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제4간담회의실)에서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갑)과 김윤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파킨슨병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한다. 환자단체가 직접 주관하는 파킨슨병 관련 정책 간담회는 이번이 처음으로, 환자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 논의에 직접 반영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간담회는 국회, 정부, 학계, 환자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파킨슨병 환자 중심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좌장은 '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의 저자이자 현재 파킨슨병을 투병 중인 박춘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명예교수가 맡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관계자, 협회 한양태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제 내용은 ▲대한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KMDS) 파킨슨 환자에 대한 신경완화의료의 도입 필요성과 과제(보바스기념병원 신경과 김미정 교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전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4회를 맞는 2025 서울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총 4억 6,400만 원 규모의 창업자금을 내걸고 28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청년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진정성과 사업성을 두루 갖춘 예비 및 초기 창업가(창업 3년 이내)를 발굴하여 창업자금과 융자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한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경진대회는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과 아이템을 발표 및 시연하는 오디션 방식으로 1차 경연에서 선발된 40개 팀은 약 3개월간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2차 경연을 통해 최종 30개 팀이 선정된다. 2022년 첫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회를 맞은 골목창업 경진대회는 지난 3년간 총 91개 팀을 선발해 약 14억 원 상당의 창업자금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시 거주자뿐만 아니라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인 청년도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을 확대하였으며, 심사위원과 멘토진을 분리해 공정성을 강화했고, 찾아가는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2차에 걸친 자문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 방식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2025 KOREA’의 공식 협찬사로 선정됐다. 이번 후원은 7월 26일부터 열리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 3) 및 산하회의’를 시작으로 하반기 개최 예정인 분야별 장관회의(에너지장관·중소기업장관·재무장관·구조개혁장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이 회의들에 ▲플라스틱을 대체한 알루미늄 캔에 담긴 먹는 샘물 ‘THE 마신다’를 포함해 ▲포카리스웨트 ▲나랑드사이다 ▲탄산수 라인바싸 등 총 4종의 음료를 제공한다. APEC 회의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국제정상회의로 올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혁신·번영’을 주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동아오츠카는 APEC의 핵심 의제인 ‘지속가능성’과 맞닿은 ‘THE 마신다’를 통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THE 마신다’는 플라스틱 페트병 대신 355ml 알루미늄 슬릭캔을 사용해 재활용 효율을 높였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이라는 가치를 반영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25 신진 유망 연주자상’ 수상자 3인을 선정, 지난 25일 서울 메디톡스 빌딩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24), 호르니스트 강민성(23), 비올리스트 유서연(22) 총 3인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젊은 연주자들 가운데 예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발굴해, 연간 1천만 원씩 3년간 후원하는 면사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는 총 49명의 연주자가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선발 인원은 기존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등 현악 중심에서 클라리넷·호른 등 관악기 분야의 우수한 지원자를 선정하여 균형성과 다양성을 맞췄고, 클래식 후원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은 2024 겐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3위, 2023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상대적으로 실력과 가능성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해외 무대에서 높은 활약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29일 ‘카카오쇼핑라이브하 를 통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카쇼라는 2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쇼라 단독 판매 제품인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 등 가정의 달 대표 기획 제품 10종 및 잔액관리교환권에 대해 최대 25% 할인을 진행한다. 쇼핑 라이브가 끝난 후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쇼라 단독 판매 상품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퀸’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의 경우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교환권을 배달하기로 연동해 주문도 가능하다.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롤케이크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일러스트로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시트에 달콤한 요거트 크림을 샌드하고 크림 사이로 새콤달콤한 복숭아 잼이 조화되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스트로베리 퀸’은 신선한 딸기와 더 진한 풍미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실용적인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올해도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기능성과 신뢰도 있는 제품을 선물하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일상 속 건강을 챙기는 ‘가치 있는 선택’으로서 건강기능식품이 세대를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기식을 선물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시 도움이 되는 올바른 구매법을 안내한다. 첫째, 건강기능식품 인정마크 확인하기 건기식 구매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포장 겉면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마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기식을 평가하고, 해당 마크가 표기된 건기식은 인체 기능성과 안정성 평가를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구와 인정마크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건강식품으로 분류되어 건강기능식품과는 구별해야 한다. 둘째, 영양・기능 정보 확인하기 식약처가 인정한 건기식의 기능성은 크게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 영양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운영했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오는 5월 14일까지 빵의 도시 천안을 알릴 빵지순례단을 모집한다.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동네 빵집 78곳에서 열린다. 2024년 딸기를 활용한 빵으로 빵지순례단을 사로잡은 베리베리 빵빵데이는 2025년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빵지순례 빵빵데이로 한층 업그레이드됐고, 동네 빵집들이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네 빵집에서 만든 갓 구운 맛있는 빵과 함께 여행을 떠날 빵지순례단도 대폭 확대했으며. 시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총 400팀(1200여명)을 모집하고, 빵지순례단은 행사에 참여하는 빵집 중 지정된 빵집 2개소와 함께 천안 8경 중 1개소 이상을 방문해 개인 SNS에 업로드한다. SNS를 사용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만 18세 이상 팀장을 포함한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으로 구성해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천안 빵빵데이 SNS(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로 가능하고, 결과는 오는 5월 20일 천안 빵빵데이 S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5월 23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2025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재외동포와 함께 이주한 한식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의 이민 역사 속에서 한식이 어떠한 방식으로 전파되고, 정착·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보고, 카자흐스탄 고려인 식문화의 변화상과 프랑스와 미국 내 한식당의 변화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의 서두에서는 엄정웅 한식진흥원 한식연구팀 대리가 한인의 이민사와 식문화 변동을 주제로, 한인 이주 과정과 함께 변화한 재외동포들의 식문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주제발표에서는 배영동 국립경국대학교 문화유산학전공 교수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음식의 문화접변과 민족 정체성에 대해 발표하며, 현지 문화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음식문화가 어떻게 유지·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배진숙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프랑스 최초의 한식당 오아시스를 통해 본 한식문화의 전파를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이 소개되고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라연재 국립목포대학교 강사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일대 한식의 현지화 과정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세계적 관광 명소인 페루 마추픽추 인근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신라면 분식’ 1호점을 오픈했다. 농심은 마추픽추를 방문하는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농심 라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페루 신라면 분식은 마추픽추로 향하는 필수 관문인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 Calientes)에 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방문객이 직접 라면을 조리하고 시식할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2층부터는 신라면의 역사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농심의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된다. 농심은 세계 주요 관광지에 ‘신라면 분식’을 운영해 신라면의 매운맛과 농심 브랜드를 글로벌 소비자에게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중 아시아 지역에 ‘신라면 분식’을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세계 주요 랜드마크에 추가 건립을 검토한다. 농심 관계자는 “유럽의 지붕인 스위스 ‘융프라우’와 지구 최남단 도시 칠레 ‘푼타 아레나스’ 신라면 체험 명소처럼 ‘신라면 분식’이 지구촌 랜드마크를 더욱 다양하게 즐기는 핫플레이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