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칼로리 사이다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를 출시하고,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을 통해 19일부터 사전 판매에 들어간다.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는 청량한 사이다에 상큼한 오렌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오렌지 맛을 선택했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강도의 탄산감을 적용했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라벨 중앙의 별 엠블럼을 오렌지색으로 바꿔 제품 콘셉트를 강조했다. 상단에는 오렌지 과육 이미지를 삽입해 맛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칠성몰’에서 사전 구매 시 한정판 핸드타월 증정, 할인 이벤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26일부터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다양한 용량의 패키지 출시도 검토 중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의 신규 라인업으로 ’하이뮨 다이어트케어’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이어트 기간 동안 칼로리 걱정 없이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하이뮨 다이어트케어는 1회 섭취 시 20g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으며, 칼로리는 99Kcal로 부담없이 설계됐다. 또한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9가지 다이어트 지표 감소가 확인된 ‘녹차추출물’과, 혈당케어 기능성 원료인 ‘바나나잎추출물’을 배합해 체지방 감소와 식후 혈당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여기에 배변 건강을 위한 수용성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비롯해 비타민 B군 3종, 칼슘, 비타민 D를 배합하여 영양 설계를 완성했으며, 최근 식품 트렌드에 맞춰 저당·저지방 설계로 불필요한 당과 지방까지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평소 다이어트로 인해 불균형한 영양 섭취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하이뮨 다이어트케어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면서 고함량의 단백질은 물론 체지방 감소와 혈당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A씨가 기계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당시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받고, CCTV 영상을 확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했다. 이날 SPC삼립은 김범수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현재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PC는 "사고 직후 공장 가동을 즉각 중단했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일하던 동료 직원들의 심리 안정을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포카리스웨트 출시 38주년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키자니아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에 초청했다. 포카리스웨트는 1987년 5월 19일 국내 첫 출시 이후 대한민국 이온음료 시장을 개척해 온 명실상부 1위 이온음료이다. 포카리스웨트 수분 연구소는 지난해 키자니아 서울에 오픈한 체험형 공간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가족 친화 경영 실천과 임직원과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여성가족부로부터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한 이후, 2022년 재인증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임을 공식화한 바 있다. 또한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매달 셋째 주 금요일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오전 근무 제도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기존 ‘졸음번쩍껌’의 3배 크기의 빅사이즈 ‘졸음번쩍껌 킹’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롯데웰푸드 졸음번쩍껌은 수험생, 운전자, 야간근무자 등 졸음을 쫓아야 하는 소비자를 위한 껌이다. 휘산작용으로 입안에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멘톨 성분과 천연카페인 성분 과라나추출물이 함유돼 졸음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다. 이번에 선보인 한정판 ‘졸음번쩍껌 킹’은 재미와 경험을 추구하고 이색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졸음번쩍껌의 탁월한 졸음 퇴치 효과를 더욱 강렬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존 대비 크기를 3배로 키워 더욱 강력한 시원함과 짜릿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졸음번쩍껌 킹’의 패키지 디자인은 제품의 특징을 재치있게 담아내 MZ세대의 눈길을 끈다. 껌을 씹는 순간 느껴지는 극강의 쿨링감에 깜짝 놀란 익살스러운 표정의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제품의 강력함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기존 껌 대비 3배로 커진 크기를 강조하는 ‘3XL’ 사이즈 표기도 삽입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색적인 빅사이즈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소비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체험을 유도한다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는 건강지향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선정했다. 신규 광고 캠페인에는 배우 서강준씨가 웨이트 트레이닝과 러닝을 하며 해당 운동에 적합한 더:단백 드링크와 신제품 워터프로틴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 단백질 음용의 TPO(Time, Place, Occasion)를 일상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서강준씨는 군 복무 당시 실제로 더:단백 제품을 즐겨 마셨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특유의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존에 근력 강화를 목적으로만 섭취하던 단백질 드링크의 개념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까지 한번에 가능한 워터프로틴 음료로 범위를 확대, 신규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또, 더:단백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1일 동안 더:단백 제품을 섭취하며 운동에 도전하는 ‘더:단백 챌린저스 9기’ 참가자를 5월 19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층을 대상으로 단백질을 쉽고 맛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인기 K-팝 그룹 ‘세븐틴(SEVENTEEN)’을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글로벌 소비자들을 겨냥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1등 K-푸드 브랜드로서 K-팝을 대표하는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젠지(Gen-Z)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Taste What’s Beyond’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영상 ▲콜라보 제품 출시 ▲부스∙팝업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K-푸드에 대한 비비고의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새로운 시도, 세븐틴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한 글로벌 최정상의 K-팝 그룹이다. CJ제일제당은 세븐틴이 가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비비고의 즐겁고 열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 이들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먼저, CJ제일제당은 5월 20일 비비고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틱톡∙엑스(X)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 세븐틴 멤버들이 김밥, 핫도그, 떡볶이 등 다양한 비비고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숏폼 영상으로, 5월 23일 비비고 공식 웹사이트 내에 오픈하는 ‘비비고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요리의 완성도를 높여줄 신제품 ‘신송 참치액’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송 참치액’은 참치(가쓰오부시)를 주원료로 천일염과 각종 해산물을 함께 가공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자연스러운 단맛과 깔끔한 뒷맛이 조화를 이루며 국물 요리는 물론 다양한 한식과 양식에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신송 참치액’은 복잡한 육수 준비 없이도 간편하게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요리 초보자도 손쉽게 한식의 풍미를 완성할 수 있다. 찌개, 국, 조림, 나물무침, 볶음뿐만 아니라 오일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높여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며, 간장보다 연한 갈색 빛이고, 소량만 넣어도 요리의 맛과 완성도를 높여준다. 특히, ‘신송 참치액’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인증 제품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1.8L의 대용량 구성으로 가정은 물론 식당, 업소 등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높아진 물가로 직접 요리하는 가정이 많아지는 요즘,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요리를 도와주는 제품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통해 소비자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라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모든 농심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솔직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식품업계가 올 1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공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1분기 식품부문 영업이익은 1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롯데칠성음료은 영업이익 25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31.9% 감소한 수치다. 음료 부문에선 탄산과 커피, 생수, 주스 등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주류 부문에선 소주, 맥주, 청주, 와인, 등 모든 부문의 실적이 악화했다. 롯데웰푸드는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56.1% 감소한 164억 원이다. 부진 원인으로 제조원가 부담이다. 초콜릿 주원료인 코코아 가격이 증가한 것이 꼽힌다. 농심은 매출이 8930억원으로 2.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감소한 561억원이다. 오뚜기는 매출은 영업이익이 21.5% 줄어든 575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외를 집중 공략한 업체들은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매출이 37.2% 증가한 529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7.2% 증가한 1340억원이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의 비중이 80%다. 해외 매출은 47% 늘어난 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