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전국쌀생산자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나락 40kg 기준 8만160원)에 대해 “밥 한 공기 쌀값으로 환산하면 260원에 불과하다”며 “농민의 노동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협회는 정부가 이를 ‘역대 최고가’로 강조하지만, 실제 농가 현실과는 괴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올해 농사는 파종기 저온, 습해에 따른 곰팡이병, 기록적 폭우와 여름 고온으로 인한 병해 확산, 수확기 잦은 강우까지 겹치며 단 한 구간도 순탄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기후재앙이 상시화된 조건에서 농민들은 더 많은 노동과 위험을 감수했지만, 결과는 감소한 생산량뿐이었다고 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8만ha에 달하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추진한 점도 문제로 꼽았다. 협회는 “농업의 공적 기능과 식량안보를 고려하기보다, 농민의 농사 행위를 줄여야 할 대상으로 취급했다”고 주장했다. 사회적 공감대 역시 충분히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요구가 시민사회와 정치권의 공감을 얻었고, 기후위기 심화로 글로벌 식량 수급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일본의 쌀 수입 확대 사례는 쌀 수급이 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로페셔널 에스테틱 브랜드 AHC가 1,000ppm의 콜라겐과 캐비아 PDRN 함유로 티 나게 살아나는 입체 피부 리프팅을 선사하는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를 출시하고, 새해 첫 날인 1월 1일 홈앤쇼핑을 통해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론칭 방송은 홈앤쇼핑에서 오전 8시 15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신제품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40ml 15개, 12ml 3개, 체험분(1ml) 2개에 ‘AHC 리뉴 피디알엔 앰플’ 30ml 2개까지 포함된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인다. 홈앤쇼핑에서는 이날 오후 1시 30분과 9시 45분에도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론칭 기념으로 방송당 400명을 추첨해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40ml 증정한다. 여기에 추가로 앱 할인, 카드 할인,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제품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는 피부 노화로 처진 탄력을 세우고, 푸석한 피부에 수분 볼륨을 채워 지속되는 피부 리프팅 탄력으로 완성시키는 풀페이스 스킨 리프팅을 제안한다. AHC가 14년간 출시한 아이크림 중 역대 최다 함량인 1,000p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이 운용 중인 ‘인사평가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 프로그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이 입수한 쿠팡 사내 자료에 따르면 업무성과 하위 10%에 들거나 쿠팡이 지정한 노동자는 무작위로 ‘PIP(Performance Improvement Plan·성과개선계획)’을 받게 된다. 문제는 PIP 프로그램의 기준·대상·후속 조치 등이 모두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특히 해당 평가를 받은 노동자 중에서 직렬·직급상 수행이 불가능한 과제를 부여받고,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부당한 인사 조치를 당한 사례가 확인되면서, 해당 프로그램이 사실상 ‘직원 퇴출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호영 의원실이 확보한 쿠팡 측 사내 회의 녹취에 따르면, 쿠팡은 PIP에서 탈락 판정을 받은 노동자에 대해 “직무를 바꾸거나, 사직 합의를 드리거나, 대기발령 등 인사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라고 언급하는 등, 해당 평가결과가 인사 조치와 직결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인사관리 제도로 인한 PIP 대상 노동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 역시 문제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대용량 RTD(Ready To Drink) 커피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대용량 커피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번 신제품은 대용량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제품 2종에는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황금비율 레시피를 적용했다. 깊고 균형 잡힌 커피 본연의 맛을 구현했으며, 전문적인 레시피를 제품에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완성도 높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아메리카노 950mL’는 콜롬비아산과 브라질산 원두를 듀얼 블렌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향미를 살린 제품이다. 콜롬비아산 원두의 부드러운 바디감과 브라질산 원두의 깊은 커피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950mL’는 콜롬비아산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밸런스가 뛰어난 맛을 구현했다. 여기에 다크 로스팅한 곡물 분말을 더 해 고소한 풍미와 곡물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렸으며, 커피의 진한 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설계됐다. 이번 제품은 이디야커피 공식 온라인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30일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고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을 의무화하는 ‘여성 농어업인 건강검진 확대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른 여성농어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어업인의 모성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업 작업으로 인한 질환의 발견과 예방에 특화된 사업이다. 그러나 법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정부부처는 예산 사정 등을 이유로 매년 검진 대상의 연령 범위를 임의로 설정해왔다. 실제 윤준병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사업 계획상 여성어업인은 51세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는 반면, 여성농업인은 51세부터 70세까지만 대상으로 한정하고 있어 농업인과 어업인 간의 건강권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그러나, 정부의 건강검진에 제외되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의 유병률은 전체 대비 8%로 전체 평균(5.8%)보다 높지만 검진 대상에서 배제되고 있으며, 특수건강검진의 주요 목적인 ‘모성권 보장’이 무색하게 50세 미만의 가임기 여성 또한 검진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어 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과 함께 김치, 장류 등 우리 전통발효식품에서 유래한 유산균 2종을 식품원료 목록에 등재, 다양한 발효식품 개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와 농진청은 올해 관계기관,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통발효식품 미생물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전통발효식품에 분포하는 유산균의 식용근거와 안전성, 국내·외 연구 및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루코노스톡 락티스’와 ‘페디오코커스 이노피나투스’는 ▲우리 국민이 오랜기간 동안 전통발효식품을 통해 섭취해온 점 ▲생물안전등급(biosafety level), 병원성, 독소 생성, 항생제 내성 여부 등이 식품원료로 사용하기에 안전한 수준인 점 ▲국제낙농연맹(International Dairy Federation), 유럽식품안전청(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 등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에서 식품원료로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식품원료 등재를 추진하게 됐다. ‘루코노스톡 락티스’는 김치를 비롯해 메주, 된장, 고추장, 간장 등에 분포하는 유산균으로, 발효과정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억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삼양홀딩스 1억원, 삼양엔씨켐이 2억원을 출연해 마련됐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소년 대안학교 지원, 미혼모 지원, 멸종 위기생물 보호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보호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삼양그룹은 2001년부터 24년간 꾸준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경영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양영재단과 수당재단을 통한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과 학문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대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과학캠프’를 통해 과학·공학 분야에 대한 체험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우리나라 식품 수출업체가 미국의 식품 표시기준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미국 식품 표시기준 종합정보집’을 30일 발간했다. 종합정보집에는 미국 내 ▲식품 표시기준 산업계 지침 ▲영양성분 표시를 위한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식품의 표시 등 미국으로 식품을 수출하려는 기업들이 준수해야 하는 사항 등 미국 식품 표시기준에 대한 주요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식약처는 종합정보집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발행한 산업계 지침과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 수출기업의 질문이 많은 규정을 선별하여 담은 것으로 K-푸드의 수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 수출 확대에 필요한 해외 규제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정보집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정책정보 → 원스톱 식품 수출정보 창구 → 해외 규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쿠팡의 이른바 ‘블랙리스트’ 의혹 보도 직후, 수사를 피하기 위한 조직적 대응이 있었던 정황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3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안호영 의원이 확보한 전직 쿠팡 관계자 녹취에 따르면, 쿠팡은 의혹이 불거진 직후 계열사 사무실 이전과 관련자 근무지 변경, 내부 직원에 대한 고발까지 잇따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의원실 확인 결과, 쿠팡CFS는 지난해 2월 28일 쿠팡 본사 등이 입주해 있던 ‘잠실 타워 730’에서 인근 ‘한양타워’로 법인 등기를 이전했다. 이는 ‘블랙리스트 의혹’이 최초 보도된 지난해 2월 13일로부터 불과 15일 만에 이뤄진 조치다. 해당 제보자는 녹취를 통해 쿠팡 본사가 “블랙리스트가 터지자마자 압수수색이 들어올 수 있으니 너희(CFS 내 유관 부서)가 나가라”고 말했다며 본사 차원의 ‘사무실 이전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녹취에 따르면 본사 차원의 ‘사무실 이전’ 지침 이후, 가장 먼저 사무실을 옮긴 인물은 당시 CPO(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된 유관 부서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이 이뤄졌다는 것이 녹취 속 제보자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풀무원 제품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부 물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 제이영동고속도로㈜ 민 욱 대표, 풀무원푸드앤컬처 김경순 휴게소영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향림원 관계자, 휴게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이 일상 속 식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 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 등 4개 휴게소에서 운영됐다.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하고, 해당 메뉴 1개 판매 시마다 100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적립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