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제이스가 제조하고 경기도 시흥시 소재 유통전문판매업소인 훈훈이 판매한 ‘훈훈수산 보일링 씨푸드(식품유형:간편조리세트)'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0월 28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경기도 시흥시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가 2025년 사상 첫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면서 매출액과 거래액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진행한 2025년 경영실적 어닝스콜에 따르면 컬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2조 3,67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고, 연간 영업이익은 4분기 연속 흑자를 토대로 131억 원을 달성했다. 전체 거래액(GMV)은 13.5% 증가한 3조 5,340억 원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2025년 10% 이상의 거래액 성장률을 보였으며, 4분기에는 16.2% 성장으로 최근 3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달성에 대해 신선식품 등 주력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익 구조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외연 확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성과는 신선식품 상품군을 비롯해 인디 뷰티 강화, 패션 및 리빙 확대 등이 실적 제고로 마켓컬리는 거래액 기준 전년대비 11% 신장했고, 뷰티컬리 역시 고른 성장세를 유지했다.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는 풀필먼트서비스(FBK)와 판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서울과 청주에서 진행한 현장 할인 행사에서 서울 8톤, 청주 10톤 등 총 18톤 이상 규모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삼겹살데이 행사를 통해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와 함께 한돈 농가의 판로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확인했다고 평가한 가운데 전국 516개소 한돈인증 음식점, 정육점에서는 22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참여 인증점과 자세한 내용은 한돈닷컴(https://www.han-don.com/)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공식 온라인몰인 한돈몰에서도 17일까지 기획전을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와 농협 유통채널에서는 3월 한 달 동안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기홍 위원장은 “이번 삼겹살데이가 한돈 농가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3월에 이어지는 할인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우리 한돈의 가치를 꾸준히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3월 1일부터 반려동물과 함께 음식점이나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러나 제도시행 초기부터 까다로운 위생·안전 기준을 둘러싸고 현장에서는 업주와 고객 간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 혼란이 나타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는 일정 기준을 갖추면 지자체 점검 후 반려동물과 동반 영업이 가능하다. 주요 기준으로는 ▲조리장·보관창고 출입 차단시설 설치 ▲전용 의자·케이지·목줄 고정장치 등 이동 제한 장치 구비 ▲음식 제공 시 덮개 사용 ▲반려동물 예방접종 확인 의무화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행정처분도 뒤따른다. 조리장 출입 제한 등 주요 규정을 위반하면 1차 위반 시 영업정지 5일, 2차 10일, 3차 20일의 처분이 내려진다. “애견카페가 노펫존 될 판”...현장 갈등 확산 제도 취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다. 그동안 펫 동반 식당에 대한 위생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만큼 제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가장 높은 3월이 다가오면서 호흡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에는 KF80부터 KF94, KF99까지 다양한 등급의 보건용 마스크가 판매되고 있지만 많은 소비자가 단순히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차단율이 높은 제품을 무조건 선택하기보다는 개인의 호흡량과 사용 환경에 맞는 마스크를 고르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조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안내한 보건용 마스크 안전사용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선택과 사용 방법을 정리했다. 숫자의 의미…차단 성능과 호흡 편의성의 차이 보건용 마스크 등급인 ‘KF(Korea Filter)’ 뒤의 숫자는 미세입자를 얼마나 걸러낼 수 있는지를 의미한다. KF80은 평균 입자 크기 0.4마이크로미터(μm)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KF94는 94% 이상, KF99는 99% 이상 차단하는 성능을 갖는다. 다만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성능은 강화되지만 공기가 통과할 때의 저항이 커져 호흡이 불편해질 수 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지나치게 높은 등급의 마스크를 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3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열린 창립 47주년 기념식에서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과 장애인·유소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ESG 기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마신다 생수 500ml’ 페트 제조에 100% 재생 페트 원료를 전면 적용하고, 향후 주요 제품군 전반으로 재생 페트 사용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라벨 제품 확대, PET 및 캔 제품 경량화 등을 추진해 탄소 배출량 저감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오츠카는 재생 원료 활용과 패키징 개선을 중심으로 한 환경경영 활동과 함께 제품 저당화 전략을 포함한 소비자 중심 경영을 주요 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라인바싸 자몽ㆍ레몬 무라벨 라인업 확대와 캔 제품 ‘THE 마신다’를 출시, APEC 공식 협찬음료로 ‘THE 마신다’가 선정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국제무대에 알렸다. 2024년에는 포카리스웨트 무라벨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나랑드사이다와 오란씨의 패키징 경량화를 진행하는 등 제품 전반으로 패키징 개선을 확대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과 함께 약 8개월간의 공간 정비를 마친 한국의집을 오는 11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한옥 본관과 별채, 야외 정원 조경 등 전체를 새롭게 단장해 한옥의 전통미를 살리면서도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앞으로 고조리서 연구와 제철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국 전통의 맛과 깊이를 한층 더한 궁중음식을 본격적으로 선보여 국민들과 방한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한국의집은 전통 한식 연구 성과를 담은 조리서를 발간하고, 품격 있는 전통 혼례 모델로 만들며, 궁중 다과 브랜드인 고호재를 활용해 전문업체와 협업한 차 제품군의 개발을 강화하고, 포장(To-Go) 상품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개관을 기념해 새로 제작한 BI로 한국의집 한옥의 ㅁ자 배치구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한국 문화의 중심 공간으로서의 정체성과 확장성을 담았으며, 9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비롯해 국가유산청과 주한대사, 유명 셰프 등이 참석하는 개관식이 개최된다. 11일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하는 한국의집 예약은 캐치테이블 애플리케이션 또는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의집 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의 초신선 식품철학을 바탕으로 운영 중인 신선 직송 커머스 오드그로서(ODD GROCER)가 2026년 브랜드캠페인 ‘가장 맛있는 시간을 파는 상점, 오드그로서’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단순히 상품을 빠르게 전달하는 ‘속도’ 경쟁에서 벗어나, 식재료가 가장 맛있는 순간인 '피크타임(PEAK TIME)'을 지켜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오드그로서만의 차별화된 신선 철학을 담았다. 캠페인 영상은 기존 e커머스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오드그로서만의 독보적인 유통 구조를 시각적 판타지로 풀어냈다. 영상 속 오드그로서 매장은 마치 농장이 상점 내부로 들어와 있는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단순히 물건을 진열해 파는 곳이 아니라, 하림이 직접 운영, 관리하는 농장에서 엄격하게 선별한 신선한 식재료를 고객에게 직접 연결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객은 오드그로서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도심 속에서 자연의 생동감을 그대로 경험하게 된다. 오드그로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류 보관 0일’이라는 원칙을 명확히 전달한다. 영상 속 ‘오드마스터’는 최상의 식재료를 선별하고 가장 맛있는 상태로 전달하는 오드그로서만의 신선 전문가로서 갓 산란한 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달걀을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달걀 껍데기에 존재할 수 있는 살모넬라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살모넬라균에 효과적인 달걀 세척·살균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은 증가하는 추세다. 발생 건수는 2020년 21건에서 2021년 32건, 2022년 44건, 2023년 48건, 2024년 58건으로 꾸준히 늘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203건 가운데 달걀이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과 관련된 사례는 66건으로 전체의 약 33%를 차지했다. 국립축산과학원에 따르면 달걀을 4℃ 이하의 냉장 온도에서 보관할 경우 1일 차부터 살모넬라균이 99% 이상 급감하며, 35일 후까지 99.9% 이상 생장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온도가 높아질수록 균의 번식이 빨라지는 만큼 철저한 온도 관리가 필수적이다. "냉장고 문 쪽 보다는 안쪽에 보관해야" 가이드라인은 소비자가 가정에서 지켜야 할 단계별 위생 수칙을 강조했다. 우선 구입한 달걀은 온도 변화가 심한 냉장고 문 쪽보다는 온도가 일정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에서 연구소 대사체실험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위해미생물분석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받은 데 이어, 올해 대사체실험실까지 추가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연구 전반에 걸친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세계김치연구소는 전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대사체실험실은 김치·발효식품 대사체 및 성분 분석을 기반으로 품질 특성과 발효지표를 과학적으로 구명하고, 액체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LC-MS) 기반 기능성·유해물질 분석 및 안전성 평가, 세포 배양 기반 활성 평가 연구 등을 수행하는 핵심 연구실로 정밀 분석장비와 화학물질을 활용하는 연구 특성상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다. 세계김치연구소는 대사체실험실은 인증 준비 과정에서 연구실 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잠재적 사고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했으며, 연구장비를 재배치하고 보행로를 명확히 설정하는 등 실험공간을 효율적으로 정비해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안전성과 연구 효율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체계적인 교육·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