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고기리 물막국수’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유명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와의 협업 제품으로 생면 메밀면에 담백한 육수를 부어 즐기는 정통 스타일의 막국수다.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하고자 생면을 사용했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계속 생각나는 맛이 특징이다. 특히, 막국수 전문점 ‘고기리 막국수’의 비법 육수를 그대로 구현하여 전문점에서 맛보던 퀼리티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기리 물막국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오뚜기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냉장면 시장의 트렌드가 다양화되면서, 전문점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길 수 있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기리 물막국수’는 막국수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실한 제품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련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의 한국 공식 수입사인 엠즈베버리지는 당질과 퓨린을 70%씩 줄인 ‘삿포로 생맥주 70’을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삿포로 70’은 지난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상품으로 출시됐을 당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완판되기도 했던 제품으로, 약 7년간 300회가 넘는 시험 과정을 통해 엄선한 최상의 맥아와 최고급 아로마 홉으로 라거 고유의 맛과 향은 지키면서 보다 건강한 성분을 구현했다. 특히 삿포로 70은 비만과 통풍의 원인이라고 알려진 당질과 퓨린의 함량을 각각 70%씩 낮추면서도 알코올 도수는 기존 삿포로 맥주와 동일한 5%로 유지해 맛과 건강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500ml 캔 제품을 전국 편의점 및 대형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삿포로맥주는 ‘삿포로 70’ 출시를 맞아 편의점을 비롯한 대형마트로 유통망을 확장해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시음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삿포로맥주를 수입 유통하는 엠즈베버리지의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삿포로 70은 삿포로맥주만의 수준 높은 양조 기술로 당질과 퓨린을 70%씩 낮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미국 한식 프랜차이즈 ‘CUPBOP’과 협업해 미국 현지에서 신라면과 신라면 툼바 등 농심 라면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 농심은 앞으로 CUPBOP과 함께 전 세계에 K푸드와 신라면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CUPBOP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푸드트럭으로 시작한 브랜드로, 한식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컵밥 메뉴로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현재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2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캐나다와 두바이에도 10여 개 매장 오픈을 추진하며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농심은 이번 협업을 통해 미국 유타에서 진행된 ‘컵밥데이’와 ‘컵밥 in 하이스쿨’ 행사에서 미국 현지 소비자에게 불고기, 제육볶음, 잡채 등을 올린 신라면 툼바를 제공하며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컵밥데이’는 지난 21일, 유타 주(州) 사라토가(Saratoga) 매장에서 열린 행사로 500여 명의 소비자가 찾았으며, ‘컵밥 in 하이스쿨’은 지난 22일, 코너 캐니언(Corner Canyon)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농심 관계자는 “K푸드를 세계에 전파하는 ‘CUPBOP’과 협력해 한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5월 한 달간 10%로 한시 상향했던 ‘공주페이’의 캐시백 지원율을 6월부터 10%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충전일과 관계없이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해당 월에 공주페이로 결제한 금액 중 10%의 캐시백이 적용되며, 최대 7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지난 4월 10일부터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결제 후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 방식을 전환한 바 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주페이 정책을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이 지역 특산물인 포도를 활용한 영동포도 마스크팩을 선보이며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28일 자연의 벗이 서울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영동포도 마스크팩을 공식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30년 발자취와 함께 브랜드 철학, 주요성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비전 등이 공유됐으며, 향후 영동 포도를 활용한 미스트 등 후속 제품 개발 계획도 발표했다. 자연의 벗은 국내 자생식물과 천연 추출물을 기반으로 한 마스크팩과 기초화장품을 개발·유통하는 기업으로, 올리브영 등 대형 유통 채널에서 활발한 판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동포도 마스크팩은 지난해 말 군과 자연의 벗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됐으며, 지난달 본격 출시됐고, 영동 포도를 원료로 사용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주는 동시에, 영동포도 브랜드명을 제품 패키지에 명시해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역할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 포도의 풍부한 영양을 담아낸 이번 제품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편의형 코인육수 신제품 ‘백설 육수에는 1분링 바지락멸치’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엄선한 국내산 바지락과 멸치 등 핵심 원재료를 가득 넣어 깊고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다시마와 양파, 무 등 각종 채소를 담아 풍부한 맛을 더했다. 2023년 12월 처음 내놓은 멸치디포리와 사골 두 가지 제품의 큰 인기에 힘입어, 바지락멸치 제품을 추가로 내놓게 됐다. 특히 칼국수, 콩나물국, 미역국, 순두부찌개 등에 활용하면 좋다.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은 가운데가 뚫려 있는 ‘링’ 형태로 끓는 물에서 1분만에 빠르게 녹는 것이 특징이다. 국물요리 외에 조리시간이 짧은 볶음요리에도 활용도가 높고, 다양한 한식뿐 아니라 파스타 등 양식 요리에도 어울리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소비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간편요리 트렌드 확대에 따라 ‘백설 육수에는 1분링’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의 김치와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켜 온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전시,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릴 홍보 서포터즈 ‘김치러버스(Kimchi Lovers)’ 1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뮤지엄김치간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박물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통해 한국 고유의 식(食)문화인 김치와 김장 문화를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번 서포터즈를 기획했다. 김치러버스는 김치와 김장 문화에 관심이 많고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재학생 및 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2~3인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SNS 콘텐츠 또는 영상 콘텐츠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6월 12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단, 활동 기간 동안 최소 3회 이상의 오프라인 활동과 매월 2회 이상의 온라인 활동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지원자는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양식에 맞춰 신청서를 작성해 이름을 파일명에 기입한 뒤, 이메일(museum@pulmuone.com)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총 5명으로, 6월 18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김치러버스는 오는 9월까지 약 3개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하고 조리, 보관에 이어 처리까지 주방생활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가전 라인업을 구축한다.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스마트 센서로 음식물을 자동으로 분쇄·건조하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풀무원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 그린더 자동 AI 음식물처리기'는 풀무원이 축적해온 식품 처리 기술과 바른먹거리 철학이 결합된 주방가전으로, 무게 및 온도를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를 탑재해 음식물의 양과 수분 함량에 따라 최적의 작동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4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 모드’는 음식물의 양과 온도를 자동 감지해 4~8시간 내외로 처리하는 기본 모드이며, ▲‘AI보관 모드’는 식사 준비 중 발생하는 자투리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12시간 후 자동으로 스마트 모드로 전환되어 처리하는 기능이다. ▲‘그린 모드’는 과일 껍질, 채소 등 퇴비화가 가능한 식재료를 분해해 가정 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친환경 모드이며, ▲‘세척 모드’는 35분간 건조통 내부를 깨끗하게 세척해 위생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등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2026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자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벼 10㏊, 벼 이외 품목 2㏊ 이상 친환경농산물을 생산·가공·유통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생산자단체로서,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가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최대 5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은 일반농산물과 별도로 취급해야 하는 친환경농산물 특수성을 반영, 생산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친환경농산물 전용 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선진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으로 도는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 45개소에 약 235억을 지원해 생산시설, 가공시설, 유통시설 등을 확충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체계적 관리와 고부가가치 제품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6년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사업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시군 친환경농업 부서를 통해서도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석 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산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청계광장점이 오픈 후 1년간 청계천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뷰 맛집으로 각광받으며 전년 대비 매출이 30%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로 쾌적한 공간감을 제공하고 있고, 도심속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루프탑의 대관률은 5월 기준 전년대비 2배 상승하는 성과도 보였다. 또한 점차 간소화되고 있는 회식 문화와 맞물려,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깔끔한 분위기에 치맥부터 피맥까지 다양한 조합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단체 회식 장소로도 찾고 있다. 특히 치킨 및 피자, 파스타, 샐러드, 플래터 등 70가지의 다양한 메뉴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최근 출시 20주년을 맞이한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 치킨’이 꼽혔으며, 황양반(황금올리브 반 + 양념 반)과 양념 치킨 등이 뒤를 이었다. BBQ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청계광장점을 찾아 주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계광장점이 광화문과 청계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과 이벤트를 진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