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은 3일 신년사를 통해 "호랑이는 동양의 수호신이자 풍요의 상징"이라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찾아온 호랑이의 해는 올해가 행복으로 가득하리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식품산업도 호랑이 기운을 받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2022년 임인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습니다. 식품산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식품산업 대변지로 식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언론의 소임을 다해 온 푸드투데이를 통해 신년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리 식품산업은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외식업계의 경우 회식이나 모임 등이 줄어들면서 수많은 음식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거나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도 비대면 배달 수요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 일부 외식업체들은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도 했습니다. 식품산업경제뉴스 푸드투데이에서는 우리 식품산업의 질적 성장을 실현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2022년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국가 재난형 동식물 전염병에 대한 현장 맞춤형 집중 방역과 위험요인 관리시스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고위험 축산시설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질병 확산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현장 맞춤형 집중 방역’을 강화하고, 역학조사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신속한 방역업무 지원을 위해 GIS기반 통합정보서비스 기능 구축 등 ‘차세대 국가가축방역 통합 시스템(KAHIS)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RCEP 발효 등 신통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농축산물 검역시스템 고도화와 효율적인 식물 수출입 위험분석시스템을 마련하고,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검역단계에서 사전 차단하기 위해 로봇프로그램자동화(RPA) 시스템을 도입해 신속하게 해외 질병 발생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방역정책에도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농축산업인 여러분, 국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신축년 한 해를 소처럼 우직하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시장의 빠른 성장 기조에 맞춰 질적 측면에서도 진일보할 수 있도록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한‘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확대 운영하고, 체계적 데이터 관리 및 맞춤형 안전 섭취구매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 정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면서 "기능성 표시 및 인정체계와 산업 선진화에 필요한 과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각 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 및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건강기능식품업계 가족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았습니다. 용맹하고 강인한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가득 받아, 건강하고 뜻하는 바 모두 이루는 한 해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역시 코로나와의 지난한 싸움이 이어지며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많은 어려움이 따랐지만 우리는 회복을 희망하며 견뎌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일상으로의 ‘회복’을 선도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특히 올해는 민선7기 도정의 마지막 해이자, 새 정부와 민선 8기 도정이 새롭게 출범하는 해"라고 말했다. 다음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220만 도민 여러분 !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신 바 모두 이루는 보람과 성취의 한해 되길 소망합니다. 지난 해 우리 충남도정은 코로나 19의 위기 속에서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환황해권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초광역 교통인프라를 마련하였는가 하면 저출산·고령화·양극화 등 3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알찬 결실을 맺었습니다. 도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함은 물론, 미래성장 발굴에도 큰 성과들이 많았습니다. 이 모두는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우리 충남도정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선도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담대한 ‘도전’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 도정의 마지막 해이자, 새 정부와 민선 8기 도정이 새롭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신년사에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완성’인 “생양충완(生陽忠完)의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또,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농업인 공익수당은 108천여 농가에 지급하고, 충북형 농시사업의 확대 조성(8→11개소)과 농촌협약사업 등 정주여건 개선으로 농업인 삶의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지사의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164만 도민 여러분! 임인년(任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한민족의 기상과 용기를 상징하는 호랑이 해를 맞아 코로나19라는 역병을 물리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여 164만 도민 모두 힘차게 새 출발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2년 여간 일상의 불편과 피해를 감수하면서 방역에 큰 힘을 모아주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충북은 코로나19, 과수화상병,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 재난형 전염병으로 인해 어렵고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신축년은 청탁금지법 개정 활동에 대한 결실을 맺으며 마무리 했다"면서 "올 설부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농축수산업계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숙원을 푼 기쁨이 앞서면서도 소값 변동 우려가 어느때보다 고조된 현재 상황에 나날이 무거워지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암소비육, 생산비 절감 등 스스로 산업을 지키는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 조력이 함께 수반돼야 이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와 정부에는 긴밀하게 소통하며 한우산업의 이해도를 높여나가겠다"며 "그 힘으로 우리 한우산업의 튼튼한 뿌리가 돼줄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법률 제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한우농가 여러분.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렵지만, 2021년 신축년은 청탁금지법 개정 활동에 대한 결실을 맺으며 마무리 하였습니다. 올 설부터 한우산업을 비롯한 국내 농축수산업계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숙원을 푼 기쁨이 앞서면서도 소값 변동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식품업계는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사업다변화 및 ESG 경영활동 강화 등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고, 이런 사회적 요인에 따라 친환경 관련 제품들의 소비 트렌드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존 산업을 구분지은 경계가 무너지고 있으며, 식품산업은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는 이런 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서는 대표적인 단체로써 식품관련 정부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고, 식품업계가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부와 식품업계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제공하는 사명감과 식품업계의 대변인으로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년사 전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존경하는 식품업계 대표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올 한 해에도 여러분들 가내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여전한 코로나19 상황 속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곽금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전개되면서 가장 위기로 느껴진 것이 먹을거리 문제였다"면서 "생산하는 것이 소비하는 것과 연결돼 있고, 양쪽의 균형을 맞춰가는 것이 지속가능할 때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곽 상임대표는 "지속가능한 먹을거리에 대해 함께 논의해야 한다"면서 "새해에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발걸음을 과감하게 떼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래세대가 살아야 할 세상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먹을거리를 위한 환경을 바꾸는 것으로부터 세상의 변화를 바꿔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2022년 새해를 맞으면서 푸드투데이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여러분들처럼 우리 국민들의 먹을거리를 위해 오랜 시간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난 해에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국가먹을거리 종합전략’을 보고서로 제출하였고, 국민들의 먹을거리는 국가가 기본적으로 보장을 해야 한다는 것을 핵심내용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먹을거리 보장은 여느 때보다도 중요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방역조치로 피해가 큰 식품 및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감사드린다"면서 "유연한 방역 대책을 마련해 빠른 시일 내에 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이 지속된 2021년 신축년(흰 소의 해)에도 소처럼 묵묵히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에도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함과 동시에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현상을 꿰뚫어 보는 ‘우보호시’의 자세로 주어진 소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입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평범한 일상은 너무나도 멀어졌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정부를 믿고 방역 조치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피해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광범 한국전통식품협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로 인해 30년 숙원 사업인 전통식품 산업진흥법을 조속히 통과시켜야 했으나 통과시키지 못한 점이 아쉬운 한해로 기억되고 있다"면서 "금년에는 꼭 통과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대선주자 초청 전통식품 간담회를 2월 중에 실시해 전통식품 업체들의 어렵고 힘든 점을 대선주자와 같이 토론하며 그에 맞는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에겐, 결코 길지 아니한 역사이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엄청난 저력이 있다. 대망의 2022년을 시작하면서, 우리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더 활기차고, 더 부지런하며, 더 화목하게 분발할 것"을 촉구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전통식품협회 회원사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22년 임인년(任寅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 협회 회원사 여러분들이 경향각처에서 열악한 환경과 조건을 무릅쓰고 고군분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사업은 어려우셨을 거라고 생각 됩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의미는 전 세계에서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