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에 대한 관심은 나이와 상관이 없다. 젊은 사람은 물론 결혼한 후에도 항상 관심을 갖는다. 나이는 들어도 마음만은 20대 청춘이다. 항상 젊었을 때의 날씬한 몸매를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마음과 같이 젊었을 때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실감한다. 특히 출산을 하는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상당수의 여성에서 느끼는 것은 출산후에 살이 찌는 것이다. 출산을 할 때마다 체중이 증가한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출산 후에 살이 찌는 것일까? 실제 그렇다. 출산 후에 상당수의 여성에게 비만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아이를 낳을 때마다 살이 늘어났다고 호소한다. 출산 후에 비만이 되는 원인을 알게 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생활이 바쁘고 방심을 하다보면 점점 비만해져 처녀 때의 날씬했던 흔적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된다. 출산 후에 비만이 오는 이유는 무엇인가? 연구에 의하면 우리의 뇌에서는 자신의 체중을 항상 기억을 하고 있다. 그래서 뇌에 기억되어 있는 체중보다 올라가면 뇌에서 적게 먹으라고 지시를 하여 적게 먹게 유도를 한다. 또 기억되고 있는 체중보다 낮게 되면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배가 고프며 더 많이
아작거리는 질감과 은은한 향취가 일품인 생 죽순 죽순은 수확시기가 짧고 1년 중 한철 맛볼 수 있는 먹거리이다. 예전부터 고급 식재료로 손꼽혀온 죽순(竹筍)은 한 달을 초순, 중순, 하순으로 열흘씩 묶어 순(旬)으로 표시하는 데, 대나무순을 죽순(竹筍)으로 부르는 것은 싹이 나온 뒤 열흘이면 대나무가 자라기 때문에 못 먹게 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비온 뒤의 죽순이 쑥쑥 자라는 모습을 빗대어 '우후죽순(雨後竹筍)'이란 말이 있다. 죽순이 하루에 1M까지도 자라는 놀라운 성장속도를 보면 한편 이해가 갈만하다. 죽순은 식이섬유함량이 풍부해 장운동을 도와 변비 해소가 되며 수분이 많고 열량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이 들어있어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죽순은 우리나라 성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당뇨에 좋으며 죽순에 들어있는 칼륨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몸 안의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이와 같이 나트륨이 배출되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므로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질병 예방에도 효능이 있다. 하지만 죽순에는 수산(Oxalic Acid)을 함유하고 있어 칼슘을 침착시켜 결석을 유발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요리를
사람을 만나게 되면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바로 얼굴이다. 얼굴을 보면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된다. 편해 보이기도 하고 날카로워 보이기도 하고 성질이 있어 보이기도 한다. 선해 보이기도 하고 욕심스러워 보이기도 한다. 총명해 보이기도 하고 둔해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본인 스스로는 잘 모르지만 무의식적으로 반응을 하여 상대감에 대하여 좋은 감정을 갖기도 하고 나쁜 감정을 갖기도 한다. 이뿐만 아니다. 얼굴을 보면서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몸도 연상이 된다는 것이다. 얼굴이 크면 몸통도 크게 보고 얼굴이 작으면 몸도 작게 보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 큰사람들은 비만해 보이고 나이도 들어 보이게 된다. 가끔은 몸은 비만한데 얼굴이 작아서 살이 안 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얼굴비만의 특징은 무엇인가? 얼굴비만은 다른 부위에 비하여 생각보다 잘 안 빠진다. 두개골에 약간의 살이 붙어 있으므로 다른 부위에 비하여 살이 많이 안 붙으며 두개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다. 얼굴을 작게하고 싶지만 얼굴의 뼈를 깍아내지 않는한 얼굴을 작게 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얼굴과 몸과의 관계는 어떤가? 얼굴은 몸과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체격이 큰 사람은 얼굴도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 참외 참외는 비타민c와 수분함량이 많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갈증과 피로회복이 좋은 과일이다. 독특한 향과 시원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참외는 땀 배출이 많은 여름철 자칫 산성이 되기 쉬운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참외 속에는 칼륨함량이 많고 이뇨작용과 몸안의 노페물이 배설이 잘 되도록 해준다. 임신한 여성에게는 엽산이라는 성분이 필요하다. 엽산은 참외속에 과일중 가장 많이 포함돼 있어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로 임신시 적절한 엽산 섭취는 태아성장에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좋은 참외 고르는법 향기가 나고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맑은 노란색이나 짙은 감빛을 띠는 것이 좋고 골이 움푹 파여 있고 꼭지가 가늘면서 싱싱한 것이 맛있고 신선한 참외이다 주의 사항 참외는 찬 성질이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한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칼륨 섭취를 줄여야 하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섭취시 특별히 유의 한다. 참외 깍두기 재료 참외1개 고춧가루2큰술 매실액1큰술 소금 다진마늘1큰술 멸치액젓1큰술 만드는법 1.참외를 반을 잘라 씨
술자리나 식사자리에서 가장 손쉽게 선택하는 것이 삼겹살 요리이다. 돼지고기 값이 폭락해 축산 농가의 시름이 깊어져도 삼겹살만큼은 여전히 최고의 값을 유지한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 유통 구조의 이상이 큰 문제지만 가장 큰 원인은 비정상적이라고 할 정도로 삼겹살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세계 돼지고기의 총 집합장이 되버린 우리나라는 프랑스, 벨기에, 헝가리,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까지 세계 10여 개국 이상에서 삼겹살을 수입하고 있다. 삼겹살이라는 단어가 쓰이기 시작한 것은 거의 1970년대 무렵이다. 국어사전에 삼겹살이 오른 것도 1994년이라고 한다. 우리 국민은 원래 “여름에 먹는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겹살은 물론이고 돼지고기조차 잘 먹지 않았었다. 물론 돼지고기를 전혀 먹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주로 돼지고기를 삶아서 새우젓과 함께 김치에 싸 먹는 보쌈이나 수육으로 먹었으며, 비계나 고기를 찌개에 넣어 끓여 먹었었다. 돼지고기를 구워 먹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부터라고 하는데, 서민들의 주점인 선술집에서 발전한 돼지갈비 전문음식점들이 서울 마포를 중심으로 형성되면서 숯불돼지갈비구이
여름이 되면 관심을 끄는 것은 각선미이다. 날씬한 다리와 몸매는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날씬한 하체는 바지를 입어도 잘 나타난다. 그러나 하체비만이 있는 사람들은 항상 펑퍼짐한 옷이나 치마를 입음으로서 하체비만을 감추고자 한다. 하체비만도 자세히 본다면 전체적으로 하체의 비만이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몸매는 날씬한데 오직 하체만 비만한 경우도 있다. 드믈게는 좌우의 하체의 굵기가 다른 경우도 있다. 또 허벅지는 많이 굵지 않은데 종아리만 유독 굵은 사람도 있다. 하체비만은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타나며 많은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고민거리중의 하나이다. 하체비만은 왜 오는 것일까? 먼저 하체비만은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많거나 걷는 시간이 적은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하체의 운동량이 적으면 몸 전체를 관리하는 뇌에서 잉여의 지방을 어디에 저장할까 고민을 하다가 활동량이 적은 허벅지에 지방을 저장하게 한다. 이런 시간이 오래되면 허벅지의 비만이 나타나게 된다. 그런데 오래 앉아 있지 않는데도 하체 비만이 오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은 척추와 골반의 문제인 경우가 많다. 척추의 형태가 바르게 되어 있으면 골반도 바르게 되어 있다. 척추가 옆으로 휘어서 측만증
마늘의 효능 마늘은 강한 살균 작용을 하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관여하는데 그 살균력을 페니실린에 대비해 본 결과 100:1이었다고 한다. 바이러스나 곰팡이 대장균에 대한 살균효과가 뛰어나 감기 기관지염 소장염 대장염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위장이 튼튼해지고 노화를 막는 마늘은 위를 건강하게 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며 알리신 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부신 피질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 한방에서는 맛이 맵고 성질은 따뜻한 마늘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찬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또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신체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데 한방뿐 아니라 서양의 자연요법 전문가들도 마늘은 파슬리와 함께 혼합하여 먹게 함으로써 고혈압을 치료한다. 마늘을 이용한 요리 마늘꼬치구이 재료: 마늘10개 은행10개 꼬치 올리브오일 만드는법 1. 마늘은 씻어 한알씩 떼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익혀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2. 은행은 팬에 익혀서 껍질을 벗겨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3. 꼬치에
대한민국은 위로는 중국 아래쪽으로는 일본의 끈질긴 침략에도 글자 그대로 은근과 끈기로 나라를 지켜왔다. 한얀 색을 무척 좋아했던 대한민국은 백의민족답게 순수 그 자체였던 것 같다. 오천년의 역사를 통해 단 한 번도 남의나라를 침범 한 적이 없는 나라다. 그런데도 수없는 외침에 국민들은 피를 토하는 아픔을 겪어 왔다. 가까운 예로 고려시대 때 몽고군의 침략으로 온 나라가 피바다가 되고 있을 때 고려 왕실은 백성들을 내버려 둔 채 강화도로 수도를 옮기고 피신해버린 것이다. 수많은 백성들이 죽어갔으며 나라 전체는 몽고군의 말발굽아래 완전히 농락당했던 것이다.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였으나 우리의 백성들은 여기저기서 몽고군을 상대로 항전하며 나라의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 그렇게 우리의 백성들은 스스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랑곳하지 않았었던 것이다. 스스로 자신과 가족을 지켜야하는 힘들은 삶의 전쟁 속에서, 백성들 가슴엔 인생 고개를 넘기 위한 한의 노래가 생겨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것이 민요인 것이다. 굿거리 세마치 자진머리 등 과 같은 세계에서 드물게 대한민국만의 고유의 리듬이 있었다는 것이다. 음악적으로 대단히 띄어난 민족이란 것을 증명하고 있
점점 날씨가 무더워진다. 더위를 조금이라도 덜기위하여 가볍고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된다. 그럴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이 있다. 상박이 굵은 사람들이다. 짧는 반팔을 입어야 하는데 굵은 팔뚝이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긴팔을 입고 있자니 답답해 보이거 더워보인다. 상박비만의 종류와 특징은 무엇인가? 상박부비만의 특성은 전체적으로 복부비만이 있으면서 상박도 굵은 사람이다. 복부비만이 심해져 위로 넘치다보면 상체로 올라가고 다음에 가슴, 겨드랑이가 비만해지면서 상박의 비만이 나타난다. 그래서 복부의 비만을 치료하면 자연히 상체의 비만과 상박의 비만도 같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신경을 많이 쓰고 긴장을 하는 경우에도 상체비만을 동반한 상박의 비만이 많다. 다른 부위는 별로 비만하지 않은데 상체와 상박의 부위만 비만해진다. 주로 스트레스가 많거나 항상 얼굴부위에 열감이 있으며 긴장을 하는 경우다. 마음이 편하고 긴장을 하지 않으면 기(氣)가 단전에서부터 전신을 쭉 돌지만 긴장을 하고 마음의 안정이 안 되면 가슴, 상박 부위의 순환이 잘 안되어 비만하게 된다. 또 상박부위가 부엇다 내렸다 하면서 살이 굳어서 비만이 되는 경우이다. 다음은 상
생강의 효능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먹으면 땀이 나며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하는 생강은 혈액순환과 체온을 조절하여 해열이나 감기 풍한 등에 좋다(감기와 기침에는 생강즙100cc에 꿀을 한 숟갈 넣고 데워서 매일 5회 정도 복용.) 또한 소변을 잘 나오게 하여 얼굴이 붓고 푸석한 것을 뻬주며 (좋은 생강~ 생강은 크고 속살이 흰 것) 소화액의 준비를 자극하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하는 성분이 있어 식욕을 좋게 하며 단백질 분해효소와 향미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흡수를 도와준다(식중독을 일으키는 균 예방) 최근에는 생강이 장에 직접 작용하여 멀리 약 처럼 졸음이 오지않고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라 하여 멀미를 진정시키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그밖에 속이 거북하거나 메스꺼움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효과로 사용하고 있다. tip 생강 녹말은 질그릇이나 오지그릇에 가라앉히는 게 많이 난다. 강란은 잣가루를 미리 묻혀두지 말고 졸인 생강을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먹기 바로 전에 잣가루에 묻혀야 한다. 졸일 때는 나무주걱으로 젓고 끓일 때 생기는 거품과 껍질을 말끔히 걷어낸다. 생강을 이용한 요리 강란 재료: 생강 물엿 백설탕 잣 만드는법 1. 생강은 껍질을 벗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