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라 한다.)는 지난 6일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등 인권침해 행위 근절과 상호 존중 기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직장 내 인권침해 근절’ 노사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노사 공동 선언문은 ▲모든 구성원의 인권 존중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성별·직급·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한 차별 금지 ▲인권침해 발생 시 공정한 조사 및 무관용 원칙 적용 ▲상호 존중과 배려 기반의 조직문화 확립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 노력 등의 핵심 실천사항을 담았다. 특히, 노사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형식에 그치지 않고, 인권 보호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방 중심 교육 확대, 신고 및 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조사 체계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앞으로 위생방역본부는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인권침해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 한우 농가와 정부가 한우산업의 구조적 위기 대응과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정책 협의에 나섰다. 사료비 상승과 수급 불안 등 경영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과 지난 7일 협회 본청에서 ‘한우산업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우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임성호 사무관, 김일수 축산경영과 서기관, 이태문 장관정책보좌관과 함께 민경천 회장, 한양수 부회장, 정윤섭 전북도지회장, 장성대 대구경북도지회장 등 한우 농가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액 현실화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을 통한 방역체계 강화 ▲송아지생산안정제 개편 ▲국내산 조사료 활성화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연장 ▲축산물 직거래판매장 지원 예산 확대 ▲미경산우 표시제 도입 ▲사료성분 등록 시 조단백질(CP) 의무 표기 ▲퇴비사 건폐율 적용 제외 ▲저탄소 한우 인증 확대 ▲축산 ICT 융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최근 이상기후와 원가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협력해 맞춤형 합동 컨설팅을 추진한다. 8일 aT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화훼공판장 출하 농가의 품질 경쟁력 제고를 통한 유찰률 감소와 경영체질 개선을 목표로 하며 10월까지 약 24회 실시될 예정이며, 농가별로 재배, 출하 관리, 신품종 도입 등 분야별 11명의 전문가를 1대1로 연결해 취약점 진단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기술 지도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 규모로 컨설팅 대상 농가는 2배 늘어나고, 컨설팅 횟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려 세밀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절화 6개 농가, 난 3개 농가, 관엽 3개 농가 등 화훼 전 분야에 걸쳐 고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했으며, 8일 우수농가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농가별 순차적인 현장 지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득자료와 작목별 유통 정보를 활용한 AI 기반 컨설팅을 시범 도입해 시설장미, 시설국화, 접목선인장, 수국 등 일부 품종을 대상으로, 객관적인 지표에 근거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컨설팅의 실효성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패러다임이 ‘기능’에서 ‘경험’으로 이동하고 있다. 정제·캡슐 중심의 ‘약형’ 제품에서 벗어나, 젤리·구미·크런치 등 식감과 기호성을 강화한 제형이 확산되며 소비 방식 자체를 바꾸는 흐름이다. 단순한 유효 성분 전달을 넘어 ‘씹는 맛’과 ‘섭취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건기식 제형은 1980년대 정제·캡슐·분말 중심에서 출발해 1990년대 스틱·젤리, 2000년대 액상·츄어블, 2010년대 용해정·바 형태로 확장됐다. 최근에는 하이브리드 코팅, 마이크로 타블렛, 다공성 구조 등 기술 기반 제형이 등장하며 ‘기능성과 경험’을 동시에 구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는 지속 섭취를 유도하는 맛과 식감 설계가 제품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건기식이 ‘챙겨 먹어야 하는 것’에서 ‘자발적으로 찾는 것’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MZ세대가 있다. 건강을 중시하면서도 즐거운 소비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식처럼 섭취할 수 있는 젤리형 건기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물 없이 간편하게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와 하이트진로가 맥주성수기를 앞두고 자사의 모델 카리나와 손흥민을 앞세워 제품을 리뉴얼하고 체험형 프로모선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8일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 크러시’를 라이트 맥주로 리뉴얼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크러시 맥주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에 맞게 제품 콘셉트를 재정립했다. 신제품 클라우드 크러시는 귀리 맥아를 약 10% 첨가했다. 제조 공정에서는 가열 살균을 거치지 않는 비열(非熱)처리 방식을 적용해 신선하고 청량한 맛을 강조했다. 알코올 도수는 4도로 낮췄다. 100㎖당 열량은 25kcal 수준으로, 제로 슈거 콘셉트를 내세운 저열량 제품이다. 클라우드 크러시의 메인 모델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라이트 맥주로 새로워진 크러시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공개 예정이다. 주요 포인트인 ‘비열처리 生’, ‘오트(귀리) 함유’, ‘제로 슈거’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음주량을 줄이면서도 맛과 기능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를 겨냥했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손흥민을 앞세운 테라 통합 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홍문표 사장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6 삼성웰스토리 푸드페스타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홍 사장은 이날 축사에서 "급격한 기후변화 대응은 우리 농어촌의 생존이 걸린 시급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K-푸드가 반도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출의 양 날개가 되어야 할 때”라며 업계의 동참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8일 봄을 맞아 디저트 업계는 꽃을 주제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화과자 디저트 브랜드 당고네는 서울 영등포구 쇼핑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떡 디저트류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벚꽃당고를 비롯해 당고바토, 장미당고, 한라봉 당고 등 14일까지 판매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NABI)’ 단원을 위촉하는 출범식을 8일 개최했다. 청년자문단 ‘나비’는 지난 3월 공개 모집을 거쳐 전국의 식품 전공 대학원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식약처가 주관하는 주요 식품 정책 협의체, 포럼 등에 정책 소통의 주체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학계, 산업계 등 응원메시지 전달 ▲제1기 청년자문단 위촉장 수여 ▲식약처 차장과의 대화 ▲향후 활동방향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용재 차장은 “청년 세대가 식품 정책 설계 단계부터 함께하여 미래 세대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수 있게 된 만큼,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깊이 귀 기울이고, 실제 식품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대학교 전향숙 부총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식품 전공 대학원생들이 정책소통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고,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청년층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한편, 청년 세대가 미래 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윤성훈)은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농·축협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디지털금융 직원패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금융 직원패널은 각 지역본부 추천을 통해 선발된 전국 농·축협 80명의 디지털 인재들이다. 패널들은 향후 7개월간 디지털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실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선발된 패널들은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해 농촌 지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고, 포용금융 실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직원패널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디지털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농·축협 중심의 맞춤형 금융서비스 혁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재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금융의 디지털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 인재들이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농협상호금융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동 정세가 휴전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원자재 가격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면서 식품업계의 비용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포장재 전환 지원과 공동물류 시스템 도입 등 구조적 대응책을 통해 식품기업의 경영 부담 완화와 산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이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방문해 기업지원시설과 입주기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원유 가격 상승과 함께 석유 정제 과정에서 생산되는 나프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프타는 과자·라면 포장지와 음료 용기 등 대부분의 식품 포장재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의 핵심 원료로, 가격 상승이 곧 제조원가 증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식품기업들은 포장재 비용 부담과 원료 수급 불안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은 나프타 기반 포장재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금속·유리 등 친환경 포장재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