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가 올리브TV의 미스터리 박스 미션 우승작인 ‘김정현 도전자의 계절한식 우승 스테이크’와 김풍의 ‘사천식 김풍 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일명 ‘마셰코 스테이크’는 외식(빕스)과 방송(올리브TV)이 협업한 한정판 ‘콜라보 메뉴’다. 이번이 두 번째 출시로 지난 2014년 마셰코 시즌3에 출연한 최광호, 정유석의 스테이크 2종이 업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빕스 관계자는 “마셰코 스테이크는 브랜드 출범 이후 19년간 스테이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온 빕스 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지난 7일 저녁 방송된 ‘마셰코4 미스터리 박스 미션’에서는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독특한 요리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김풍 작가를 게스트로 초대해 12명의 도전자들과 ‘창의적인 스테이크 만들기’ 대결을 펼쳤다. 미션 결과 김정현 도전자가 고수, 파슬리 대신 깻잎을 향신료로 활용한 ‘깻잎 치미추리 소스’를 만들고 영양부추, 통마늘을 곁들임 음식으로 내놓아 ‘한국적 색채의 스테이크’라는 평가를 받으며 1등에 올랐다. 더불어 빕스 전 매장에 본인이 만든 메뉴를 출시할 수 있는 미션 우승자 혜택을 함께 차지했다. 김풍 작가도 매콤한 중식 소스와 기름에 튀긴
동아오츠카(대표 민장성)가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을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한다.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데미소다 클럽프로모션은 'It's Demistyle!'을 컨셉으로, 젊고 열정적인 청년들과 공감하고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4년 옥타곤·엘루이·신드롬 등 서울 강남일대를 중심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난해 부산으로 확대, 올해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인천·대전·대구·광주·부산 등 5대 광역시로 투어할 예정이다. 1991년 출시된 데미소다는 당시 '신세대', '신인류'라고 불리는 개방적인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미지를 구축해 이듬해 매출 800% 신장률을 보이는 대기록을 세웠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데미소다 소비자 인식조사에서 데미소다가 '젊음'을 상징하는 음료냐는 질문에 53%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2년 만에 약 10% 성장한 수치로, 특히 10대와 30대 남성은 각각 11%, 12% 상승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철 데미소다 브랜드매니져는 "데미소다는 여전히 젊다"며 "특히 데미 클럽프로모션의 주타겟이었던 20대뿐만아니라 10대와 30대까지 데미소다의 이미지가 확대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입 오리고기(훈제) 제조.판매로 논란을 빚은 사조그룹(회장 주진우) 계열사 사조오양(대표 김일식)이 2개월 후 오리고기의 수입판매를 중단할 것을 밝혔으나 즉각적인 판매 중단과 유통 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폐기하라는 농가들의 요구와는 달라 양측간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27일 한국오리협회, 사조오양 등에 따르면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는 최근 사조오양 측에 수입 오리고기(훈제) 판매 입장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사조오양은 답변서를 통해 약 2개월 시한을 두고 수입판매을 중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에 협회는 5년간의 수입.판매 현황 자료와 수입 오리고기 판매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하는 공문을 또다시 사조오양 측에 전달했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사조는 지금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수입산 오리고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2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동작구갑) 의원은 지난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해 초선 의원 임에도 법안소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국가보훈기본법안을 만드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전 의원은 정책위의장 시절 SSM 제한법을 만들어 동네 자영업자와 재래시장 보호의 기본환경을 만들어 냈다. 특히 보편적 복지 담론화를 이끌어 3+1 보편적 복지 논쟁을 정치권에서 최초로 제시하고 선도했다.전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단통법) 시행과 휴대폰 단말기 및 이동통신사의 요금과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해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전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도 ▲가계통신비 절감 노력 및 단통법의 부작용 관련 지적, ▲방송 공정성 확보 방안, ▲노후 원전 등에 대한 원자력 안전문제 지적, ▲박근혜정부 ‘창조경제’의 허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7일 오전 11시 경기 수원으로 국군장병위문 방문하고, 오후 3시 경기 성남으로 케익류 제조업체 현장방문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5시 3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경기 수원시의회 제315회 제2차 정례회가 한창인 가운데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순영)는 30일 일자리경제국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박순영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매탄1․2․3․4동)은 기획경제위 소속 시의원과 집행부 사이의 의견을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탁월한 의사 진행 능력을 보였다. 이 날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위원장은“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 이외의 골목 상권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불법적으로 통용되는 사례가 있다.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온누리상품권을 정식으로 사용․확대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워 달라”고 주문했다.한명숙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단순한 사업에만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다 생산성 있는 사업을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통시장의 축제나 행사
3색 3맛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 세 번째 이야기 하동 가을장터가 7일,8일 이틀간 하동공설시장에서 열렸다.선홍빛 달콤함을 찾아 떠나는 하동나들이를 주제로 한 가을장터는 고향의 맛과 정이 듬뿍 담긴 다양한 살거리와 먹거리, 구경거리, 체험·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시민들을 찾았다.살거리와 먹거리 장터에는 ‘임금님 진상품’ 대봉감을 비롯해 밤, 배, 참다래, 버섯 등 하동을 대표하는 가을 농·특산물과 지역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이용한 가공품과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빈티지소품, 캔들 같은 다양한 상품을 파는 프리마켓도 열렸다.이와함께 미술협회 하동지부의 대형 휘호 퍼포먼스, 관광객과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장터 패션쇼, 읍면·단체·관광객별 팔씨름 대회, 사랑나눔 바자회,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에서 선보였던 자이언트 호박 전시, 읍내장터 예술
새빨간 빛깔, 달달하면서도 매콤한 묘한 맛이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한 대풍년영농조합법인(대표 서형원)의 '고추잼'이다. 대풍년영농조합법인 고추잼은 정읍의 특산물인 고추에 복분자와 블루베리 엑기스 추출물을 첨가해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한 기능성 고추잼이다.대풍년영농조합은 3년여의 기술개발 끝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고추잼을 시장에 출시했으며 다수의 국제박람회에 출품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풍년영동조합은 "고추의 켑사이신 성분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각종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건강하고 특별한 잼"이라고 설명했다.고추잼은 현재 국내 유명온라인 판매사이트와 대형유통 및 제과사들이 러브콜이 들어와 있으며 특히 일본에 수출 및 유통을 전문으로하는 판매대
연(蓮) 전문기업 천연 허브백련(대표 박용환)은 전 세계 발효식품의 비즈니스 향연 ‘제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연(蓮) 관련 상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천연은 지난 2011년3월 전북 고창군 아산면 남산리 459에서 무농약, 친환경으로 1500평 백련 재배를 시작, '천연' 이름으로 시작했다. 선운사 사찰음식을 이끌던 스님과 연잎차를 생산, 이어 남원의 허브 크러스트에서 생산 채취한 허브와 스테비아등을 섞어 허브백련차를 개발해 생물소재연구원에서 정량 정성화함으로 레시피 생성을 완료했다.허브백련차 뿐만 아니라 백련마을기업에서 직접생산한 연꽃, 연잎 등 친환경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연(蓮) 관련 상품이 개발되고 판매되고 있다.박윤희 이사는 "쌀의 과잉 생산으로 정부에서는 연을 10대 논농사 대체작물로 선정해서 권장했다"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