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부산 기장군 소재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 내 위치한 푸드드롭(Food Drop) 레스토랑에 BBQ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BBQ 부산 롯데 어드벤처점은 223평 규모로 170여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카페 타입 대형 매장으로 푸드드롭 레스토랑은 자리에서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이 롤러코스터 모양 레일을 타고 빠르게 내려와 고객이 픽업하는 방식을 제공한다. 푸드드롭 서빙은 전 세계에서 10곳,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롯데월드 부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BBQ는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롤러코스터 서빙을 통해 놀이공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금올리브 치킨과 양념치킨, 자메이카 통다리 등 치킨류와 버거, 피자, 파스타 및 사이드 메뉴를 포함한 총 67종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이번 부산 롯데 어드벤처점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먹을거리로 고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해 3월, 개장 1년 만에 누적 입장객 수 14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지역 내 주요 관광지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이 지난해 전국 최초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으로 확보한 50억원 예산을 투입해 지역 김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2개년에 걸쳐 민간자부담 9억원을 포함한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 ▲위생·안전 관리 및 품질 향상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인지도 제고 및 시장 개척이라는 4개 분야의 추진 전략을 수립해 김 산업의 체계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개소 3331㏊의 김 양식업권자에게 기자재 현대화를 위한 채취기 자동이송장치, 세척(채취)기 등을 지원하고, 26개소의 마른김 가공업체를 대상으로는 해수 냉각설비, 이물질 제거기 등 가공 위해요소 관리를 위한 설비를 보급하는 등 품질 향상과 온오프라인 홍보로 서천 김의 위상을 높였다. 군은 앞으로도 ▲수산물 복합공간 조성 ▲김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 ▲홍원항 위판장 현대화 사업 등의 후속 사업을 통해 김뿐만 아니라 군 수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서천 김 산업의 발전과 수출 강화에 필요한 어떠한 지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상반기 먹거리위원회 총회를 열고 푸드플랜 추진 전략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 위원들은 지난해 푸드플랜의 주요 성과와 올해 종합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한 5대 분야 11개 전략 과제를 공유하고 먹거리위원회 운영 성과와 계획을 세심하게 논의했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먹거리 종합타운 준공, 청양군수 품질인증제도 시행(235개 농가),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제 시행(55품목), 군내 농산물 공급 확대(농축협 4개소 등), 먹거리 직매장 및 공공 급식 누적 매출 238억 원 달성 등이다. 군은 지난해 실적으로 바탕으로 전국 지역 먹거리 지수평가(159개 시군)에서 당당히 2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올해 5대 분야 11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면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 농가 1,100곳 55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푸드플랜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확대(잔류농약 463종, 중금속 2종), 먹거리 직매장(유성점) 활성화, 공공 급식 확대 등 제도적 기반과 관계형 소비시장 연계로 연매출 10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가공업소와 햄버거, 마라탕 등 어린이 선호식품을 판매하는 학교주변 및 학원가 등 조리·판매업소 160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 ▲식품 보존 기준 및 규격 위반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특별사법경찰단장은 “개학 및 개강 시기를 맞아 어린이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불법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식약처의 새로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을 개최했다. ‘식의약 미래 비전 국민 동행 소통 마당’은 식약처가 식의약 수출길을 열기 위해 규제 외교를 바탕으로 규제기관 간 협력을 주도하여 GPS*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카콜라가 K팝에 빠졌다. 전세계 K-POP 팬들의 사랑과 열정을 담은 한정판 제품이 출시, 이 제품은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 코카-콜라(대표 정기성)는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이션(Coca-Cola Creations)’을 통해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K팝과 팬덤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제품으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날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서울에서 국내 및 해외 미디어를 초대해 간담회를 열어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미국, 프랑스, 스페인, 싱가폴, 일본 등 전 세계 36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세계적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K팝과 아티스트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열정을 모티브로, K팝의 세계적 파급력을 높이고 독창적인 팬덤을 만들어 나갈 때 느낄 수 있는 마법 같은 짜릿함을 담았다는게 코카콜라 설명이다.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의 ‘상큼한 최애 맛’은 코카-콜라 제로 고유의 짜릿한 맛에 팬들이 자신의 최애 K팝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빠져들었을 때 느꼈던 감동과 특별함을 담고 있다. 제품 패키지 역시 K팝 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농식품 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해외 바이어·무역 데이터 전문 분석기업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와 함께 한국산 소스·조미료의 미국 수출현황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의 일부 정보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임포트지니어스 코리아가 미국 관세청 무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한 2023년 미국 내 소스·조미료 수입 현황에 따르면, 한국산 소스류 제품은 약 2만 톤이 수입됐으며 미국 전체 수입 물량 기준 8위로 확인됐다. 분기별로도 평균 5%의 증가율을 보이며 미국 시장에서의 물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산 소스·조미료는 200여 바이어를 통해 미국에 수입되고 있으며, CJ FOODS USA INC, SEMPIO FOOD SERVICES INC 등 국내 식품 대기업의 현지 법인과 GRAND BK CORP, WANG GLOBALNET 등 아시아‧한인 마트가 주요 수입자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70여 국가로부터 약 82만 600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도는 20일 김영록 도지사가 고흥군수협에서 김 등급제를 시행하는 마른김 검사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국제 김 거래소 운영 등 김 수출시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공영민 고흥군수, 송형곤·박선준 전남도의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도는 마른김 위생·품질관리 기준을 강화해 김 수출 3억 달러 달성 기반 구축에 나섰다. 우선 전남형 마른김 품질관리제도 연구용역을 완료, 고흥군수협에 총 58억 원의 예산을 들여 김 검사장을 지난해 2월 구축했다. 이곳에선 김 품질 검사와 자체 등급제를 운영 중이다. 김 품질 등급제는 김 품질 검사원을 위촉해 색택, 형태, 향미 등 관능검사와 단백질 함량, 이물질 혼합, 중량, 축지·파지 혼입도, 중금속 등의 기계적 검사를 통해 이뤄지며, 4등급으로 구분한다.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78%를 차지하고 이 중 고흥이 전남 김 생산의 34%를 차지하는 김 생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제시장에서 마른김은 일본산이 속당 1만 원, 중국산은 6천 원, 한국산은 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산 마른김이 품질관리 기준이 없어 해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평가절하된 실정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도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이 올해 모집한 ‘실감콘텐츠’, ‘공연콘텐츠’, ‘ICT 융합 콘텐츠’ 3개 분야 6개 과제 가운데 나주시는 ‘실감콘텐츠’ 분야에 선정, 총 사업비 3억원 가운데 국비 1억5000만원(시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가 신청한 실감콘텐츠는 어린이 농부 ‘이화’와 함께 나주배의 재배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10분 분량의 인터랙티브(상호작용) 영상 콘텐츠이며, 나주배박물관 2층 배문화관에 구축된다. 시는 2월중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다음, 오는 12월까지 콘텐츠 개발 및 체험관을 구축하고 2025년 1월부터 일반에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박물관이 추진하고 있는 배따기 체험,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하고, 실감콘텐츠와 연계한 기획전시 개최 및 유치원 및 초등학교 단체 체험 코스를 신설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문화산업육성지원사업은 진흥원이 도내 우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전남 22개 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20일 한국 코카콜라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의 론칭 기념 글로벌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한국이 전 세계의 중심이 되어 탄생한 '코카-콜라 제로 한류(K-WAVE)'는 독창적인 K팝 팬덤 문화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제품으로 자신의 최애 K팝 아티스트에게 처음으로 빠져들었을 때 느꼈던 짜릿함을 일상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한정판 프로젝트"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