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6 감사의 간식차'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감사의 간식차'는 하이트진로가 2018년 소방청과 업무협약 체결 이후 2020년부터 매년 이어온 대표적인 소방공무원 응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방문 소방서는 사전 신청을 받아 대구·대전·광주·부산을 비롯해 강원, 경북, 경남 등으로 선정했으며 대형 화재와 산불, 붕괴사고, 가뭄 등 재해·재난 대응에 노고가 컸던 소방서를 우선 반영했다. 이에 따라 21일 대구 중앙119구조본부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국 17개 소방서를 순회할 예정이다. 첫 행사에는 장인섭 대표가 참여해 배식 봉사를 하며 소방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현장에서 직접 전했다. 장인섭 대표는 현장 소방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격려를 전하고 "매일 고된 임무를 수행하고 계신 가운데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가 일상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활동 및 지원으로 지속적인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현장 소방관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 200인분을 확대 진행한다. 10월까지 약 18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베트남을 방문 중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K-푸드 수출 확대와 농업 협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 논의를 비롯해 현지 유통망 점검까지 이어지며 아세안 시장 공략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미령 장관이 현지시각 21일 베트남 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베트남 농업환경부 찐 비엣 훙(Trinh Viet Hung) 장관을 만나 양국 간 농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장관은 베트남 현지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국산 참외의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가능 기간을 현행 5월에서 6월로 연장해 줄 것을 베트남 측에 요청했으며, 한국과 베트남은 기후 여건이 상이한 가운데 상호 호혜적인 농식품 교역이 가능한 만큼 국내 온주밀감, 키위와 베트남산 열대과일 등을 대상으로 교역 확대를 논의해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장관은 2011년부터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 지원 등 베트남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점에 공감하고, 앞으로 농업 ODA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고 농식품부는 덧붙였다. 아울러, 송 장관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카레와 향신료의 기능성과 건강 효능을 조명하는 국제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오뚜기 후원으로 개최된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커큐민과 피페린 등 주요 성분의 뇌 건강 효과와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집중 논의됐다. 오뚜기가 후원하고 한국식품과학회가 주최한 ‘제9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 심포지엄’이 2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카레와 향신료: 기능성 식품 및 인체 건강으로의 전환적 통찰’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교수, 언론인, 식품·의약학 분야 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두 개 세션으로 구성돼, 카레와 향신료 주요 성분의 건강 효능과 기능성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됐다. 첫 번째 세션 ‘커큐민·피페린: 뇌 건강과 신경생물학’에서는 향신료 성분이 인지 기능과 뇌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대학교 이재원 교수는 강황의 핵심 성분 커큐민(Curcumin)이 인지 및 신경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으며, 건국대학교 최동국 교수는 흑후추 성분 피페린(P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 양조장을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이 본격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2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에 충북 충주시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군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와 정읍시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군 착한농부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20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번에 지정하게 됐다. 신규 선정된 양조장은 선정 당해연도에 주류 및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기존에는 신규 선정 후 2년간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이후에는 연 2개소 내외를 선발해 팜파티 형태의 행사 주최 비용 등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3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봄철 산나물 채취와 야외활동이 늘면서 산림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불법 임산물 채취와 산불 위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산림청은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입체 단속과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위법행위를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본격적인 봄철 입산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산림청 소속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인터넷 및 동호회를 통한 산행 모임의 관행적 임산물 불법 채취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산림사법경찰이 현장에 투입돼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법행위 적발 시 사소한 위반 사항이라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산주의 허가 없이 임산물을 절취하거나 무단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현장에서 모두 압수 및 몰수된다고 덧붙였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은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28일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자재판매장 등에서 '농심!효심!동심!(農心!孝心!童心!) 특별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과 영농 성수기를 맞아 민생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내수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 설 명절 450억 원, 유류지원 380억 원에 이어 이번 행사에 312억 원을 지원해 최대 1,142억 원을 물가 안정과 민생 지원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2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주요 농축산물과 생필품의 수급 및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농협은 농협하나로마트와 NH싱싱몰에서 제철과일과 한우, 계란, 생필품 등을 최대 50~60% 할인 판매하며, 자재 판매장에서 PB상품과 소형 농기계를 최대 40% 할인 공급하는 등 주요 농축산물과 농번기 필수 자재의 대폭 할인을 실시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등 대내외 요인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것이 사실”이라며, “농협은 정부의 민생 안정 정책에 발맞춰 국민이 체감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21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대구)에서 ‘2026년 스마트 해썹 등록시스템 비용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 해썹 현장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견학은 스마트 해썹 도입을 준비 중인 00개소가 참여했으며, 실제 운영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각자의 제조 공정에 꼭 맞는 스마트 해썹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업체들은 가열, 살균, 여과, 금속검출, 세병공정 등 5개 중요관리점(CCP)에 적용된 ‘스마트 센서’의 실시간 점검(모니터링) 시연을 확인하고, 자동기록관리시스템과 한계기준 이탈 시 대응 체계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특히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스마트 해썹을 구축하고 운영하며 쌓은 생생한 경험을 공유해 참여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해 줬으며,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을 제공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업체 관계자는 “현장에서 스마트 해썹이 적용된 다양한 중요관리점(CCP) 공정을 한 눈에 경험하니 막막했던 부분이 해소됐다.”라며, “우리 공정에 딱 맞는 ‘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식품안전정보원은 올바른 선택과 안전한 섭취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주의사항’을 제시하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22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의 올바른 선택과 안전한 섭취 방법을 안내하는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가 핵심 내용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식품안전정보원은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상사례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섭취 제품과 이상 반응 간 인과관계를 과학적으로 조사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번 안내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이상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4가지 핵심 수칙이 제시됐다. 첫째, 제품의 표시(도안·문구)를 확인해 건강기능식품 여부를 정확히 구분해야 한다. 둘째, 제품에 기재된 섭취량·섭취방법·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이를 준수해야 한다. 셋째, 질병 치료 중이거나 의약품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섭취 전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을 함께 복용할 경우 예상치 못한 이상반응이 발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제조 전문기업 서흥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흥은 최근 산림청이 추진하는 ‘산림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value-chain) 기술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진행되며, 약 43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과제다. 최근, 정부는 산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여 지속가능한 “바이오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관련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이와같이 탄소중립 및 친환경 산업 전환 흐름 속에서 산림 기반 바이오 소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추진되는 국책 과제는 대표적인 연구개발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서흥은 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으로서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대전한의학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양 기관은 산림 유래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기능성 원료 발굴부터 산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가치사슬(value-chain) 구축을 목표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일 소재 개발이라는 기존의 틀을 넘어 산림자원의 고부가가치를 위한 융합형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식품 제조 중심 사업 구조를 유통까지 확장하는 ‘밸류체인 완성’ 전략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다만 회생절차 변수와 치열한 유통 경쟁 환경 속에서 인수 이후 실행력이 성패를 좌우할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22일 유통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21일 진행된 본입찰 결과 하림그룹의 계열사인 NS홈쇼핑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입찰에서 하림그룹은 NS홈쇼핑을 인수 주체로 내세워 구속력 있는 인수의향서와 세부 계약 수정안(마크업)을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가격은 매각 측이 기대했던 3000억 원에는 다소 못 미치지만 법원과 채권단이 수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림그룹의 인수 배경은 '판매 채널의 다각화'다. 하림, 선진, 팜스코 등 계열사를 통해 축산물과 가공식품, 가정간편식(HMR) 등 생산 경쟁력은 이미 확보했지만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전국 약 31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확보할 경우, 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