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자사 대표 HMR 브랜드인 미식 냉동 도시락 ‘온더고(ONTHEGO)’가 누적 판매 2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더고는 2019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아워홈의 대표 베스트셀러 간편식 브랜드다. ‘보이는 맛 그대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냉동 도시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왔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온더고는 국내 냉동 도시락 시장에서 약 20% 점유율로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메가 브랜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고성장 중인 국내 냉동 도시락 시장 환경과 맞물려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해당 시장의 최근 2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29.4%에 달하며, 업계에서는 올해 약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해 온더고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 목표를 수립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왔다. 배우 박정민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대중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으며,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참여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넓혔다. 이 같은 전략에 힘입어 2025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이 어업인의 권익증진 및 수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을 방문해 송 의원에게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송 의원이 평소 수산업과 수협 발전을 위하여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점과, 특히‘여성어업인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앞서 송 의원은 여성 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20% 이상인 지구별 수산업협동조합의 경우, 1명 이상의 여성이사를 반드시 선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수산업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국회를 찾은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은 내수면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화성시를 비롯한 경기 어민들이 물김을 제때 팔지 못해 헐값에 팔거나 버리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턱없이 부족한 경기지역 김 가공시설 확충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한 고수온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대표 이우봉)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6년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이 직무 수행 중 발명한 기술에 대해 기업이 권리를 승계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직무발명보상 제도의 운영 수준과 보상 체계의 공정성, 발명 장려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풀무원은 최근 2년간 사내 직무발명보상 규정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특허 등의 지식재산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공정하게 보상하는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6년 3월 12일부터 향후 3년 간이다. 풀무원은 2015년부터 2026년 3월까지 기준으로 특허 등록 83건, 특허 출원 33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가 기간(2024~2025년) 동안 직무발명 보상과 연계된 특허 출원 39건, 등록 26건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연구개발 결과를 지식재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보상 체계와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사례로 평가된다. 풀무원의 R&D 담당조직인 풀무원기술원은 직무발명을 활성화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기자]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등재를 위해 3개 이상 로트를 제출해야 하는데 심사 기간이 길어 결국 개발한 원료를 전량 폐기해야 한다. 고가 원료인 만큼 업체 부담이 매우 크다. 심사 인력 확충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관계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2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개최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식품편)’ 현장은 정책 수요자들의 구체적인 문제 제기와 오유경 식약처장의 구체적인 답변이 이어지며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품 안심정책'을 주제로,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해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비싼 원료 폐기"...건기식 규제 현실 도마 이날 가장 큰 공감대를 형성한 이슈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절차였다. 업계는 기능성 원료 등재 과정에서 요구되는 ‘3개 생산 배치(로트) 제출’ 기준과 장기간 심사로 인해 원료 폐기 비용이 과도하게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한 관계자는 "기능성 원료 인정 과정에서 요구되는 3개 생산 배치 제출해야 하는데, 수년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은 24일과 25일 양일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지역별 담당자, 2027년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등을 대상으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법무부 관계자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농협, 사업 참여 희망 농협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추진 방향 안내 ▲노무관리 및 인권보호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운영농협 간 정보 교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수확기·파종기 등 영농철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도입한 외국인 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해 농가에 일(日)단위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52개소 늘어난 142개 농협이 참여하는 등 사업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농협은 안정적인 사업운영과 현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무이자자금 1,200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수 농업농촌지원상무는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의 최일선에서 농가와 근로자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워크숍이 현장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주양)는 일본 최대 식품박람회인 Foodex Japan 2026(동경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농협 농식품의 신규 수출 판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박람회에서 파프리카, 참외 등 신선 농산물과 김, 쌀 가공식품 등 고품질 K-푸드를 선보이며, 이 기간 동안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농협 김’은 현지 기업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한 대형외식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협 참외’의 일본 시장 공략도 계속된다. 지난해 4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협 참외는 파프리카를 잇는 주력 수출 품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양 대표이사는 “일본은 농협의 핵심적인 농식품 수출 시장”이라며 “농협은 김, 쌀 등 주요 품목의 마케팅을 강화해 K-푸드로 일본인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5일, 강원도 영월에 소재한 AI 기반 영농솔루션 도입 농가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농촌창업 기업을 방문해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활력 제고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송미령 장관은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습도 및 토양수분을 실시간 조절 중인 생앤토 농가를 방문해 앞으로도 농가 규모에 관계없이 누구나 농업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해당 농가는 0.5ha 규모의 비닐온실에서 오이와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 AI 솔루션을 도입했고, 온도 급등과 같은 이상 변화를 감지할 경우 휴대전화로 알림을 제공하여 농업인이 쉽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솔루션 도입 이후 병충해는 전년 대비 20% 줄고, 생산량은 18% 늘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이어 송 장관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APC를 방문하여 RFID(무선 주파수 추적 기술), 자동 색택, 당도 선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청년, 소상공인에 힘이 되는 식품 안심정책을 주제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식품편을 서울 슈퍼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창업가, 소상공인, 소비자·환자 단체, 관련 협회 및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 창업가 및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 사항, 창업·산업 활성화 관련 정책 건의사항을 제안했고 오유경 처장은 목소리에 공감하면서 직접 대답하며 소통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25일 청주시청 앞에서 공동 집회를 열고,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일반산업단지 내 폐기물 선별장 건립 공사의 즉각 중단과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양사는 식품 안전 저해 가능성과 법적 절차 미준수, 근로자 건강권 침해 등을 이유로 강하게 반발하며 공장 이전 가능성까지 검토해야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공동 집회는 오비맥주 이철우 공장장, 하이트진로 김진영 공장장 외 양사 근로자 약 40명이 참석했으며, 양사 공장장의 공동 입장문 낭독을 포함해 오전 10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사 근로자들은 지난 금요일부터 1인 시위를 시작, 집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가 공동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오비맥주 청주공장에서 약 350m, 하이트진로 청주공장에서 약 9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식품위생법상 식품 제조시설은 d오염물질 발생시설로부터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하지만, 폐기물 선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분진·바이오에어로졸 등이 생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강하게 제기하고 있다. 양사는 “HACCP 등 엄격한 위생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오염 요인은 통제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코로 흡입하는 방식의 이른바 ‘에너지바’ 제품에서 폐 손상 유발 우려 물질과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검출되며 소비자 안전 경고가 내려졌다. 특히 집중력 향상·졸음 방지 등을 내세운 과장 광고까지 확인되면서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코 흡입 에너지바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흡입 시 폐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검출되고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시가 누락된 사례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 10개 제품 중 1개 제품에서 비타민E 아세테이트가 검출됐다. 이 성분은 인체 흡입 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며, 보건당국에서도 전자담배 등에 임의 첨가를 금지하도록 권고하고 있는 물질이다. 또한 리날룰·리모넨 등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제품이 6개에 달했지만, 해당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제품들은 코 점막에 직접 접촉하는 특성상 일반 생활화학제품보다 인체 영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표시·광고 실태 조사에서도 문제점이 확인됐다. 모든 제품이 ‘졸음 방지’, ‘집중력 향상’, ‘코막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