출시했다.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는 산초와 두반장으로 맛을 낸 마라에 진한 사골육수를 더해 매콤한 풍미와 감칠맛을 구현했다. 별도의 추가 양념이 필요 없기에 조리 과정이 간편하면서도 마라 특유의 향과 감칠맛을 살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마라떡볶이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라 당면, 청경채, 소세지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개인 취향에 맞춰 색다르고 맛있게 마라떡볶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마라떡볶이소스 출시로 오늘밥상 떡볶이소스는 기존의 매콤달콤한 ‘진한 멸치육수로 맛을 낸 떡볶이소스’까지 총 2종이 돼 취향에 따른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오늘밥상 마라떡볶이소스’는 현재 각종 오프라인 매장과 오뚜기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인기인 마라의 얼얼한 맛과 집에서 간편하게 떡볶이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높은 제품을 통해 집밥을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간편 파우치양념 브랜드 ‘오늘밥상’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이 국물 요리, 채소 반찬, 적전류(떡갈비, 동그랑땡, 해물완자), 한식 요리양념에 이어 밀키트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풀무원식품은 근사한 일품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온 가족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 2종(2~3인/19,980원)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반듯한식 일품요리 키트’는 동봉된 재료를 그대로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 번거로운 조리 과정 없이 손쉽게 근사한 일품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레토르트 과정을 최소한만 거쳐 원물의 신선한 느낌을 살리고 완성도를 전문점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또, 국물 요리 간편식이 가진 맛의 한계를 보완하고, 밀키트의 단점인 보관이나 조리의 번거로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제품은 ‘능이버섯 누룽지 백숙’과 ‘대구식 돼지갈비찜’ 2종으로 선보인다. ‘반듯한식 능이버섯 누룽지 백숙’은 국내산 닭 한 마리를 통으로 사용해 육즙이 가득한 전문점 스타일의 백숙 요리다. 능이버섯과 산삼, 대추, 마늘 등을 넣어 푹 고아 낸 깔끔한 국물에 쫄깃한 닭고기와 구수한 누룽지가 어우러져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렌지 간편식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이는 렌지류 제품은 ▲육즙가득떡갈비 ▲레드칠리미트볼 ▲순살고등어김치찜 ▲간장돼지갈비찜 등 4종으로 평소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소비자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만 데우면 바로 취식할 수 있다. 4종 모두 상온 보관이 용이하며, 반찬과 안주 등 기호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육즙가득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촉촉한 육즙을 재현했고 떡갈비 특유의 풍부한 식감과 달짝지근한 마늘간장 소스를 맛볼 수 있다. ▲레드칠리미트볼 또한 100%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칠리소스가 첨가돼 매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순살고등어김치찜은 노르웨이산 고등어와 100% 국산 숙성 김치를 함께 활용해 맛과 신선함을 모두 잡았으며, 가시가 전부 제거된 순살 제품으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장돼지갈비찜은 100% 국산 돼지고기와 감자를 활용하였고, 단맛과 짠맛을 적절히 조화한 양념과 부드러운 살코기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 하였다. 기존 가로 형태에서 세로 형태로 변경하였으며, 제품 이미지와 특징을 강조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쿠팡 로켓배송 전용 즉석밥인 ‘든든쌀밥’을 14일 출시한다. 임금님께 진상하던 ‘경기미(米)’를 사용한 든든쌀밥은 오뚜기만의 엄격한 품질 검수과정을 거쳐 보다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36입 대용량 박스 포장으로 든든하게 쟁여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든든쌀밥’은 소비자가 오뚜기밥류 제품을 가장 많이 찾는 쿠팡 채널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팡 로켓배송의 간편한 주문과 빠른 배송을 활용해 즉석밥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든든쌀밥의 입지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며 즉석밥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소비자분들께 더욱 담백하고 맛있는 즉석밥을 제공하고자 ‘든든쌀밥’을 출시하게 됐다”며, “든든쌀밥을 필두로 쿠팡 로켓배송을 타겟으로 한 전용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본에서 밀키트가 단순한 간편식을 넘어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와 소가구를 중심으로 영양·시간·맛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밀키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대표적인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 ‘Kit Oisix’는 출시 10년 만에 누적 출하량 2억 세트를 돌파했으며, 셰프 감수 레시피와 신선 재료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에서는 밀키트를 단순한 시간 절약 수단이 아닌, 요리에 대한 만족감과 가족과의 식사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와 결합해 하나의 ‘식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은 “밀키트가 요리를 시작하는 진입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장볼 시간 부족’(49%), ‘식사 준비 시간 부족’(43%), ‘영양 균형 식단 어려움’(43%) 등의 응답이 두드러졌다. 이러한 실질적 부담을 해결하는 ‘스마트 푸드 솔루션’으로서의 밀키트 역할이 커지고 있다. 밀키트는 이제 가정용을 넘어 학교 급식 등 공공 영역으로도 확장되고 있다. 일본 일부 지자체에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가 스마트팜 산지 농특산물 등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확대 및 다양한 판로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와 충남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식자재 유통 1위 기업으로서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으며, 전국 산업체·병원 등에서 단체급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확대와 이를 활용한 메뉴 개발 등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충남산 농특산물 계약재배와 매입 확대 노력 △농특산물 생산 및 공급 체계 구축 △마케팅 활동 지원 △농특산물 활용 신메뉴 및 스마트농업 활성화 협력 등이다. 도는 이번 CJ프레시웨이와의 협약을 통해 신선 원예농산물 200억 원 매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유통 규모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유통 품목은 양파, 감자, 마늘, 대파, 딸기, 배, 쌀 등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단체급식장에 서산 감자, 부여 수박 등 도내 농특산물 및 도내 ‘맛집’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