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설 명절 이후에도 수산식품 물가 안정세를 이어가기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특별전과 함께 정부비축 오징어·참조기 깜짝 반값 특별전 등 다양한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특별전은 15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국산 수산식품을 구매할 때 구매 금액의 최대 50%(정부 20%+참여 업체 20~30%)를 할인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마른 멸치 등 물가 관리 품목과 더불어 우럭, 바다장어 등 국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8개 마트, 27개 온라인몰에서 참여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수부는 생산 부진 등으로 공급이 다소 부족한 오징어와 참조기 깜짝 반값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2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정부 비축물량을 시중 소비자가격 대비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15일 롯데마트맥스에 방문하여 준비상황을 직접 꼼꼼하게 챙겼다. 송 차관은 수산식품 매대를 직접 돌아보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15일 경남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지속적인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기관·단체장, 입점 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하여 현판을 제막했고, 차 카페에는 차(우전),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다양한 차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15일 청원생명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24년 청원생명쌀 품질관리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청원생명쌀 미질 향상 자재 및 공동살포비로 5억 3천만원을, 지력증진 이행사항(볏짚환원, 녹비작물) 실천 농가에 소득보전금 7억 2천만원을 지원해 총 12억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농업인, 농협,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재 지원 방향 및 향후 개선 방안, 품질 관리 방안 등 청원생명쌀 명품 육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또한 지력증진 이행사항(볏짚환원, 녹비작물)을 2년 1주기 의무에서 매년 의무로 변경하고, 2025년도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신청부터 지력증진 미 이행 필지는 계약재배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품질관리 이행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엄격한 생산·품질 관리, 청원생명쌀만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고품질의 쌀을 생산해 청주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전국 최고의 명품쌀이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2월 ‘뷰티컬리 페스타’를 열고 '최저가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26일 오전 11시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최저가 챌린지’는 뷰티컬리 페스타 시작 이래 가장 큰 규모의 행사로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바뀌면서 화장품 교체를 준비하는 시즌인 만큼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도 덜면서 쇼핑의 재미까지 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챌린지는 ‘최저가 도전 스티커’가 부착된 70여개 브랜드 100여 개 상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객의 최저가 도전 상품 구매 가격이 지정 온라인몰의 최종 할인 적용 가격보다 높을 시 차액을 적립금으로 보상한다. 특히 챌린지 대표 상품은 ‘정샘물’ 에센셜 스킨 누더 쿠션(리필 포함), ‘구달’ 청귤 비타C 잡티케어 세럼 30ml 더블 기획세트, ‘아토팜’ 탑투토 워시 500ml 기획세트로 보상 적립금은 인당 최대 10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보상 신청 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챌린지 외에도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과 환절기 건조한 피부를 위한 고보습 제품, 힐링 뷰티 등 총 3,000여 개 상품을 최대 82%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뷰티컬리에서만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와 협력하여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등을 위해 실시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한 할인행사를 3월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할인행사를 연장하기로 하였다.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대형 및 중소형 마트 등에서 국내산 돼지고기(삼겹살·목살 등)를 구매할 경우, 설 명절 전과 동일하게 약 20~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2월 상순 기준 돼지고기(냉장 삼겹살) 소비자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낮은 수준이며, 이번 할인행사 연장으로 3월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매할 수 있어 장바구니 물가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삼겹살의 경우 지난해 2월 상순 소비자가격은 100g당 2,428원이고, 올해는 2,308원인데 이번 할인행사 혜택으로 최저 1,425원에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돼지고기는 농축산물 중 소비자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품목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산 돼지고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18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체 441개소 품목 516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1만3154개소에 대해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설 명절 10대 성수품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에 파악한 후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위반품목은 배추김치(116건), 돼지고기(111), 두부류(54), 쇠고기(43), 닭고기(21), 쌀(21), 콩(20), 곶감(7)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259개소), 축산물 소매업(40), 음식료품 제조업(14), 즉석섭취 및 편의식품류 제조업(14), 노점 및 유사이동 소매업(13)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245개 업체는 형사입건했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196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진, 이하 전북도)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의 지원으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이하 바이오진흥원)이 도내 해양수산 기업들을 대상으로 14일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바이오진흥원이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한 지 3년 차가 되었으며,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창업의 고민을 가지고 있는 도민과 국내외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북도와 해수부 지원을 받고 있는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창업 4개사, 신규고용 151명(78개 업체), 매출성장률 10.2% 등의 성과를 내며 기존 사업 추진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도내 기업들의 인력난 및 도민들의 구직난을 해소하고 해외 수출 성과 등에 큰 기여를 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성과에 힘입어 목표를 상향 조정 하였으며,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창업아카데미 사후지원, 스케일업 지원 등)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가한 한 기업 대표는 “최근 매출 저하로 힘든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올해는 전북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 충북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군의 지난 2022년도 표고버섯 생산액은 55억으로 충북 총 생산액의 26.7%를 차지하며 도내 1위를 달성했다. 군은 이번 결과의 이유로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드넓은 산림과 자연 친화적인 청정 환경으로 임산물을 기르기 좋은 지리적 이점을 꼽았다. 또한, 산림 소득 지원 사업, 표고 버섯 생산시설 지원사업 등과 함께 임업인들의 노고가 더해져 달성한 결과로 보고 있다. 군의 표고버섯은 품질이 우수하고 생산액 대비 가치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판로확보로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생산물이다. 우익원 군 정원산림과장은 “관내 임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올해 산림소득분야에 총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예계 대표 미식가 부부 박하선 류수영 부부와 홍보모델 재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2021년 인연을 시작으로 4년째 도드람과 함께하며 도드람한돈의 우수한 맛과 신선한 품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재계약을 기념하며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박하선&류수영의 도드람 4랑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박하선 류수영 부부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보다 가까운 일상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전문식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 주 푸드트럭 축제’에 참여할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오는 20일 기준 차량구조변경 승인 등 영업신고 조건을 갖추고 직접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푸드트럭 영업자 및 신규 영업신고 조건을 갖춘 사업자(개인)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영업 신고가 청주로 돼 있거나, 거주지가 청주인 신규 푸드트럭 창업 예정자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 축제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보내거나 시청 관광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3월 중 서류심사를 진행해 축제 참여자 중 총 35대를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3월 8일 개별 통지하고 홈페이지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천 하상 둔치 일원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푸드트럭의 먹거리와 지역상생 플리마켓, 체험존,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재즈공연, 버스킹, EDM 디제잉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