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맥주 ‘테라’와 스키 리조트 ‘모나용평’이 손잡고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로 3년째 이어지는 겨울 스포츠 마케팅 협업을 통해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청정한 짜릿함이 스키장을 휘몰아친다’는 콘셉트 아래, 테라의 청정 이미지와 겨울 스포츠의 역동성을 결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5개 스키장에서 이용가능한 시즌권이 걸린 ‘테라 X 모나용평 경품팩’이다. 19일부터 이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테라 453mL 캔 8본입 제품으로 한정 판매되며, 경품팩 구매 고객은 팩 내부에 부착된 경품 쿠폰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1등 경품인 ‘X5 시즌권’은 25/26 시즌 동안 모나용평, 하이원리조트, 웰리힐리파크,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엘리시안 강촌 등 5개 스키장의 슬로프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시즌권이다. 이외에도 모나용평 시즌권, 모나용평 일일 리프트권, 블랙보리 모바일 기프트콘 등도 경품으로 준비했다. 또 하이트진로는 모나용평 현장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모나용평 스키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과 함께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해 2025년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완성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한식진흥원과 하나은행은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김장 나눔을 진행했고, 직원들은 재료 손질과 전처리부터 김장 담그기,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총 150인분의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이번에 만든 김치는 사회공헌 단체 아름다운동행(대한불교조계종 설립)을 통해 종로구 내 8개 주민센터(가회동·교남동·무악동·부암동·사직동·삼청동·청운효자동·평창동)에 전달되며, 이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 참여를 넘어, 양 기관 임직원이 김장 체험을 통해 협업과 공동체 가치를 실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한식진흥원은 설명했고,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농촌 일손 돕기, 소외계층 반찬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규민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정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식이섬유를 함유한 차 음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2종에 대해 패키지를 리뉴얼 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음료를 구매할 때 건강을 꼼꼼하게 챙기는 소비자들에게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의 핵심 속성으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식이섬유가 함유된 기능성 표시 일반식품인점을 강조하고 우리땅에서 자란 국산 곡물로 만든 차 음료임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먼저 패키지 라벨은 보리, 옥수수 등 제품별 국산 곡물 본연의 이미지와 식이섬유 4.2g을 함유한 기능성 표시를 라벨 전면에 배치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용기 디자인도 변경했다. 기존 각진 사각페트병에서 둥근 원형페트병으로 바꿔 곡선미와 그립(Grip)감을 개선시켰다. 페트병 하단은 투명하게 적용되어 곡물차 음료의 깔끔한 속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더하다 보리차, 옥수수수염차’가 소비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변경된 디자인과 함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양사 현직 대표와 CJ제일제당 전직 임원이 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정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는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와 CJ제일제당 전직 고위 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모 삼양사 부사장에 대해서는 “방어권 보장 필요성이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국내 제당 3사가 ‘짬짜미’를 통해 설탕 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지난 9월부터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전방위 수사를 벌이고 있다. 담합으로 의심되는 규모는 조 단위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은 18일 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K-Food+ 해외수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Food가 기존의 제품 중심 수출에서 나아가 산업적 규모로 확장해 해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K-Food+ 해외수출전략 몽골지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전북도 내 식품기업, 병원·의료영양 전문가, 연구자, 수출지원기관, 정책 담당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K-푸드 산업의 글로벌 확장성과 현지화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혜경 전북문화관광재단 본부장의 왜 몽골인가? 시장 배경과 기회, 임항식 CIRS 대표의 몽골 시장 진입 전략 제품등록 중심, 박유경 경희대학교 교수의 기능성식품 중심 제품개발 전략의 주제로 발표했고, 몽골의 영양불균형 심화와 기능성·케어푸드 수요 증가에 따라 병원·클리닉·프리미엄 마켓 등 유통경로가 확대되고 있어, 한국산 제품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화된 제품외에도 개발기술 및 생산방식 등이 결합된 ‘플랫폼형 K-Food+ 수출모델’로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패널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9일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4회 서울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올해 커피 한 잔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확장을 조명하고,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커피·차·디저트·원부재료·장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22일까지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9일 ‘한 잔에 담긴, 더 큰 커피 세상’을 주제로 글로벌 35개국 631개사, 3,903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4회 서울카페쇼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했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올해 커피 한 잔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확장을 조명하고,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코스타리카 등 주요 산지 국가를 비롯해 미국, 네덜란드, 호주,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커피·차·디저트·원부재료·장비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여 카페 산업 전반의 최신 흐름을 22일까지 선보인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오유경 처장)는 18일 이재명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UAE 의료제품 규제기관(Emirates Drug Establishment, 이하 EDE)과 바이오헬스 분야 포괄적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UAE EDE는 지난 2023년 9월 신규 출범한 의료제품 규제기관으로, UAE 내 의약품, 의료 기기, 화장품, 건강보조제 등의 허가·안전관리 등 규제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이번달 열린 오유경 식약처장과 사이드 빈 무바락 알 하제리 UAE EDE의 이사회 의장 간 양자회의의 후속 조치이다. 양국은 양해각서에 따라 바이오헬스 분야의 포괄적·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의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헬스 분야의 ▲공동 세미나·워크숍·교육 프로그램 개최 ▲규제정보·과학 데이터·모범사례 등 정보 교환 ▲전문가 교류 장려 ▲규제혁신, 디지털 전환, 및 안전 관련 공동연구 추진 ▲신기술 공동 협력 프로젝트 개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를 대표하는 논피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부나하벤(Bunnahabhain)’의 신제품,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 2025 에디션’을 국내에 한정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2021년부터 매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부나하벤 캐스크 스트랭스 시리즈의 네 번째 에디션으로, 부나하벤 특유의 쉐리 캐스크 숙성 스타일을 한층 강화하여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는 해안가에 위치한 부나하벤 증류소의 웨어하우스에서 직접 맛보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전 세계 위스키 팬들에게 선사하고자 기획된 제품이다. 희석하지 않은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병입하여 부나하벤 본연의 깊이를 그대로 담았다. 최상급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Oloroso Sherry Cask)에서 숙성된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 2025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고,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방식을 통해 부나하벤 원액 그대로의 오일리한 텍스쳐와 풍부한 바디감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56.4% ABV로 소량의 물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육식파 키위효소’를 CU편의점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기 위주의 식사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효소 제품이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키위의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에 주목해 개발된 제품으로, 키위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으며 예로부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작용에도 활용되어 왔다. 제품에는 뉴질랜드산 그린키위를 동결건조해 만든 원료 ‘악타진’이 함유되어 있으며, 악타진은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단백질 분해 효소 액티니딘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단백질 분해 효능을 검증 받은 파인애플 유래 효소 ‘브로멜라인’까지 더해졌다.. 브랜드명 ‘육식파’는 고기 위주의 식사(육식)와 ‘갈래 파(派)’, ‘깨트릴 파(破)’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육식파를 위한 육식타파 제품’이라는 재치 있는 컨셉을 표현했다. 육식파 키위효소는 물 없이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키위맛 분말형 제품으로, 고기 등 기름진 종류의 식사 후 상쾌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의 기능에 집중해 육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