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100% 화학적 재활용 용기 적용 제품 구매 시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풀무원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고객과 함께 실천하고자 기획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PICK – 지구의 날’은 100% 화학적 재활용 용기가 적용된 아임리얼 제품 구매 시, 제품 1개당 500원을 사단법인 ‘평화의 숲’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파주시 탄현면 일대의 ‘평화의 숲’에 국내 고유수종과 대표수종을 식재하는데 활용된다. 풀무원은 지난 2021년 생물 다양성 증진을 위해 (사)평화의숲, 북부지방산림청, 남북산림협력센터와 함께 파주 탄현면 일대에 ‘풀무원 평화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풀무원은 100% 재활용 패키지 제품 소비를 통해 환경 보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속가능한 제품 소비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풀무원의 ‘나와 지구를 위한 바른먹거리 마켓’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지속가능 인증 상품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유기농, 무농약, 저탄소, 무항생제, ASC 인증, 유기가공식품, 비건, 식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식자재 유통 전문 브랜드 ‘쉐프원’이 지난 18~19일 양일 간 엘레시안 강촌(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소재)에서 B2B(기업 간 거래) 시장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쉐프원 FAN 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쉐프원 FAN 캠프’는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주들의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쉐프원 FAN 게더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오프라인 스킨십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점주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모두가 쉐프원의 브랜드 팬(FAN)이 되어 B2B 시장 전반의 활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쉐프원 발대식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대리점주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메뉴 제안부터 제품 개발, 유통 전반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 서비스(Total Solution Service)’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 간 전 식사를 쉐프원 제품을 활용한 전문 셰프가 개발한 메뉴로 제공해 쉐프원 식자재의 맛과 품질, 서비스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모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 가치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괴산의 풀무원 임직원 연수센터인 ‘풀무원아카데미’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은 1박 2일 동안 엄마와 딸이 함께 자연에 머무르면서 풀무원의 브랜드 가치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풀무원 창사 40주년을 맞아 처음 열렸으며, 올해부터는 이를 정례화해 ‘머물러야 보이는 가치, 우리 오늘 풀무원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연 2회(봄, 가을) 개최된다. 모녀 고객 20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7,500팀 이상이 지원하여 약 38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참가자들의 매우 좋은 반응이 각종 후기를 통해 알려진 바 있고, 풀무원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셰프 에드워드 리가 함께한다는 소식에 더욱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풀무원은 스테이풀무원을 통해 고객이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체험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우선, 스테이풀무원의 상징이자 가장 큰 자랑거리로 꼽히는 건강한 식사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지속가능 식생활과 식품’을 테마로 진행된 식사 시간에 참가자들은 풀무원지구식단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 18일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디와이에프(이하 디와이에프)와 산란계 동물복지 농장 구축 및 동물복지 계란 공급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동물복지란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은 동물복지란 공급처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양사는 산란계의 고통 등 동물복지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동물복지 계란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협력하기 위해 이번 MOU를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디와이에프는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기존 농장을 동물복지 산란계 농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동물복지 산란계 설비를 도입하고 법적 기준에 맞춰 시설을 건축한다. 이 과정에서 풀무원은 동물복지 농장 구축 관련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디와이에프에 전수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디와이에프는 올해 말까지 동물복지 농장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초 동물복지 인증 획득 후, 3분기부터 본격적인 동물복지란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풀무원은 디와이에프의 동물복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중 풀무원의 품질 기준을 충족한 동물복지란만을 풀무원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하게 된다. 풀무원은 지난 2007년 업계 최초로 식품에 동물복지 개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관리·운영하는 2025년 로컬상품관 지원사업 수행 쇼핑몰로 최종 선정되면서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1일 도에 따르면 로컬상품관 지원사업은 광역지자체몰 내 지역 특산품과 소상공인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이번 강원더몰의 선정은 도내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더몰은 국비 3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도내 110개 이상의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로컬상품관 개설·운영, 온·오프라인 연계 지원, MD 구매상담회 개최 등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로 개척을 위해 지자체몰 내 로컬상품관을 신설하고,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기획전 및 할인쿠폰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고, 지역 축제 및 박람회와 연계한 온․오프라인 연계 판매 지원을 강화해,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소상공인 제품의 노출과 판매의 극대화를 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지난 4월 3일 서울시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산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민사국은 시 주요 봄꽃 축제 일정이 정해지면서 전국에서 많은 상춘객들이 모여드는 것에 대비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했고, 이번 단속은 맛집으로 유명한 음식점 중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해 의심업소 35개소를 선정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이하 농관원)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 적발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 원산지 혼동표시 1개소, 원산지 미표시 5개소로,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서 형사입건하고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음식점에서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또한,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민사국은 불법행위 적발은 ‘시민 제보’가 결정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인 오는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본청을 비롯해 도내 주요 공공기관과 상징물 등을 중심으로 소등을 실시해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소등 행사를 시작으로 25일까지는 도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며,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공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일상 속 1회용품 퇴출 캠페인, 구내식당 잔반 없는 날 운영, 도청 희망카페에서 텀블러 이용시 음료 50% 할인, 환경정화 봉사활동 추진,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 캠페인 등이다. 이와 함께 공주시 기후변화 실천 서명부 캠페인, 보령시 기후변화 심각성 전시회, 당진시 지구의 날 기념 생명축제, 태안군 지구의 날 행사 등 시군에서도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기후위기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22일 소등행사를 비롯해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한다. 20일 시는 이 사업에 시비 6억6000만원 등 총 43억원을 투입해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은 농작물 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재해복구 비용 절감을 위한 조치다. 농가에서는 보험료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광주지역 농가 약 3000여 곳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손해 발생 시 보험금은 실제 피해 규모에 따라 평가 후 지급되며, 보험가입 대상은 사과, 배, 포도, 복숭아, 벼 등 76여 개 품목으로 시에서 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농업인이면 지역농협을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남택송 시 농업동물정책과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 중 하나로, 농업인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돕는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은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위해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글로벌 트랜드에 맞는 수출상품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8개국의 해외바이어 10명이 초청됐다. 해외바이어들은 수출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장흥 지역 수출업체 생산 현장도 방문했고, 전남FTA통상진흥센터 상담부스에서는 전문 관세사들이 신규 수출품목에 대한 FTA 관세 및 원산지증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미국 관세 조치에 따른 불안한 수출 환경 속에서도 이번 행사로 미국, 슬로바키아, 말레이시아 등 3개국과 총 3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5개국과는 총 74만 달러(한화 약 10억 7천만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수출업체 가운데 해외 규격 미인증 등으로 계약이 이루어지지 못한 사례 등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지난 19일에 열린 마라톤 대회 '2025 MBN 선셋마라톤 in 영종'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2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지난 3월 진행한 ‘2025 서울 마라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마라톤 행사에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라이트 맥주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지난 19일 인천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열린 '2025 MBN 선셋마라톤 in 영종'은 총 2만 명이 출전했다. 모든 참가자가 서해 바다의 노을을 마주하며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코스별 출발시간을 조정해 운영했으며, 완주 이후에는 선셋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테라 라이트’ 행사 부스에서 △‘테라 라이트x2025 선셋마라톤’ 기록증 발급 △테라 라이트 포토존 △스텝퍼 이벤트 참여자 대상 스포츠 테이프, 스포츠 팔토시 등 완주자들에게 러닝 굿즈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부스 방문자들에게 테라 라이트 시음 기회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소비자들이 선셋마라톤을 더욱 축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