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정보란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영상 등을 통하여 개인을 식별할 수 있고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하여 알아볼 수 있는 정보 등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성명, 학력, 가족관계와 같은 인적사항, 사회적 정보 이외에도 가명 처리…
코로나19가 발생한지 근 2년이 다가오지만 아직도 확진자 수는 1000명대가 계속되고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하여 확진자 수를 줄여 볼 계획이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반면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됨으로써 사회가 마비됨으로 영세업자, 자영업자, 실직…
전국 곳곳에서 10월 중순 최저기온을 경신하였다. 갑작스런 추위에 우리의 몸은 움츠리게 되고 실내 생활이 많아지게 된다. 실내 환기 및 소독 등이 미흡한 상태에서 여러 사람이 밀집‧접촉하면 노로바이러스 감염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1968년 미국 오하이오주 노워크(Norwalk) 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홍성욱 기자] 전통식품은 단순 '먹거리'의 의미를 넘어 우리 민족의 얼과 문화를 담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수입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품이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열악한 산업 환경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식품산업은 위기를 맞고 있다. 전통식품에는 떡, 한과…
농약중독이나 음독사고와 같은 농약관련 뉴스는 우리에게 ‘농약은 먹으면 죽는 물질’또는 ‘농약은 아주 위험한 물질’ 이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주었다. 그러나 인체에 대한 농약의 치명성은 그 양에 따라 달라진다. 질병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도 허용 투여량 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치명…
[푸드투데이 = 정리 홍성욱 기자] 과일의 고장으로 유명한 충청북도 영동군. 군민의 28%정도가 농업에 종사할 정도로 전형적인 농업군이다. 특히 포도·복숭아·호두·감·배·사과 등 전국에서 6%~11% 차지한다. 영동 포도를 이용한 와인 특성화 산업은 품질과 관리, 전국 최대의 포도재배 면적과 생산…
요즘 일교차가 심하긴 하지만 깊은 가을로 접어드는 천고마비의 계절임을 실감하며 이른 아침 걸어서 출근길을 서두른다. 올해와 같이 미세먼지도 없고 청명한 가을하늘은 처음이다.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주는 또 다른 위로의 선물인 것 같다. 아침 저녁 찬바람이 제법 부는 이맘때쯤 되면 옛날 어머님이…
정부는 오는 11월 초에 현재의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대책을 정부통제중심에서 개인이 일상에서 스스로 감염방지를 실천하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부겸 총리는 10월 말까지 목표했던 전 국민 70% 백신접종 완료 시점이 지나고 2주 정도의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하여 ‘위드 코로나시대’가…
풍성한 한가위가 다가왔지만 우리 일상은 여전히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 듯하다. 특히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국내산 농산물 판로마저 가로막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우리 농가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어 매우 가슴이 아프다. 코로나 팬데믹이 덮치기 이전부터 이미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지구온난화로 인한 살인적인 폭염, 폭우, 가뭄 등 극한 기후의 강도와 빈도가 증가하면서 현재 인류는 식량부족, 질병,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 등 기후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 즉각적이고, 대규모적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에 이르지 못하고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지구와 인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