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중심 의료와 한의약 역할 확대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2025년을 국민 의료 선택권을 넓힌 해로 평가하며, 한의사의 X-ray 사용 합법화와 보훈위탁병원 사업 참여 확대 등 제도적 성과를 강조했다. 또 제5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확정과 한의 노인주치의제 시행을 계기로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한의약의 일차의료 역할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대응과 한의사 문신 시술 법제화 추진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2026년을 의료 독점 구조를 넘어 한의약 세계화와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국민 건강과 국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망의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첫 아침이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에 작은 온기와 든든한 건강으로 스며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의료가 과연 누구를 향해야 하는지, 또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순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달걀 소비자가격이 다시 8천원대로 올라서며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산지가격 급등기에도 소매 유통단계의 가격 완충 기능이 충분히 작동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필수재인 달걀 가격 안정을 위한 유통·정책 대응이 요구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 물가감시센터는 30일 “2025년 2분기 이후 달걀 소비자가격이 8,000원대를 지속하고 있다”며 최근 달걀 가격 추이와 가격 결정 구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달걀은 가계에서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필수 품목으로, 체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제과·제빵 등 외식·식품 업계의 원가에도 직결되는 핵심 원자재다. 협의회 분석에 따르면, 2021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 이후 달걀 가격은 고점에서 일부 조정 국면을 거쳤으나 안정화에는 이르지 못했다. 2021년 2분기 대란(30개) 기준 소비자가격은 평균 8,660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했으나, 올해 들어 재차 상승해 4분기까지 평균 8천원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달걀물가지수는 소비자물가 및 식료품물가를 대체로 상회하며 더 큰 변동 폭을 보였다. 산지가격도 유사한 흐름을 나타냈다. 대란 기준 산지가격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K-푸드 수출 확대 및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 사업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정보원은 9개 언어권, 29개국, 202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제공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정보수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주요 성과는 식품안전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통한 정부·산업체의 선제적 식품안전 관리 지원과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정보 제공 등이며,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정보의 신속한 제공으로 정부‧산업체의 선제적 식품안전관리 지원, ▲K-푸드 수출지원을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정보 제공,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사례 분석’ 보고서 품질 개선 및 산업계 활용성 강화, ▲K-푸드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산업계 대상 소통 활동, ▲말레이시아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및 법령 정보 제공,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위생 규정 정보 제공으로 K-급식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규제 협력을 위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 식품안전관리 전환과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 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식품안전담보사업 확대와 글로벌 해썹 기준 마련,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등을 통해 2년 연속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최우수(A등급)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AI 기반 통합민원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 해썹 확산을 통해 데이터·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지향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식품기업을 위한 수출 규제 대응과 행정·법률 지원, 글로벌 해썹 확대 등을 통해 K-푸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의무화 대응과 외식 위생관리 강화, 안전·청렴 중심의 책임 경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먹거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원장 윤수현)이 시중에 유통 중인 효소식품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소화제로 오인할 수 있는 과장 표시·광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효소식품은 일반식품으로, 질병 치료·예방이나 소화 기능 개선 효과가 과학적으로 검증된 제품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소비자원은 효소식품 11개 제품(효소식품 9개, 기타가공품 2개)을 대상으로 품질·안전성·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다이소·편의점·드럭스토어 등 오프라인과 네이버쇼핑·쿠팡 등 온라인 판매 인기 제품이다. 시험 결과, ⍺-아밀라아제와 프로테아제 등 효소역가(활성도)는 모든 제품이 표시치 이상을 충족했다. ⍺-아밀라아제는 1포 기준 40만~193만 unit, 프로테아제는 1,707~12,665 unit 수준이었다. 다만 소비자원은 “해당 수치는 pH 6~8, 37℃의 시험조건에서 측정된 값으로, 실제 섭취 후에는 위산 등 환경 변화로 효소 활성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11개 중 10개 제품에 유산균이 함유돼 있었지만, 유산균수 표시가 없거나 미흡한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함량은 제품별로 5천~16억 CFU/g까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가 불공정거래 억지력과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과징금 제도를 전면 손질한다. 형벌 폐지로 제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전적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향이다. 공정위는 30일 불공정거래 기업의 부당이득 환수와 재발 방지를 목표로 과징금 부과 한도를 상향하거나 과징금을 신규 도입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범정부 차원의 ‘경제형벌 정비’ 기조와 맞물려 형사처벌 축소에 따른 억지력 약화를 보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형벌 폐지 대상인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의 과징금 상한을 현행 관련매출액의 6%에서 20%로 대폭 상향한다. 그간 국내 과징금 수준이 유럽연합(EU), 일본 등 해외에 비해 낮아 억지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반영했다. 경제력 집중 억제 위반 가운데 지주회사·대기업집단 시책 탈법, 순환출자·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 위반 등 4개 유형에는 과징금을 새로 도입한다. 형벌 폐지 이후 시정조치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위반액의 20%를 기준으로 과징금을 부과한다. 국민 부담을 키우는 부당한 공동행위(담합)의 과징금 상한은 관련매출액의 20%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지난 29일, 인공지능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가짜 의료인 등을 활용하여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을 광고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AI생성 가짜 의사 활용 광고 근절 4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의원이 발의한 4건의 법률안은 「약사법」, 「의료기기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화장품법」개정안으로, 인공지능 등을 활용해 생성한 의사·치과의사·한의사·수의사 또는 그 밖의 자가 식품·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의 성능이나 효능 및 효과에 관하여 보증·추천·공인·지도 또는 인정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표시 또는 광고를 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이 빠르게 확산되며 SNS를 비롯한 온라인상에 AI로 생성된 가짜 전문가들이 광고에 등장하여 소비자를 현혹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 등의 분야에서는 가짜 의사 등을 활용한 광고가 범람하며 국민 건강에 큰 위해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주영 의원은 지난 10월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의사 등 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오름에프앤비(F&B) (경상북도 경산시)'가 제조하고 유통전문판매업소인 '팔도담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판매한 ‘팔도담 오미자청'(식품유형: 액상차)'이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1월 19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이미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발견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최근 출시한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가 스테이크 판매 1위에 오르며 겨울 시즌 대표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는 특별한 연말 다이닝을 콘셉트로 겨울 시즌 한정 운영되는 ‘매드 프리미엄 세트’ 전용 메뉴로, 출시 2주 만에 스테이크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1위에 등극했다. ‘매드 프리미엄 세트’는 풍성한 플레이팅과 여럿이 나누기 좋은 조화로운 메뉴 구성으로 연말 모임을 위한 세트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매드포갈릭은 2인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 구성으로 ‘로맨틱 프리미엄 커플 세트’를 추가로 선보였다. 프리미엄 세트 전용으로 선보인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 with Filet’은 매드포갈릭이 추구하는 K-Cultured 스타일을 한층 완성도 높게 담아낸 프리미엄 스테이크다. 14시간 저온 수비드로 육즙을 살린 그랑 갈릭 본 스테이크와 부드러운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에 튀긴 통마늘과 미니 양배추를 가니쉬로 더해 깊은 풍미를 살렸으며, 매콤한 깻잎 치미추리와 홀그레인 크림소스, 홈메이드 올리브 피클을 함께 제공해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한 잔의 온기와 건강을 담은 전통차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더벤티는 추운 날씨로 따뜻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할매니얼’ 트렌드와 K-푸드 인기로 전통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하여 전통차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전통차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전통차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구성은 ‘더쌍화차’, ‘더쌍화라떼’, ‘오미자석류티’, ‘꿀배생강티’ 등이다. '더쌍화차'는 기존 쌍화차의 쓴맛과 약재 향을 줄이고 대추, 생강, 계피를 감미롭게 조합했으며, '더쌍화라떼'는 대추의 달콤함과 생강, 계피 향이 돋보이는 쌍화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색다른 전통차 라떼를 완성했다 '오미자석류티'는 오미자의 떫은맛을 줄이고 석류의 산뜻함을 더했으며, '꿀배생강티'는 배숙의 부드러운 단맛에 꿀과 생강의 은은한 향을 담았다. 더벤티는 전통차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진 음료인 만큼, 이번 신메뉴가 겨울 시즌 대표 음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