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어댑트(ADAPT, 대표 박정하)의 스킨케어 브랜드 ‘풀리(FULLY)’가 고기능성 비건 라인 ‘풀리 랩스(FULLY LABS)’를 새롭게 선보이며 브랜드 정체성을 ‘하이퍼포먼스 비건 스킨케어’로 전격 재정비한다. 그 첫 번째 결실로 저분자 쌀 성분을 활용해 피부 본연의 빛을 깨우는 ‘쌀 PDRN 광채 세럼’을 24일 출시하며 고효능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풀리는 그동안 자연 유래 원료를 바탕으로 한 순한 사용감에 집중해왔으나 이번 ‘풀리 랩스’ 론칭을 통해 과학적 입증을 거친 유효 성분을 더해 피부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고기능성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순한 화장품은 효과가 부족하다”는 소비자들의 고정관념을 깨고, 효능과 저자극을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번에 출시된 ‘쌀 PDRN 광채 세럼’은 풀리 랩스의 ‘3축 균형 설계(Active·Natural·Texture)’가 적용된 첫 제품이다. 동물성 PDRN보다 흡수가 빠른 저분자 쌀 PDRN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속광채를 선사하며, 65%의 쌀겨수와 쌀 엑소좀 성분이 보습 플럼핑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피부 장벽을 부드럽게 감싸는 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B2B 식자재 전문기업 푸디스트는 2025년 사조그룹 편입 1년 만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그룹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 외형 성장과 내실 경영을 동시에 실현하며 사업 체질 개선 성과를 가시화했다. 푸디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조 766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1% 성장한 수치로, 주요 경쟁사들의 성장률을 상회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증가율이다.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과 사조그룹과의 시너지 효과가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배 증가하며 외형 성장 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였다. 핵심 성장 동력인 FS(위탁급식 및 컨세션) 부문은 전년 대비 21.2% 성장하며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전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기존 사업장 운영 역량 고도화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특별 식단 운영 등 메뉴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식수 확대를 이끌었으며, 적극적인 신규 수주 확대까지 더해지며 외형 성장을 본격화했다.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권 수주를 비롯해 하이원리조트, 소노인터내셔널 등 대형 고객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K-푸드 수출기업의 수출국 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식품첨가물 이행(carry-over)'과 관련한 주요국의 규정 현황을 비교·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주요국별 ▲캐리오버 허용 원칙 ▲적용 제외 식품군 ▲기술적 기능 판단 기준 ▲표시면제 요건 등을 중심으로 규제 체계를 정리해 수출기업이 국가별 세부 기준을 사전에 확인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식품첨가물의 이행(carry-over)이란 어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식품첨가물이 그 식품첨가물을 사용할 수 있는 원료로부터 유래된 것이라면 원료로부터 이행된 범위 안에서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의 제한을 받지 아니할 수 있다는 개념이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다수 국가에서 식품첨가물 이행과 관련한 규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국가별로 적용 식품군, 기술적 기능 판단 기준, 표시면제 요건 등 세부 기준에는 차이가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연합, 호주 등 일부 국가는 영유아식품 등 캐리오버가 적용되지 않는 품목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캐리오버 식품첨가물로서 최종 제품에서 보존, 착색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제철 채소 ‘봄동’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봄동겉절이’를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1+1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봄동겉절이에 밥을 비벼 달걀프라이와 참기름을 곁들여 먹는 ‘봄동비빔밥’이 화제다. 제철을 맞은 봄동으로 저렴하면서도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차릴 수 있다는 점과 ‘지금 아니면 즐기기 어렵다’는 계절성이 맞물리며 직접 만들어 보려는 움직임도 확산되는 분위기다. 썸트렌드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2일까지 '봄동비빔밥' 언급량은 같은 기간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봄동겉절이를 만들려고 하면 액젓 등 양념을 따로 준비해야 하고, 직접 만들어보면 양념 비율을 맞추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이에 샘표는 겉절이에 필요한 모든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 있어 고춧가루와 섞어서 버무리기만 하면 5분 만에 ‘꿀맛 보장’ 봄동 겉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을 요리 킥(Kick)으로 제안한다.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은 양파와 마늘, 액젓, 풀 등 김치에 필요한 모든 재료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가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제14조에 따라 제3기 심의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심의위원은 쪽지 처방, 부당한 경제적 이익 제공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신속한 감시 및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소비자원 및 대한의사협회 소속 인사와 기업 임원을 포함한 5인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공정경쟁규약 위반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위반이 확인되는 경우 규약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위원으로는 ▲한국소비자원 박옥성 차장(법률전문가) ▲대한의사협회 민양기 이사(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경과 교수) ▲보람바이오㈜ 장승훈 대표이사가 위촉되었으며 추후 2인의 신규위원이 추가로 위촉될 예정이다. 위촉식 행사는 23일 판교에 위치한 건기식협회 사옥에서 주요 관계자와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공정한 경쟁 질서와 투명한 유통 환경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위원들과 함께 규약을 성실히 운영해 책임 있는 시장 문화를 정착시키고 소비자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은 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다논(대표 홍영선)은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 '요프로(YoPRO)'가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2026년 2월6일 기준)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24일 밝혔다. ‘요프로(YoPRO)’는 100년 발효기술을 가진 세계 판매 1위 기업 다논(Danone)의 프리미엄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 브랜드로, 지난 12월 초 한국 소비자의 식습관과 건강 관리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 설계를 최적화해 출시한 제품이다. 판매량은 론칭 이후 빠르게 증가하며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헬시플레저’, ‘갓생’, ‘오운완’ 등 건강 관리 트렌드 속에서 운동 전후로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단백질 함량이 높음에도 맛있는 요거트 맛과 식감을 살린 점, 락토프리·설탕무첨가 설계로 당류 부담이 적다는 점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요프로(YoPRO)’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을 균형 있게 담아내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에 좋은 고함량 프로틴 요거트로 주목받았다. 한 컵에 15g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홍삼복합물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수치가 낮아지고 숙취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KGC인삼공사 R&D본부와 차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이부용 교수팀, 원광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주종천 교수팀이 공동으로 규명했으며, 국제학술지 JGR(Journal of Ginseng Research, IF: 5.6)에 2026년 게재됐다. 숙취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술을 마신 후에 나타나는 두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구토, 오한, 식은땀, 운동 능력 저하 등이 있다. 이는 에탄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제때 사라지지 않고 몸 속에 쌓이며 발생한다.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 스트레스를 주고 컨디션을 저하시켜 두통이나 속 쓰림 등 불편함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숙취가 잘 해소되기 위해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낮아지고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분해되는 것이 중요하다. KGC인삼공사, 차의과학대학교 이부용 교수팀, 원광대학교 주종천 교수팀 공동 연구 결과, 홍삼복합물 섭취군에서 위약군 대비 혈중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수치가 감소하고 주요 숙취 증상들의 심각도 등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고혈압 위험 성인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가이드’를 24일 공개했다. 단순 권고 수준을 넘어 8주간 실제 적용·평가를 거쳐 효과를 확인한 실천형 가이드라는 점이 특징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4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 고혈압 유병률은 30.7%에 달한다. 남성(33.1%)이 여성(28.3%)보다 높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도 상승한다. 또한 성인 16.4%는 ‘고혈압 전(前)단계’로, 향후 고혈압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고혈압 환자 10명 중 3명은 본인이 환자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유병자 3명 중 1명은 치료를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은 뚜렷한 자각 증상이 적어 방치되기 쉽지만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의료비 부담도 크다. 2024년 고혈압 진료비는 약 4조5,000억 원에 달한다. 이번 가이드는 대학교·보건소 등을 통해 모집한 고혈압 위험 성인 153명(청·중·장·노년층)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연구진은 2주간 식사기록과 주 3회 혈압 측정(손목형 혈압기 활용)을 실시하고, 고혈압 위험도 설문, 영양지수, 혈압 관련 식행동, 영양소 섭취 평가 및 국민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이탈리아 현지 기업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지 생산 거점을 확보해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유럽 내 프리미엄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케미노바(Keminova)’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는 다음 달 이탈리아 정부 승인 등을 거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1985년 설립된 케미노바는 지난해 약 1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간 약 2천만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더마 코스메틱, 헤어케어, 의료기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내 유력 브랜드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스맥스는 그간 한국을 비롯해 중국(상해·광저우),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4개국에 생산 거점을 운영해 왔다. 이번 인수로 해외 생산 공장 진출국은 5개국으로 확대된다. 연간 생산량은 약 33억 개에 달한다. 유럽은 미국·중국과 함께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전략적 요충지다. 코스맥스는 이미 프랑스 파리에 영업사무소를 두고 유럽 고객사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은 23일 농업·농촌의 공간과 상품 가치를 종합적으로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본 이념을 규정하고 있으나, 농촌의 경관과 농산물의 가치를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한 ‘농업·농촌디자인’의 개념과 이를 뒷받침할 정책적 기반은 아직 마련돼 있지 않은 실정이다. 최근 농촌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을 넘어 경관,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농산물 역시 생산물로서의 품질경쟁을 넘어 브랜드 가치와 디자인을 통한 차별화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고자 하는 시도가 확산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강원도 영월의 ‘그래도팜’은 ‘토마토 브랜딩’을 통해 단순한 생산을 넘어 농장의 철학과 스토리를 소비자가 직접 체감하도록 확장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소비자층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시장 경쟁력을 만들어낸 성공적인 농산물 브랜딩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어기구 위원장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