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러닝 인구가 증가하는 가을 시즌, 오비맥주의 라이트 맥주 '카스 라이트'가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체험형 캠페인 '러닝 후 부담 없이 카스 라이트'를 전개한다. 카스 라이트는 러닝과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쳐왔다. 다양한 마라톤 행사 후원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러너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맞춘 활동으로 러너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선다. 먼저,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러닝 전문가가 올바른 러닝 자세를 코칭해 주는 ‘라이트 런(Right Run)’ 부스를 운영한다. 전문 코치진으로는 아이린, 김민 코치를 포함해 러닝신에서 인지도 높은 실력파 8인이 참여한다. 부스 내 설치된 트레드밀에서 약 33초간 달리면, 다각도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1:1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촬영 영상은 QR코드를 통해 스냅샷 형태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현장 스태프에게 인증하면 스포츠 테이프·핫팩 등 러닝 굿즈를 증정한다. 33초 러닝은 카스 라이트가 카스 프레시 대비 열량이 33% 낮다는 특징을 활용한 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5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국민, 업계, 학계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과 함께 만드는 안심의 기준이라는 주제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 대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국민 안심을 원칙으로 국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지원, AI, 바이오 기반의 신기술을 적용한 신산업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식약처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를 선정하기에 앞서 지난 7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한 식의약 정책이음 열린마당 등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국민과 함께 식의약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그 결과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7개 대표 과제를 선정했고, 구체적으로 식약처는 신속한 희귀의약품 도입으로 희귀질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한다. 기존 희귀의약품과 같이 국내 수요가 적은 의약품의 지원 방안이 제한적이라 치료가 어려운 희귀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한 실정이었으나,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해당하면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을 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전국 16개 시도 가축방역기관을 대상으로 소해면상뇌증(BSE)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한 결과, 모든 기관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검사 결과가 확인된 시료를 정보 가림상태로 배포하여 진단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제도인 정도관리는 검역본부 생물안전3등급(BL3) 연구시설에서 진행됐으며, 배포된 시료에 대한 항원검사 결과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각 기관의 진단 역량을 검증했다. 평가 결과, 모든 기관이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해 소해면상뇌증(BSE) 진단이 전국적으로 표준화되어 높은 수준의 검사 품질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검역본부는 설명했다. 검역본부는 지난 10월 28일 각 가축방역기관의 진단 담당자를 대상으로 시료 채취 요령 및 진단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이론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임상증상 관찰 요령과 의심축 발생 시 신속한 신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해은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도관리를 통해 국내 방역기관의 소해면상뇌증(BSE) 진단 역량을 표준화하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의 검사 품질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인디언랜드(Indian Land)와 그린빌(Greenville) 지역에 각각 BBQ 인디언랜드점(bb.q Chicken Indian Land)과 BBQ 그린빌점(bb.q Chicken Greenville)을 새롭게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했으며, 인디언랜드점은 약12평, 12석 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와 노스 캐롤라이나의 경계 지역에 위치했고, 매장 인근에는 캐롤라이나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어 골프 방문객과 지역 유동 인구가 많으며,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 오리지널, 시크릿소스 치킨,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치즐링 프라이,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린빌점은 배달·포장 중심의 매장으로, 음식점과 슈퍼마켓이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해 그린빌 다운타운 공항(Greenville Downtown Airport)과 밥 존스 대학교(Bob Jones University)가 자리해 풍부한 고객 유입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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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현지시각 10월 30일부터 31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에서 한식 체험 프로그램 Taste of Jang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박창식)이 추진하는 해외 순회 문화 프로그램 2025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사업의 일환으로, 재외한국문화원·홍보관과 협력해 한국의 우수한 예술과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식진흥원이 기획한 Taste of Jang 프로그램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현지 참가자들이 한국의 장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간장·된장·고추장 등 전통 장의 이론 강의와 시식, 그리고 장을 활용한 한식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장의 풍미와 쓰임을 이해하고, 일상 식문화 속에서 장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10월 30일과 31일에는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에서 현지 한식 프로그램 참가자 40명을 대상으로 약 3시간 동안 수업이 진행됐으며, 11월 3일과 4일에는 주헝가리한국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11월 서울, 부산, 대전 등 3개 권역에서 2025년 한식 전문성 강화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식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한식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되는 가운데, 한식 분야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AI 기술 등 최신 산업 트렌드와 접목한 한식 전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워크숍은 현직 셰프, 인재 데이터 전문가, 식품영양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서울 편은 오는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엄태준 솔밤 셰프가 현직 셰프에게 듣는 한식 다이닝 스토리를, 윤명훈 원티드랩 사업총괄이 AI 기술 발전이 한식·조리·외식 분야와 인재상에 가져올 변화를 주제로 강연하고, 19일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 편에서는 엄태준 솔밤 셰프의 강연에 더해 김재철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전통의 데이터, 미래의 맛 AI로 확장되는 한식의 가능성을 주제에 대해 강연하며, 마지막 대전 편은 25일 호텔 인터시티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식진흥원은 참가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강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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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9일부터 현지시각 3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반려동물산업박람회(PET FAIR SE ASIA 2025)에 참가해 502건의 수출 상담과 총 50만 불 규모의 MOU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B2B 중심의 펫 산업 전문 전시회다.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헬스케어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관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농식품부와 aT는 국내 우수기업 25개 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을 구성해 반려동물 사료, 덴탈껌, 동결건조 간식, 반려동물 세정제, 침대, 드라이룸, 관절염 관리기기, 미용기기 등 용품, 유전자 검사서비스, 영양제 등 헬스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실질적인 성과 확대를 위해 참가업체와 바이어 간 사전 매칭과 현지화 컨설팅 전문가 초청을 통해 수출 초보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참가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람회를 찾은 태국 한국식품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