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현지시각 10월 30일부터 31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 Taste of Ja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이 추진하는 해외 순회 문화 프로그램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과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예술과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진흥원이 기획한 Taste of Jang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현지 참가자들이 한국의 장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간장·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의 이론 강의와 시식, 그리고 장을 활용한 한식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의 풍미와 쓰임을 이해하고, 일상 식문화 속에서 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10월 30일과 31일에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현지 한식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됐으며, 11월 3일과 4일에는 주헝가리한국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은 서울 영등포구 여성가족재단에서 국민, 업계, 학계 등 식의약품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을 주제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지원, AI·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3일에 본원에서 보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장 내 괴롭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구성원 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보직자의 리더십과 역할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과정으로 운영됐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의 핵심이 관리자의 인식 개선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직자 전원을 필수 참석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현황, 사례 분석과 주요 판례, 사건처리 절차와 예방조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 등을 다뤘고,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사례 토의와 퀴즈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천 역량과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었다고 해썹인증원은 설명했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사 공동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부서별 조직문화 개선 점검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며, 연중 정기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병행하여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러닝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 시즌,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 카스 라이트는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다양한 마라톤 행사 후원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너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활동으로 러너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먼저,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해 주는 ‘라이트 런(Right Run)’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인이 참여한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샷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테이프·핫팩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33초 러닝은 카스 라이트가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는 특징을 활용한 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소해면상뇌증(BSE)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사 결과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상태로 배포하여 진단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인 정도관리는 검역본부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배포된 시료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각 기관의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해 소해면상뇌증(BSE) 진단이 전국적으로 표준화되어 높은 수준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10월 28일 각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 및 진단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임상증상 관찰 요령과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도관리를 통해 국내 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역량을 표준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검사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되는 가운데, 한식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AI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접목한 한식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현직 셰프, 인재 데이터 전문가, 식품영양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서울 편은 오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엄태준 솔밤 셰프가 현직 셰프에게 듣는 한식 다이닝 스토리를,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이 AI 기술 발전이 한식·조리·외식 분야와 인재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1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편에서는 엄태준 솔밤 셰프의 강연에 더해 김재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전통의 데이터, 미래의 맛 AI로 확장되는 한식의 가능성을 주제에 대해 강연하며, 마지막 대전 편은 25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식진흥원은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강연을 통
[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이하 해썹인증원)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과 해썹인증원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코엑스 C홀에서 스마트 해썹 기획관을 운영하고 2025년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 연구 사업,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등을 선보였고, 코엑스 B홀에 마련된 해썹인증원 홍보관에서는 해썹인증원 홍보, 해썹, 스마트 해썹 및 음식점위생등급제 등 주요사업 홍보, SNS 참여 행사, 1대1 맞춤형 기술상담 등을 무상으로 진행해 방문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스마트 해썹 기획관에서는 냉동식품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사업의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식품특화 범용 솔루션의 주요 기능을 시연했고, 중요관리점인 냉장·냉동보관공정, 소독·헹굼공정, CIP공정, 금속검출공정과 선행관리인 방충·방서관리 센서 등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5종의 자동측정, 자동전송 및 자동기록을 직접 체험하게 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스마트해썹기획관을 방문한 한 식품업체 담당자는 “스마트 해썹은 도입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번 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대표 김홍석)가 충남 부여 밤을 활용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 회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부여 밤 특유의 깊은 단맛과 은은한 향을 담은 이 제품은 한층 부드럽고 감미로운 풍미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디지털 캠페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며 공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40만 잔을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1990년대 발라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재해석해, 감성과 유머를 동시에 담아내며이 밤의 끝을 부여잡고라는 재치 있는 제목 아래, 부여 밤을 모티브로 한 영상에는 최근 SNS에서 패러디 열풍을 이끄는 메타코미디의 크리에이터 정재형과 김민수가 출연해 특유의 B급 감성으로 색다른 완성도를 선보였다. 익숙한 멜로디에 위트 있는 반전 설정을 더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레트로 감성과 MZ 유머 코드가 절묘하게 맞물려 ‘보면 웃고, 들으면 기억에 남는’ 콘텐츠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컴포즈커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풀버전과 30초, 50초 버전 모두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에 있고, 부여군청에는 부여 밤 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호)은 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국내 개발 뇌전증 치료제를 제조하는 의약품 GMP 제조업체 동아에스티를 방문해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서는 국내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 개발 뇌전증 치료제 허가 업체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의약품 제조업체와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내 개발 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해 기술 상담과 전문인력 양성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호 경인식약청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국내 의약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GMP 심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의약품 개발 GMP 제조업체와 적극 소통하며 제조·품질관리 전문 상담 등 신속한 제품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인디언랜드(Indian Land)와 그린빌(Greenville) 지역에 각각 BBQ 인디언랜드점(bb.q Chicken Indian Land)과 BBQ 그린빌점(bb.q Chicken Greenville)을 새롭게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했으며, 인디언랜드점은 약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경계 지역에 위치했고, 매장 인근에는 캐롤라이나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골프 방문객과 지역 유동 인구가 많으며,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치즐링 프라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린빌점은 배달·포장 중심의 매장으로, 음식점과 슈퍼마켓이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해 그린빌 다운타운 공항(Greenville Downtown Airport)과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가 자리해 풍부한 고객 유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