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테라의 '싱글몰트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 이 맥주는 호주 청정 지역인 태즈메이니아산 단일 품종 몰트(맥아)를 사용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현지 제맥소인 조 화이트 몰딩스(Joe-White Maltings)와 협업해 이 맥주를 생산했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이날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된다. 355㎖, 500㎖ 캔 제품 2종이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매년 한 차례 한정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가을 수삼 수확기를 맞이해 8일 공영홈쇼핑에서 햇수삼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인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고품질 인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협경제지주·공영홈쇼핑이 마련했다. 방송은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충북인삼농협과 금산인삼농협이 생산한 고품질 햇수삼(900g)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29,900원에 판매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가 제철을 맞은 수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인삼소비 활성화 및 재배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섰다. 도는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과 긴급경영예비자금을 활용, 최대 100억 원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로부터 피해 사실을 확인받은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융자 조건은 고정금리 1.5%로 설정해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이하로 떨어지는 등 사상 최악의 가뭄을 겪으며, 지난 8월 30일 국내 최초로 가뭄에 따른 재난사태가 선포됐다. 이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김만호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재해재난기업지원자금이 피해 기업들의 회복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도는 가뭄으로 경영난을 겪는 강릉시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KCC와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색깔을 구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포함해 누구나 한눈에 인지할 수 있는 색채 디자인을 CJ제일제당 사업장과 물류센터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일하기 안전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소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김태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부사장),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상무), 함성수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 제조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olor Universal Design, CUD)’을 연구·제작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데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색깔 구별이 어렵거나 시력이 낮은 이들도 공간과 사물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색채 디자인 기법으로, 작업 동선과 위험 구역 등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CJ제일제당은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사업장 바닥과 벽에 ‘통로 구분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차돌박이를 푸짐하게 올린 신메뉴 ‘차돌짬뽕’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메뉴 ‘차돌짬뽕’은 고깃집에서 즐기는 차돌박이 1인분(150g)을 그대로 담아낸 짬뽕 메뉴로,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숙주, 특제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선사한다. 홍콩반점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9/10~12까지 3일간, 매장별 150그릇 한정으로 ‘차돌짬뽕’을 9,900원(정가 1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 내 식사 시 적용되며, 일부 포장·배달 전문점에서는 포장 주문 시에만 할인받을 수 있다. ‘차돌짬뽕’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깃집에서 맛보던 차돌박이의 풍미를 짬뽕 한 그릇에 담아낸 메뉴”라며, “출시를 기념해 한정 할인 행사도 준비한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고객분들이 푸짐한 차돌박이와 깊은 국물 맛의 짬뽕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갑)은 호스피스·완화의료 대상을 치매, 신부전, 심부전 질환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현행법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간경화, 만성호흡부전 등 5가지 질환만을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는 치매를 비롯한 8개 질환(▲HIV/AIDS, ▲심혈관질환, ▲만성 호흡기질환, ▲당뇨병, ▲만성 간질환, ▲신부전, ▲신경계 질환, ▲결핵)을 추가로 포함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중앙호스피스센터 또한 2024년 조사에서 치매·신부전증·심부전증을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외 주요 국가들도 이미 암과 말기 질환 외에도 다양한 만성질환 환자까지 호스피스·완화의료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영국은 심장병, 치매 등 대부분의 중증 만성질환까지 확대, ▲캐나다는 호흡기, 신부전 환자도 지원, ▲호주는 고령 만성질환자 중심 확대, ▲대만은 치매, 희귀질환까지 포함, ▲크로아티아는 신장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지난 5일 경기도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임금님표 이천쌀’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더벤티가 추구하는 지역 특산물 기반 차별화 메뉴 전략과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고부가가치 농산물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이천시 정책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협약식에는 박수암 더벤티 대표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더벤티가 자체 개발한 이천쌀 음료 시음회도 진행됐다. 더벤티와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천쌀 활용 메뉴 판매, 이천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벤티는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되던 역사 깊은 명품 쌀인 이천쌀을 활용한 메뉴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천쌀의 우수한 품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방침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티는 올해로 11년을 맞이한 국내 토종 브랜드로서, 보성의 말차, 연천의 율무에 이어 이천 쌀까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이천 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식품안전정보원이 위탁 운영 중인 ‘식품이물 신고 무료 방문 택배 서비스’가 국무조정실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에서 3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소비자가 1399 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를 통해 식품 이물을 신고한 후에는 직접 택배사에 연락하거나 편의점을 방문해 이물·증거품을 조사기관으로 보내야 했다. 이 과정이 번거로워 증거품이 제출되지 못해 원인조사가 이뤄지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식품 이물 신고 건수는 ▲2020년 7,175건 ▲2022년 16,442건 ▲2024년 18,104건으로 꾸준히 증가했으나, 이 가운데 조사가 불가능했던 건수도 ▲2020년 1,251건 ▲2022년 1,710건 ▲2024년 2,297건에 달했다. 이에 식품안전정보원은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고 이물 재발방지를 위한 원인조사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지방우정청과 협력하여 ‘식품 이물신고 무료 방문택배 서비스’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총 1,315건의 방문택배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이물·증거품을 포장해서 문 앞에 내놓기만 하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오메가3(EPA및DHA함유유지)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일일 섭취 최대 기준치인 2,000mg까지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오메가3는 일일 섭취 기준 EPA 및 DHA의 총 함량에 따라 인정받을 수 있는 기능성이 달라진다. 500mg이상 혈중 중성지질 개선 및 혈행 개선, 600mg 이상 건조한 눈 개선, 900mg이상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로 인정된다.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은 2,000mg을 함유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건조한 눈 개선 ▲기억력 개선 등 네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동아제약은 최근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을 선보이며, 루테인지아잔틴(눈 건강), 알티지 오메가3 및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혈행 개선) 등 꼭 필요한 기능에 집중한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를 통해 런칭 기념 특가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셀파렉스 메가 알티지 오메가3 2000은 장시간 모니터를 보는 직장인, 잦은 야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용 ‘남산왕돈까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남산왕돈까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옛날 경양식 왕돈까스다.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했으며, 깊고 진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더해 클래식한 맛이 일품이다. 특히 접시를 가득 채우는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두 장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밀가루 대신 자체 개발한 전분 베이스의 베터믹스(Batter mix) 기술을 적용해 튀김옷의 바삭한 식감을 강화하고 눅눅함을 최소화했다. 높은 돼지고기 함량으로 씹을수록 고기 본연의 풍미와 육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으며, 왕돈까스 전체를 덮고도 남을 정도로 넉넉한 소스가 제공돼 더욱 진하고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레트로 감성을 담은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했다. 조리 방식도 간단해 집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보습력을 위한 별도 공정을 거쳐 에어프라이어로 10~15분만 조리하면 촉촉하고 육즙 가득한 왕돈까스를 맛볼 수 있다. 남산왕돈까스는 트레이더스 24개 전 매장에 입점했으며, 22일부터 출시 기념 전 매장에서 시식 및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