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일 이케아코리아(대표 이사벨 푸치)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홈퍼니싱 아이템과 함께 이케아만의 감성이 담긴 스웨디시푸드를 선보였다. 오는 8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캠핑용 식기도구부터 그릇. 플랜트, 냉동식품, 견과류 등 제품을 판매하고, 행운의 장바구니, 해시태그 이벤트 등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2025년부터 자사 생수 브랜드인 '제주삼다수'의 위탁판매 채널을 대형마트까지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모든 유통채널에서의 삼다수 판매권이 민간 위탁판매사로 일원화된다. 생수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의 유통 방식 변화는 관련 업계에 큰 파장을 예고하며, 위탁사 선정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위탁판매사가 SSM(기업형 슈퍼마켓),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삼다수를 판매하고, 대형마트 유통은 제주개발공사가 직접 관리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 유통권까지 신규 위탁판매사가 전담하게 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자사 앱과 제주도 내 대형마트 및 수출 사업만 담당할 계획이다. 이번 구조 개편은 제주개발공사의 유통 전략 전환에 따른 것이다. 공사 관계자는 "작년부터 유통 구조에 대한 외부 용역을 실시하고, 유통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3차례 이상의 자문회의를 거쳐 위탁 범위를 확대하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물류비 절감과 유통 시너지 극대화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로부터는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공사의 역량 집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남자들에게 돈까스와 제육볶음이 소울푸드라면 여자들에게는 떡볶이가 소울푸드로 손꼽하겠죠? 떡볶이를 싫어하는 여자가 있을까요? 저에게 소울푸드 분식은 애플하우스 무침만두와 즉석떡볶이, 덕자네 방앗간 떡볶이, 그리고 개포시장의 떡볶이입니다. 애플하우스가 재개발 문제로 이수역으로 이전을 하고 그 맛을 그리워 할때쯤 네이버와 컬리에 애플하우스의 무침만두, 그리고 덕자네 방앗간떡볶이가 핫딜로 올라왔습니다. 덕자네 방앗간떡볶이는 업장을 방문한 경험이 없는 소비자라면 좀 의아해 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가격대비 가래떡과 오뎅 소스로만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하지만 업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비교했을때 가격은 적정수준입니다. 쌀떡의 쫄깃한 식감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맛과 밀도를 잘 구현한 상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양념의 양이 풍부해서 삶은 계란이나 튀김, 혹은 밥을 볶아먹어도 넉넉하게 줄길 수 있는 양입니다. 함께 한 와인은 GS25앱을 통해 구매한 '에프듈락 브랑드 블랑 브륏', 가성비 스파클링답게 분식이나 패스트푸드를 즐길 때 탄산음료나 맥주처럼 마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버블은 적었지만... 샴페인이 아닌 스파클링에게 큰 기대를 걸면 옳지 않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시장 이학수)가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선정된 대표 음식·특산품·관광지를 담은 정읍보물 369 브랜드를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정읍관광발전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과정을 거쳐 정읍의 대표 음식 3미(味), 특산품 6품(品), 관광명소 9경(景)을 최종 선정했다. 정읍의 대표음식 3미(味)는 정읍 쌍화차, 정읍 한우, 내장산 산채비빔밥을 선정, 대표특산품 6품(品)은 정읍 귀리, 정읍 씨없는 수박, 정읍지황, 정읍 막걸리, 청명주, 정읍 자생차로 정했고, 대표관광명소 9경(景)은 내장산 국립공원, 정읍 구절초지방정원, 정읍사공원과 달빛사랑숲,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무성서원, 용산호, 피향정, 월영습지와 솔티숲, 김명관고택을 선정했다. 지난 1~2월 시민 제안 공모로 접수된 1500여 건의 후보를 대상으로 시작된 정읍보물 선정은 1차로 10미, 18품, 21경을 결정했고 다시 전국적인 오프라인·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해 총 6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차 후보군을 추린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적인 정읍보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MZ세대의 공감대를 겨냥한 신규 온라인 광고 4편을 공개했다. 종합편을 비롯해 운동, 요리, 육아 등 다양한 일상 속 순간을 테마로 한 이번 광고는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이라는 메시지 아래, 물 선택에 대한 고민과 기준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운동편에서는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운동 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물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시는 것까지가 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요리편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밥짓기, 은근히 어렵죠?”라는 말과 함께 “밥 지을 때 쌀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정보를 전하며, 물맛이 요리의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가 출연한 육아편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 “아이 물만큼은 좋은 것으로 줘야겠다”는 엄마의 고민을 담아내며 제주삼다수가 언제나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물이라는 점을 부각한다. 신규 온라인 광고 4종은 제주삼다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오프라인 소비자 체험 이벤트로도 확장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맞이 행사'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지원은 국립공원공단의 환경 보전 노력에 동참하여 하림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난 2월 국립공원공단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체결한 'ESG 활동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림은 이를 통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태단지의 가치 전달과 환경보전 노력 홍보에 기여했다.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맞이 행사'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전북지방환경청장, 공단 이사장, 전북도지사, 부안군수 등 주요 내빈 및 하림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성악, 뮤지컬 넘버 커버, 퓨전국악, 극단 우주선의 환경 주제 정크아트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비롯한 각종 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4일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일회용품을 줄이고 개인 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는 시민이 참여 매장 카페에서 개인 컵을 이용해 음료를 구입할 경우, 매장 자체 할인에 더해 시가 서울페이 포인트 3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서울페이 가맹점 중 참여 신청한 카페에서 운영되며, 참여 카페는 최소 100원 이상의 개인 컵 이용에 대한 자체 할인을 진행하고, 서울페이 개인 컵 포인트제 적용을 위해 결제 단말기(POS)에 개인 컵 할인 설정을 해야 한다.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의 휴게음식점영업, 일반음식점영업, 제과점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을 영위하는 매장이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페이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일반결제 시에도 300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하고, 해당 금액은 시가 매장에 사후 정산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시는 참여 매장이 자체적으로 월 1회 텀블러데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과 매장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텀블러데이는 개인 컵으로 구매 시, 최대 50잔 한정 잔당 2,5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할인 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윤남노 셰프와 협업한 여름 시즌 레시피 콘텐츠를 공식 공개했다. 냉정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요리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면사랑은 빠르고 실용적인 조리법에 감각적인 연출을 더할 수 있는 윤남노 셰프를 선정해, 메밀면을 활용한 여름 면요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공개된 메뉴는 면사랑의 ‘프리미엄 20% 메밀면’을 활용한 ‘주꾸미 콜드 메밀 파스타’다. 윤남노 셰프는 “냉동 메밀면이지만 자가제면 수준의 퀄리티”라고 평가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해당 메뉴는 면사랑 메밀장국을 활용한 특제 드레싱과 주꾸미, 새우, 레몬, 양파 등을 곁들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소개됐다. 면사랑의 ‘프리미엄 20% 메밀면’은 끓는 물에 40초만 조리해도 최적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냉동면 제품이다. 반죽에 물을 많이 넣어 숙성하는 다가수숙성 방식과 수연·수타 제면 기법을 접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영하 40℃의 급속냉동 기술로 메밀 고유의 향과 영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4일, 도청에서 현대백화점과 도내 우수 특산품 공동 특판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와 현대백화점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할 예정이다. 도와 현대백화점이 2023년부터 이어온 공동 특판행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고, 이번 행사에서 도내 우수 특산품 공동 특판행사 개최를 통한 유통망 확대, 도내 기업 입점 수수료 우대지원, 도내 우수 특산품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6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목동점, 판교점, 미아점을 순회하며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공동 특판행사(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개별 입점이 어려운 도내 기업을 매월 발굴·선정하여, 6월부터 연말까지 현대백화점 전 지점을 순회하는 특판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특판행사를 통해 서원F&B는 전년 대비 매출이 200% 증가하고, 더현대 서울 정식 입점에 성공했으며, 정남미그룹은 일본 도쿄 마루이백화점 진출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NH농협지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및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로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품질 좋은 우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