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편집자 주>푸드투데이가 새로 나온 음식이나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음식점을 직접 찾아가 후기를 리뷰합니다. 맛이 궁금한데 모험을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거나 해박한 지식은 아니더라도 솔직한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cho.9114로 디엠을 보내주세요. 술,고기,와인,스시야,미슐렝레스토랑,노포,신상품 등 장르를 불문하고 찾아갑니다. 진중함과 깊이는 없지만 월급을 오롯이 먹는데 탕진하는 기자가 '내돈내산'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화창했던 토요일, 저의 봄을 앗아간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동료 기자 한명과 지인 두명(한달 전 술자리에서 오다가다 알게된 죄 없는 사람들을 인질처럼)과 함께 한강에 피크닉(낮술모임)을 다녀왔습니다. 하다하다 이젠 한강까지 나갑니다. 야외에서 마시는 술은 덜 취할거라는 생각은 착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죠. 오늘의 라인업. 저렴한 스파클링 한 병과 역시 저렴한 레드 하나. 최근 관심이 생긴 전통주 두 병. 저렴한 가격이 친분의 깊이를 말해주죠?^^ 그리고 동행한 지인이 레드 하나, 사망자 속출을 예고하는 위스키 하나(배우
[푸드투데이 = 황인선 기자] CJ제일제당은 간편식업계 최강자다. 2018년 매출은 4472억원에 달한다. 2위 오뚜기보다 2배 가까이 더 팔았다. 시간을 조금만 더 거슬러 올라가보자. 낮선 실적이 눈에 들어온다. 간편식업계는 양강체제였다. '가성비 甲' 오뚜기가 CJ제일제당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심지어 조금 앞서 있다. 오뚜기는 간편식업계의 선구자같은 존재다. 누구나 알고 있는 그 식품. 무려 50년이나 식탁 위에서 한 축을 담당했던 오뚜기카레. 단 3분이면 맛있는 한끼가 해결된다. 3분 카레의 빅히트에 고무된 오뚜기는 무섭도록 3분 시리즈를 쏟아낸다. 지금의 삼양 불닭시리즈를 연상시키듯 사골처럼 우려낸다. 그러는 사이 신제품 개발은 지지부진. 인기 간편식 아류작 생산기지로 전락한다. 1950년 삼성그룹 최초의 제조업. 제일제당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한 CJ제일제당. 식품회사라기 보다 조미료 제조사 느낌이 강했던 CJ. 1996년 햇반을 내놓으며 종합식품회사로서의 발판을 놓는다. 조미료는 대상, 간편식은 오뚜기에 밀리던 CJ가 업계를 평정할 수 있게 한방이 2013년 론칭되는데.. 비비고 왕교자!!!!!!!! 론칭 당시 타만두와 비교해 다소 비싸다는 아쉬
[푸드투데이 = 이윤서 기자] 봄이 되면 주의해야 하는 질병이 있다. 바로 '안구건조증'이다. 안구건조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이 건조하고 뿌옇게 보이는 것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지만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4월이면 유독 안구건조증 발병률이 높아진다. 눈이 뻑뻑할 때 긴급처방으로 인공눈물에 의지할 수 있지만 평소 안구건조증에 좋은 식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당근 당근은 혈액순환, 암 예방, 나트륨 배출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채소다. 당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줘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 이런 당근이 시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 당근의 대표적인 효능으로 시력개선을 꼽을 수 있다. 당근의 카로틴 성분이 체네에서 비타민A로 변환돼 시력 보호와 야맹증에 도움이 된다. 당근의 열량은 100g 당 37kcal. 궁합 식품은 '사과' 계란노른자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이유로 계란노른자를 일부러 피하러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노른자를 포함한 계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 중 좋은 콜레스테롤로 분류되는 고밀도지단백(HDL)을 늘리고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는 사실. 이 같은 사실은 미국 노테티컷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