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작년 가을의 와인장터와 코스토코, 면세점등과 비교하면 특가로 나온 물건들인가 싶네요. 요즘 여러가지 이슈로 몸살을 앓고있는 홈플러스의 와인코너에 비해서도 살 것이 없어요." 21일 서울시 서울시 강남구 소재의 이마트 수서점에서 만난 회사원 김영일(42)씨는 와인을 구매하지 않고 빈손으로 돌아서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마트는 지난 15일 상반기 최대 규모 와인 할인 행사인 와인 장터를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이번 와인장터에서는 5000여 종의 와인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고 말했다. 고환율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사전 협상과 재고 확보를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일부 제품은 전년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와인장터는 소비자가 거의 없었다. '나탈레베르가 바롤로(이탈리아)'와 '비달플뢰리 샤또네프뒤파프(프랑스)'는 지난해 10월 와인장터 가격보다 각각 3000원, 5000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뉴질랜드산 '코노 소비뇽블랑'은 해외 평균가보다 약 40%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했지만 특히,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샴페인을 대신할 스파클링와인의 구매율이 높아지는데 작년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가Green 좋은 이’ 캠페인은 치아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구강 청결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구강 관리가 더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동아제약은 매월 둘째, 셋째 주 서울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에는 충치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칫솔 보관법 등이 포함되며, 자사의 구강 건강 제품인 ‘어린이 가그린’과 ‘조르단 칫솔/치약’을 활용한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들이 등장해 올바른 양치와 가글 방법을 재밌게 알려주는 만화 ‘가글송’을 함께 부르며 자연스럽게 양치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어린이 가그린’은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자일리톨을 함유했으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 부담이 없는 ‘제로 아이스티 2종’을 선보인다. 깔끔하고 은은한 차(茶) 베이스에 풍부한 과일 맛을 더했으며, 제로 칼로리로 무더운 여름철 더욱 가볍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납작복숭아 아이스티(제로)’는 쌉싸름한 홍차에 달콤한 납작복숭아 맛을 더한 아이스티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부드러운 납작복숭아를 활용해 더욱 달콤하고 산뜻한 풍미로 무더운 날씨에 마지막 한 모금까지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유자그린티 아이스티(제로)’는 상큼한 유자와 깔끔한 그린티를 조합한 아이스티다. 향긋한 유자 맛이 입 안에 퍼지고 녹차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이어져 여름철 청량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건강한 소비를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칼로리와 당에 대한 부담을 낮춘 제로 음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뚜레쥬르가 준비한 제로 아이스티와 함께 올여름을 더욱 가볍고 시원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오는 30일까지, 전국 10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캠퍼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농심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심 특별 상점’을 콘셉트로, 다양한 농심 제품과 브랜드 체험 콘텐츠를 전시, 운영한다. 이번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농심의 기업 슬로건인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대학생들에게 농심 대표 브랜드를 색다른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민 것이 특징이다. ‘신라면존’에서는 ‘인생을 울리는 종 울리기’, ‘새우깡존’에서는 ‘자꾸만 손이 가는 새우깡 터치하기’ 등의 게임을 진행하며, 성공 시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다양한 농심 제품 키트로 교환 가능하다. 농심라면과 크레오파트라 등 새롭게 출시된 과거 인기 제품(컴백 KIT)부터, 메론킥 등 신제품(신상 KIT)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대형 제품 패키지를 활용한 ‘포토존’, ‘휴식존’을 운영해, 학생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농심 관계자는 “캠퍼스 팝업스토어로 대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인생을 맛있게 농심'이라는 기업 슬로건의 의미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 17일부터 4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5 NRA(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Show’에 참가했다. 올해 106회째를 맞는 NRA쇼는 세계 최대 외식 및 푸드 서비스 산업(B2B) 박람회로, 영향력 있는 푸드 서비스 혁신, 인사이트, 최신 트렌드, 솔루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국제 교류의 장이다. 올해 900개 카테고리에 2,225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박람회에서 ‘비비고 브랜드’와 셰프를 위한 한국적 풍미의 프리미엄 K-소스 스타터(starter)인 ‘서울풀리(Seoulfully!)’ 2개 부스를 운영, CJ 대표 K-푸드 제품을 소개하며 체험 및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CJ만의 차별화된 발효기술이 적용된 ‘비비고 고추장소스’를 비롯, ‘비비고 만두’, ‘비비고 에그롤’ 등 제품을 전시하며, 별도의 ‘컬리너리 익스피리언스(Culinary Experience)’ 무대를 통해 유명 셰프인 젯 틸라(Jet Tila)가 이 제품들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비비고 고추장소스를 메인 제품으로, 고추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따옴’의 브랜드 확장 제품인 과일음료 ‘따옴 Light’ 2종을 출시한다. ‘따옴 Light’는 과일 본연의 상큼함은 높이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과일음료 신제품이다. ‘복숭아맛’과 ‘청사과맛’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깔끔하면서 물처럼 가벼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따옴 Light’는 100ml 당 20kcal 이하의 제품으로 자주 마시기에 부담이 없고 실온 보관이 가능해 휴대가 용이하다. 또한 진한 과일 맛은 유지하면서 당은 100ml 당 2.5g 미만으로 당 걱정 없이 ‘따옴’의 청량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빙그레는 이번 ‘따옴 Light’ 출시를 통해 ‘따옴’의 카테고리를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타깃층을 아우를 수 있는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따옴’의 과일 본연의 맛을 저당, 저칼로리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며 “일상 속 갈증이 나거나 운동하면서 청량한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자사 대표 빙과 브랜드인 스크류바, 죠스바의 미니 버전을 출시한다. 만우절 장난으로 시작된 아이디어가 예상을 뛰어넘는 성원에 힘입어 실제 출시까지 이어졌다. 이번에 선보인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는 지난 4월 만우절 당시 롯데웰푸드 공식 SNS 계정에서 큰 화제를 모은 ‘믿거나 먹거나’ 시리즈에서 비롯됐다. 해당 게시글은 만우절을 기념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자 6개 아이디어로 기획한 단순 흥미성 콘텐츠였으나, 공개 하루 만에 ‘좋아요’와 댓글, 게시글 공유 등이 총 1만 2천 회 이상 발생하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미니 스크류바, 미니 죠스바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댓글에는 ‘기존 제품을 다 먹기 힘든 자녀에게 사주고 싶다’, ‘다이어트 중 간단한 간식으로 좋겠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채널들이 자발적으로 게시글을 공유하며 화제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두 제품의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 오리지널 제품의 달콤하고 청량한 과일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을 ⅓ 가량으로 줄였다. 작은 크기 덕분에 아이들 간식으로, 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모델 전현무와 함께한 생기발랄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의 2025년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는 직장인들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컨셉으로 일터 속 다양한 순간들을 유쾌하고 생기발랄하게 그려낸다. 모델 전현무는 2015년 첫 발탁 이후 오로나민C의 대표 얼굴로 활약해왔다.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깨방정춤’과 중독성 있는 CM송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활력 있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오로나민C는 바쁜 일상 속 직장인들에게 ‘생기’ 가득한 오로나민C만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브랜드”라며, “전현무와 함께한 이번 광고는 직장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한 즐거움을 담았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워커힐, 롯데, 조선, 파라다이스 등 5성급 호텔들의 김치 시장에 서울드래곤시티가 합류했다. 20일 서울드래곤시티는 ‘서울드래곤시티 포기김치’를 공식 론칭하며 특급호텔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출시됐다. 깊은 감칠맛과 풍미가 조화를 이루는 정통 중부식 김치로, 서울드래곤시티의 한식 전문 셰프가 오랜 시간의 연구 끝에 만들었다. 김치에 사용된 재료는 모두 국내산으로, 주재료인 배추는 물론, 무와 고춧가루, 마늘, 양파 등 부재료까지 전국 주요 국내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만 엄선해 사용했다. 김치에 깊은 맛을 책임지는 육수는 건조 다시마와 멸치를 우려내 깔끔한 기본 맛을 살렸고, 여기에 밴댕이를 더해 진하고 풍부한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대파와 건표고버섯은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과 향으로 전체적인 맛의 균형을 섬세하게 잡아주며, 배를 갈아 넣어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까지 살렸다. 또, 밤을 넣어 씹을수록 고소한 뒷맛을 완성했다. 제품은 4㎏의 넉넉한 용량이다. 공식 웹사이트와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고 향후 다양한 이커머스 채널등으로 판로를 넓힐 예정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호텔업계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페트 제품의 패키지를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새단장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병의 라인을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형태로 변경했다. 대나무 잎을 형상화한 곡선 줄무늬를 전체 적용해 제품의 특성을 더욱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주질과 도수는 기존과 동일하다. 리뉴얼 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 400ml, 500ml, 640ml, 1.8L와 참이슬 오리지널 640ml, 1.8L 총 6개 제품이다. 5월 4주차부터 640ml, 1.8L 제품에 먼저 적용해 출고한 뒤 순차적으로 400ml,500ml 제품도 출고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페트 제품의 친환경적 요소를 고려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담금주 페트 제품에 친환경 에코탭을 적용해 재활용에 용이하도록 라벨을 변경했다. 또한, 지난 2019년에는 소주 최초로 전 생산공정에 걸쳐 환경적 영향을 계량화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형태로 페트병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