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가수 이영지를 모델로 한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빙그레’의 ‘그래’라는 라임을 활용해, 당 걱정 없이 오리지널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핵심 속성을 리듬감 있고 유쾌하게 풀어냈다. 광고 영상에서는 운동 후 단것이 당기거나, 매운 음식 혹은 칼로리가 높은 음식과의 페어링으로, 늦은 밤 부담 없는 간식이 생각날 때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을 음용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은 빙그레의 가공유 NO.1 브랜드인 ‘바나나맛우유’의 설탕 무첨가 버전으로,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무가당’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가당 가공유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광고 영상은 빙그레 공식 유튜브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신제품 ‘바나나맛우유 무가당’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세계적인 유기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가든오브라이프(Garden of Life)’의 새 모델로 배우 전도연을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공개했다. 미국 USDA 유기농 인증을 받은 100% 식물성 원료 기반 제품으로, 멀티비타민·유산균 등 총 8종을 판매한다. 정관장은 꾸준한 자기관리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전도연의 이미지가 ‘가든오브라이프’의 유기농 철학과 부합한다고 판단하여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TV 광고에서 전도연은 싱그러운 농장을 배경으로 100% 유기농 원료만을 함유한 ‘가든오브라이프 멀티비타민’으로 유기농 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가든오브라이프’는 세계 최대 식음료업체인 ‘네슬레(Nestle)’가 보유한 브랜드로, 미국 유기농 비타민·유산균 시장에서 9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PINSSCAN NATURAL 2015~2023 기준) ‘가든오브라이프’는 주원료부터 제조 과정까지 유기농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부형제와 첨가물을 일체 함유하지 않고, 야채·과일·곡물에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8일 오영주 장관 주재로 산불피해 중소기업 지원 특별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특별지원 대책을 밝혔다. 중기부는 관할 시·군·구로부터 재해 확인증을 받은 산불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재해특례보증 등을 통해 일시적 금융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재해중소기업지원지침(중기부 고시)에 따라 재해대책심의위원회(차관 주재) 의결을 통해 신규대출 우대지원,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도 지원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산불피해 복구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신속한 자금 집행이 이뤄지도록 정책자금 융자결정 전결권을 부여받은 전문 인력이 경영애로 기업평가 등을 통해 신속결정하는 앰뷸런스 지원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사업체 폐업을 희망할 경우에 사업정리컨설팅, 점포 철거비 지원 등을 제공하는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피해기업에게는 공제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지방청은 필요시 지자체와 합동으로 피해현장에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산불피해로 인해 발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가 이재민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경북 청송군에 26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생수와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 등 생필품 11톤 트럭 7대 물량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번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하고,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 등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컬리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구호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1회용품 없는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28일 시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1회용품 플라스틱 빨대, 배달용기, 응원용 비닐막대, 물티슈, 화환, 1회용 생수병, 현수막, 1회용 식탁보, 1회용 수저, 비닐봉투, 1회용컵, 1회용 앞치마를 줄이고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실행 계획에는 공공기관·요식업·장례업·시민 등 4개 분야별 맞춤형 실행 전략이 담겨 시는 이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기고 ‘청주형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공기관은 ‘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를 바탕으로 1회용품 줄이기의 선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를 중점 추진하고, 청사(제1·제2임시청사, 청주시의회, 4개 구청) 내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7대를 설치해 지난해 연간 약 1만7천개 상당의 1회용컵 사용을 줄였으며 각종 회의 시 1회용컵 대신 다회용컵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한 부서별로 1회용품 감축 실천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이행 성과를 부서평가에 반영할 계획이고, 공공기관에서 여는 행사, 축제에도 다회용기를 지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과 협업한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그린티 킷캣’ 출시를 기념해,‘그린티 브레이크’를 테마로 한 언텁쇼(Un-tub Show)를 개최했다. 요가 클래스, 럭키드로우 등 소비자 체험형 프로그램이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27일 실험과 창조의 공간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이하 워크샵)’에서 열린 이번 언텁쇼는 ‘그린티 브레이크(Green Tea Break)’를 테마로, 바쁜 일상 속 짧은 쉼을 제공하는 ‘휴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4월 이달의 맛 ‘아이스 그린티 킷캣’을 공개한 뒤 시식을 진행했다. 이어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요가 강사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클래스를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즉석 사진 촬영 이벤트, 총 35만원 상당의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금액권을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아이스 그린티 킷캣’은 진한 녹차와 초콜릿이 어우러진 달콤 쌉싸름한 베이스에 바삭한 초콜릿 킷캣 볼을 더해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4월 1일부터 △킷캣 토핑이 가득 올려진 ‘그린티 킷캣 떠먹는 큐브’ 케이크, △그린티·초콜릿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농업기술원이 한림대학교와 협력하여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식문화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의 진정한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림대 학생 38명은 도내 농촌현장 9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농촌진흥청 R&D기반 전통장류 체험, 아스파라거스 수확, 못난이 농작물 업사이클링, 치유농업 등 다양한 현장실습과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에서 직접 수확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실습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올바른 먹거리 소비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고, SNS를 통해 현장 체험 활동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청년 서포터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농촌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지역 농산물을 올바르게 소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2025 서울스프링페스타의 시작을 알릴 원더쇼(Wonder Show)가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끌며 2차 입장권 예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스프링페스타는 4월 30일부터 7일간 서울광장·광화문광장·덕수궁길 등 서울 전역에서 공연·패션·뷰티·푸드 등 매력적인 서울의 문화를 총망라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4월 30일 1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원더쇼에서는 전 세계 관광객들의 주목을 끌 초대형 K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5개 팀이 출연하는 K팝 공연 입장권은 31일 12시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무료로 예매(발권 수수료 별도)할 수 있으며, 사전예매분을 제외한 3,300장이 소진되면 마감되며, 발권 수수료는 2천 원이고, 외국인의 경우 여권 인증 수수료 6천 원이 추가로 발생하며, 구매를 취소하는 경우 발권 수수료는 환급되지 않는다. 원더쇼의 열기를 이을 펀 나이트워크 5K도 4월 2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하며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까지 이르는 도심 곳곳을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서울 야경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체험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지난해 해외 베이커리 사업 호조에 힘입어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국과 인도네시아 중심의 실적 성장으로, 뚜레쥬르 글로벌 확장세에 가속이 붙고 있다. CJ푸드빌은 2024년 연결기준 매출액 9,092억 원, 영업이익 556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22.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흑자 전환에 성공한 지난 2021년 이래로 4개년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같은 기간 매출은 50% 늘고 영업이익은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베이커리 해외 사업이 글로벌 K-베이커리의 인기가 순항하는 가운데 미국과 인도네시아 등 주요 진출 국가에서 흑자폭을 더욱 확대했다. 이러한 글로벌 사업의 호조로 CJ푸드빌의 전체 영업이익 중 해외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50%에 달한다. 원∙부재료 및 제반 비용의 증가와 출점 규제로 인한 국내 베이커리 시장 성장의 한계 속에서도 해외에서의 사업 성과를 통해 실적을 견인했다. 외식 사업도 빕스를 중심으로 한 브랜드별 프리미엄 서비스와 품질이 고객들의 반응을 이끌어내고 주요 거점 상권에 전략적인 출점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주효하면서 흑자구조가 견고해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양파를 활용한‘무안양파떡’ 개발을 추진한다. 28일 군은 ‘무안양파떡’ 개발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를 위해 떡 제조·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떡방앗간 등)를 대상으로 기술 전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7월경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양파떡 제조 집중 교육을 통해 자체적인 생산과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은 4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팀으로 문의 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로 하면 된다. 김향금 군 농촌지원과장은 “양파떡 개발과 전수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K-디저트를 선보일 계획이다”며, “지역 가공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