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간 마켓컬리에서 하림의 인기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하림 브랜드 위크’를 진행한다. 하림은 컬리의 대표 축산 파트너사로서, 신선한 품질의 냉장 닭고기부터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간편식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하고 입맛까지 사로잡는 ‘집밥 필수템’을 더욱 실속 있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하림은 이번 ‘브랜드 위크’ 기간 동안 전 제품 20%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미 할인이 적용된 제품에도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림 브랜드 위크’에서는 한 입 크기의 촉촉한 닭가슴살을 색다른 맛으로 즐길 수 있어 베스트 상품으로 꼽히는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의 신제품 4종(△트러플맛 △스위트 바비큐 △고추찜닭맛 △맥적구이맛)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이열치열 여름 별미 닭볶음탕이나 찜닭 등에 활용하기 좋은 ‘무항생제 닭볶음탕용 800g’, 고단백 저지방의 대명사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가슴살 400g’, 이유식 재료로 믿음직한 ‘IFF 무항생제 닭안심 다짐육 300g’ 등을 10~20% 할인가에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자사가 운영하는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고덕점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인기 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플랜튜드’ 고덕점은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 중심부에 위치한 아이파크 더리버몰 4층(205.09㎡)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인테리어와 오픈 키친형 공간(총 69석)으로 꾸며져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만원의 행복’ 프로모션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 부담을 덜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한 끼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플랜튜드 고덕점의 인기 메뉴인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정가 15,900원)’를 8월 한 달간 1만 원에 제공한다.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는 풀무원지구식단 식물성 라구소스에 양파, 버섯, 당근, 셀러리를 듬뿍 넣고 진한 체다치즈 소스와 향긋한 허브류인 차빌을 곁들인 메뉴다. 넓고 깊은 홈이 있는 리가토니 면에 소스를 가득 머금게 해, 고기 없이도 풍부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온라인 주문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과 기능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기존 고객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개편된 시스템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중심 개편된 주문방식은 기존 비회원 주문, PC 주문 기능은 종료되며 자사앱. 모바일 웹을 통한 회원 주문만 가능하고, 소비 환경에 맞춘 조치이자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결정이며 또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위해 가독성 높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 전반을 새롭게 정비했고, 온라인 주문 페이지는 자주 이용하는 메뉴와 매장을 저장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도 더해 반복 주문의 편의성을 높였다 굽네치킨은 온라인 주문 개편과 자사 앱 리뉴얼을 기념해 이벤트 페이지 내 코드를 입력한 회원 선착순 10만 명에게 최대 4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주문하기 리뉴얼과 더불어 8월 한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치킨과 피자 등을 최대 5천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도 준비하였으며, 8월 1일부터 굽네치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어린이가 의약품을 안전하게 복용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안전한 어린이 의약정보 콘텐츠 공모전’을 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와 학부모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❶일반적인 어린이 건강, 질병 안전, 감염병 예방, ❷어린이 의약정보의 필요성을 느꼈던 생활 속 경험, ❸의약품안전나라 내 어린이 의약정보 플랫폼 홍보 등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영상 콘텐츠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식약처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의약정보의 홍보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홍보 콘텐츠를 개발하여 어린이 의약정보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의료제품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719건의 불법·부당광고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점검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다이어트, 붓기 제거, 모기기피 등 계절적 수요가 급증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 내 광고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식약처는 식품·화장품·의약외품 거짓·과장 광고 316건과 의약품 등 불법유통 광고 403건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점검 등을 요청했다. 적발된 316건의 부당광고 가운데 식품 관련 위반은 총 175건으로, 주요 위반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케 한 광고(71건) ▲‘붓기 제거’, ‘먹는 자외선차단제’ 등 허위 기능성 표시(60건) ▲소비자 체험기 활용(24건) ▲'항염증' 등 식품이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암시한 광고(20건) 등이었다. 예를 들어 일반 액상차 제품에 ‘다이어트’, ‘면역력 강화’ 등 건강기능식품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거나, 기능성이 검증되지 않은 일반 식품에 ‘붓기 제거’, ‘항염증에 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31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와 함께 극한호우 피해지원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범농협 전 계열사와 전국 농축협 임직원이 동참하여 모금한 50억원의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전달될 계획이다. 농협은 극한호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피해 복구를 위한 재해자금 2천억원을 편성하였으며, 피해지역 조합원의 생활안정을 위해 세대당 3,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하는 외에도 카드대금 청구 유예, 특별재난지역 ATM 기기 금융수수료 면제 등 폭넓은 금융 지원책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4월 30억 원의 산불피해 성금을 전달하는 등 전국적인 재해·재난 발생 시 농업인과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련 농업인과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농업인과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농협은 피해 농업인들과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이승호)는 31일 타결된 한·미 관세협상 결과와 관련해 “쌀과 쇠고기 추가개방을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환영할 일”이라며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같은 날 브리핑에서 밝힌 ‘향후 미국과의 식물검역절차 개선 협의’ 계획에 대해 “국내 과수농가의 생존권에 직결된 사안으로, 우려가 크다”고 경고했다. 연합회는 “사과, LMO(유전자변형생물체) 감자 등의 식물 검역 문제는 단순한 수출입 기술 문제가 아닌, 식물방역법·LMO법·WTO SPS협정·카르타헤나 의정서 등 국제 협약과 국내법에 따른 정당한 조치”라며, “이는 국민 건강권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국가의 주권적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7월 2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한·미 통상협상에 따른 국내 농축산업 피해 방지 및 식량안보 확보 촉구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한 점을 언급하며,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회는 “정부는 식량안보를 협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하며, 향후 어떤 논의에서도 의연하고 확고한 입장을 견지하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다잇소’(인천 미추홀구 소재)가 식약처에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아이스크림 받침대(식품용 기구)’를 국내에 반입해 유통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흘림방지 아이스크림 받침대 콘홀더 꽂이 2P’ 제품으로, 중국에서 제조돼 2025년 2월 27일부터 6월 23일까지 국내에 총 320개가 반입돼 판매된 것으로 파악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음료업계가 지속되는 폭염에 효과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한 스타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카-콜라사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7월 한 달간 전국 CGV 4DX관에서 신제품 ‘스프라이트 제로 Chill’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스프라이트는 매년 여름 ‘쿨 썸머 마케팅’을 전개하며, 대표적인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의 공식 후원을 통해 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브랜딩을 지속해왔다. 올해는 ‘스프라이트 제로 Chill’의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에스파(aespa)의 카리나가 출연한 광고를 CGV 4DX관 전관에서 상영했다. 또, '워터밤 서울 2025'의 대표 후원사로 참여, 공연 행사장 내에 샤워 부스와 스프라이트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했다. 행사 무대 중에는 스프라이트가 직접 꾸민 '스프라이트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메인 광고 모델 에스파의 카리나가 무대에 올라 브랜드 노출 효과를 더했다. 이온보충음료 토레타!도 에스파 '윈터'와 함께한 여름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토레타!와 윈터의 상큼 발랄한 케미를 담았다. 햇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이 출시 5주 만에 완판됐다. 이번 제품은 하이트진로가 술자리의 재미를 더하고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과 협업해 6월 선보인 한정판으로, 테라와 참이슬 각각에 새로운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해 주목받았다. 국내 유흥 및 가정 채널을 통해 총 5000만병이 한정 출시됐으며, 일평균 약 140만병이 출고되는 등 빠른 속도로 소진됐다.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 ‘철수’와 ‘핑크’ 색상을 활용한 라벨 디자인, 협업 굿즈 4종(영희 게임기, 테라 컬러잔, 참이슬 컬러잔, 머리끈)은 오프라인 술자리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증샷과 소장 아이템으로 호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았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테라·참이슬(테슬라) 브랜드가 글로벌 콘텐츠와 만날 때마다 압도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협업을 통해 ‘K-소주’의 재미와 가치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