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라면박람회’는 K-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알리는 국내 유일의 라면 전문 박람회로, 제조사·유통사·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복합 전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오뚜기는 ‘나만의 진라면 만들기’ 체험존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진라면을 직접 만들어보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진라면의 섬세한 매운맛 단계와 어떤 토핑과도 잘 어울리는 특징을 바탕으로, 단순 체험을 넘어 진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제철 냉이(건조냉이), 건미역, 계란스크램블, 김치후레이크 등 총 14종의 토핑 중 원하는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한 뒤, 진라면 순한맛 또는 매운맛 중 베이스를 선택하여 자신만의 진라면을 완성할 수 있다. 라면박람회 현장에서는 '진라면 약간매운맛'과 금월 출시된 신제품 '진밀면'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진라면 스티커와 꾸미기 도구를 활용해 컵라면 용기 뚜껑을 직접 꾸미는 디자인 체험에 참여한다. 이렇게 완성된 ‘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소분판매업소 ‘웰빙’이 판매한 ‘새싹귀리분말(식품유형: 기타가공품)’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돼 관할 지자체인 김천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7년 10월 19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에게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 또는 회수 대상 업소에 반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표시를 임의로 연장해 판매한 과자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부산 사상구 소재 식품소분업체 ‘과자나라’가 소비기한이 경과한 ‘황금호박칩(식품유형: 과자)’의 소비기한을 연장 표시해 소분·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5월 8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내용량은 170g이며 총 소분 생산량은 6.8kg(40개)이다. 회수는 부산 사상구가 담당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식품업계가 손흥민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맥주 브랜드 테라의 신규 모델로 손흥민을 발탁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테라의 '7주년'과 등번호 '7번'을 상징하는 손흥민의 이미지가 맞물리며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 전략이다. 특히 현역 선수로서 보여주는 역동성과 에너지가 '리얼탄산 100%'를 강조해온 테라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한다는 점이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TV 광고 시리즈를 중심으로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 출시 등 온·오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첫 TV광고에서는 손흥민이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장면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브랜드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2편에서는 축구 경기장을 배경으로 프리킥 장면을 연출, '99%는 리얼이 아니다. 100%가 아니라면'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공이 테라 병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통해 '리얼탄산 100%'의 차별성을 강조한다. '테라 X SON7' 스페셜 에디션은 리얼탄산100% 테라의 대표 아이덴티티인 삼각 로고와 골드 컬러는 유지하면 손흥민의 사진과 실제 사인을 디자인에 적용했다. 골 세레머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리스크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수산물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와 제철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오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계기로 봄철 제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수산인의 날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국 56개 대형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되며, 주요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 품목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 등 대중성 어종을 비롯해 김, 전복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목이 포함됐다. 특히 최근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고등어에 대해서는 ‘국민 실속 고등어’(300g 내외)를 별도 구성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매장과 기간 등 세부 정보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행사 기간 동안 할인율이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전·사후 가격 점검을 실시하는 등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범 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봄철 산나물인 두릅나무에서 가시를 없애고 수확량을 크게 늘린 우수 신품종 서춘과 영춘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두릅나무는 줄기의 가시로 인해 재배, 수확이 불편하고, 출하 시기가 특정 기간에 집중되는 한계가 있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신품종 서춘은 가시가 없고 추위에 강하며, 야생종보다 약 1주 빠른 수확이 가능하며, 영춘은 수확량이 자생종보다 1.7배 많고 작업이 수월해 재배 편의성이 좋다. 두 품종은 두릅 재배 임가의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산림과학원은 기대했다. 두릅나무 순은 향긋한 풍미와 신선한 식감 덕분에 봄철 대표 임산물로 꾸준히 사랑받는 식재료로 맛과 향뿐 아니라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인삼 속 성분으로 알려진 식물성 사포닌도 함유돼 활력 증진과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산채다. 또한 두릅은 고사리, 도라지 등과 함께 임가의 대표적인 단기 소득 임산물로 꼽히며, 2024년 생산량은 2,009톤, 생산액은 341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2년 이후 생산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고 산림과학원은 설명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을 수년간 불법 유통·판매한 일당이 적발됐다. 헬스장 트레이너 등을 대상으로 40억 원대 규모의 의약품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전신마취제 에토미데이트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 전문의약품을 불법 유통·판매한 총책 A씨(남·40대)와 의약품 도매상 대표 B씨(남·40대) 등 총 6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그중 총책 1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사 결과, 총책 A씨는 약국개설자 또는 의약품 도매상 등 의약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의약품을 취득할 수 있는 자가 아님에도 이를 위반해 2021년 8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약 4년간 총 12,155회에 걸쳐 약 44억 3천만 원 상당의 전문의약품을 헬스장 트레이너 등 다수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특히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 1,600박스(앰플 16만 개, 총 160만㎖)를 불법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최대 32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다. 총책 A씨는 텔레그램 등 해외서버 기반 메신저를 이용해 주문을 받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24일 민간 시험·검사기관 7곳을 대상으로 광주식약청에서 2026년 제1차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가품질위탁 시험·검사기관에서 식품의 검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시험법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하여 시험·검사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시험·검사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총 2회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품 중 당류 분석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보존료 분석법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교육으로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역량을 향상시켜 식품 안전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험·검사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계란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수급 관리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수입 확대와 할인 지원, 유통 점검을 병행하며 가격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품목별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농산물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품목이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로도 하락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무, 양파, 당근, 양배추, 배 등 주요 품목 역시 전년보다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반면 축산물은 가축전염병(ASF) 발생 둔화 등의 영향으로 전주 대비 보합세를 유지했지만, 계란은 사육두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은 가격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할인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소비자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특히 소포장(10구) 계란은 친환경·프리미엄 인증과 포장비용이 반영되면서 30구 일반란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24일 서울의 한 약국 진열대.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사이에 ‘먹는 위*비’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이 눈에 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연상시키는 표현으로, 약국을 찾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진열대 제품은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이지만 홍보 문구는 의약품과 유사한 효능을 암시한다. 특히 ‘위*비’처럼 특정 의약품 명칭을 변형해 사용하는 방식은 실제 치료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효과가 있는 것처럼 오인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모방형 광고’는 다이어트·체중관리 시장 확대와 맞물려 빠르게 확산되는 양상이다.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연상시키는 명칭과 표현을 활용한 식품 광고가 온라인 쇼핑몰과 SNS는 물론 약국 등 오프라인 유통 현장에서도 잇따라 포착되고 있다. 문제는 식품과 의약품의 경계를 흐리며 소비자 판단을 왜곡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식품은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효능을 표방할 수 없음에도 일부 제품은 체지방 감소, 식욕 억제 등 의약품 수준의 효과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홍보되고 있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품부당행위긴급대응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