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멤버 정모와 함께 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 2화를 공개하고, ‘2025 설레임런’ 참가 티켓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모의 아이스브레이킹’은 프로그램 MC인 정모가 다양한 체육 정모(동아리)에 찾아가 함께 운동하며 아이스크림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콘텐츠다. 지난달 공개한 1화에서는 축구 동아리를 방문해 구구콘을 매개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구구콘으로 가득 채운 냉동 쇼케이스를 선물한 바 있다. 오는 31일 롯데웰푸드 공식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에서 공개될 2화에는 신제품인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크로스핏 체험기가 그려진다.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는 바닐라 풍미의 아이스크림 믹스와 미세 얼음이 섞여 먹는 순간 즉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정모와 회원들은 고강도 운동과 미션 수행으로 열을 한껏 끌어올린 후 설레임을 통해 완벽한 쿨링감을 경험한다. 롯데웰푸드는 더 많은 소비자가 설레임 쿨리쉬 바닐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영상 속 히든 링크를 통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이하 하이뮨 액티브)의 신규 라인업으로 ‘밤티라미수’와 ‘바닐라봉봉’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달콤하게 즐기는 고단백 음료로 하이뮨 액티브를 보다 다양한 맛으로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기획됐다. 진한 밤의 고소함과 티라미수의 크리미함을 담은 ‘밤티라미수’와 클래식한 바닐라의 깊은 풍미를 담은 ‘바닐라봉봉’ 등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기존 하이뮨 액티브 라인업보다 단백질 함유량을 높여 한 팩당 단백질 22g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 무설탕·무지방 설계를 통해 칼로리를 99Kcal로 낮춰 부담없이 음용할 수 있으며, 식사대용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는 필수 아미노산인 BCAA(류신, 이소류신, 발린) 4,500mg, L-카르니틴 등 액티브 성분은 물론, 에너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을 포함한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배합해 균형 영양까지 챙겼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단백질 음료가 보편화되면서 기존에 접하지 못한 새로운 맛으로 단백질을 섭취하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No.1 단백질 브랜드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여름 인기과일 ‘메론’을 활용한 ‘인생크림빵 메론’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특유의 시원하고 달콤한 풍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론’을 활용한 신제품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부드러운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생크림과 진한 메론 커스터드를 가득 채워 은은한 메론향과 풍미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생크림빵은 풍성한 우유생크림을 듬뿍 넣은 크림빵 시리즈로, 제품을 반으로 잘라 인증하는 ‘반갈샷’ 트렌드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우유생크림과 단팥이 조화로운 ‘인생크림빵 단팥’, 진한 우유 풍미가 일품인 ‘인생크림빵 우유’, 소보루의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크림이 어우러진 ‘인생크림빵 소보루’가 있으며, 이외에도 애플망고, 말차단팥, 초코바나나 등 다양한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즌별 트렌드와 고객의 선호를 반영한 다양한 인생크림빵 시리즈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스쿠찌가 SKT 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T 멤버십 회원(VIP/GOLD/SILVER)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30일 하루 동안 T 멤버십 앱에서 40% 혜택 쿠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베리베리 요거트 그라니따’, ‘베리솜 요거트 그라니따’ 등 신제품을 포함한 파스쿠찌의 모든 메뉴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 쿠폰은 8월 2일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세트∙브런치 메뉴와 혜택이 적용된 제품 등 일부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SKT 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SKT와 함께 고객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면서 "파스쿠찌의 시원한 음료와 달콤한 디저트로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의 소수주주들이 롯데그룹 등 사측을 상대로 약 273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경제개혁연대 등 소수주주들은 지난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신 회장을 비롯해 회사의 전·현직 이사 17명을 상대로 이런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2017년 10월 롯데지주에서 분할돼 당시 '롯데제과'로 출범했다가 2022년 7월 롯데푸드를 흡수 합병했다. 소수 주주들은 신 회장 등이 경영상 과실로 회사에 도합 273억원에 달하는 손해를 끼친 만큼 이 금액을 주주들에게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우선 경영진이 2022년 빙과류 판매와 관련한 부당공동행위(담합)가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118억원을 부과받으며 회사에 그만큼의 손해를 입혔다고 지적했다. 경제개혁연대는 29일 보도자료에서 "롯데웰푸드는 빙과류 판매와 관련해 공정위 조사가 있기 전까지 3년 7개월간 담합을 계속했고, 이는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담합으로 판단된다"며 "이 사건 당시 이사들은 담합을 예방하거나 통제하기 위한 감시 의무를 위반한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소수 주주들은 이어 신동빈 회장이 롯데웰푸드를 비롯해 5∼6개 계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는 1994년 국내 첫 상륙해 매장 수를 200개 이상으로 확대,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끌었지만 버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2020년 사업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사업 철수 2년 만에 파파이스는 신라교역과 손잡고 다시 국내 시장에 재진출했죠? 2022년 12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 1호점이 개점하자 고객들이 대거 몰리며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022년 말 국내 시장 재진출 후 12개 매장을 운영 중이던 파파이스는 지난해 하반기에만 5개 점포의 문을 닫았습니다. 일각에서는 파파이스가 수익성 악화로 인해 또다시 사업 철수 수순을 밟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던 차에 신임 박종민 대표가 취임 했습니다. 수익성 제고를 위해 파파이스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겨냥한 신메뉴 개발에도 힘썼는다고 하는데요, 최근 출시된 ‘루이통버거 시리즈’는 파파이스 특유의 바삭한 치킨과 독창적인 소스, 신선한 재료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루이통버거 매장가는 7600원이지만 배달가는 8700원입니다. 과거 인기메뉴였던 케이준통버거와 맘스터치의 화이트갈릭버거가 연상되는 맛입니다. 속재료는 가격대비 부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총 1억 3천만 원 상당의 SPC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품권은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 근로자들에게 1인 5만원어치씩 전달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던킨·파스쿠찌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6600여 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달식은 29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시청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렸다.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SPC그룹은 생일을 맞은 26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케이크를 전달하고 축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SPC그룹의 따뜻한 마음과 선물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SPC의 응원에 힘입어 저희 환경공무관들도 쾌적하고 안전한 서울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도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시는 환경공무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보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공식 온라인몰 푸드몰에서 오늘 주문하고 내일 받아보는 ‘내일받기’ 서비스를 본격 도입했다. ‘내일받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말을 포함한 일주일 내내 익일 배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 가정간편식(HMR) 및 육가공 등 일부 카테고리 제품을 평일 기준 밤 12시 이전, 주말 기준 밤 10시 이전까지 구매 완료하면 다음날 제품을 받아보게 된다. ‘내일받기’ 서비스 도입을 기념하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무료배송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파스퇴르 위드맘 등 영유아식 카테고리 제품은 ‘내일받기’ 서비스가 아닌 공장 직배송(주 5일 배송, 주말 제외)을 통해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다. 공장에서 생산한 신선한 파스퇴르 브랜드 제품을 고객 집 앞까지 직배송하여 품질과 신선함을 보장한다. 고객들은 안전성을 가장 중요시해야 하는 영유아식 제품을 롯데웰푸드 푸드몰을 통해 믿고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편 롯데웰푸드 푸드몰에서는 D2C(Direct to Customer) 전략을 확대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파스퇴르 위드맘 영유아식(100일, 2단계) 제품 6캔을 구매하면 육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맥주를 찾는 소비자들의 취향이 나날이 견고해지면서 맥주 시장은 단순히 ‘차가운’ 온도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기는 부족하다. 이에 주류업계에서는 맥주 본연의 맛과 풍부함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잡기 위해 각각의 개성을 선보이며 맥주 매니아들을 겨냥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전세계 맥주 시장의 약 86.5%를 차지하는 라거의 경우 도수가 낮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뒷맛이 깔끔한 스타일의 맥주가 선호되는 경향이 짙다. 이 때 중요한 것이 맥주의 핵심 원료인 ‘홉(Hop)’이다. 향과 밸런스를 좌우하기에 부드러우면서도 쌉쌀한 풍미와 은은한 아로마, 입 안을 상쾌하게 정리해주는 마무리감 등의 미묘한 차이를 만들며 여름철 소비자의 선택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른 것이다. 홉은 ‘쓴맛’보다 ‘향과 밸런스’의 기준 기존에는 홉(Hop)을 ‘.쌉쌀한 맛의 원료’로 인식했지만, 최근에는 향과 균형감을 결정짓는 핵심 재료로 재조명 받고 있다. 포도에 품종과 테루아가 있듯, 홉 역시 재배지와 품종에 따라 맛과 향이 뚜렷하게 달라진다. 그 중에서도 체코 자텍(Zatec) 지역산 ‘사츠홉(Saaz hop)’은 70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폭염 기간 동안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포장지에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로고와 ‘폭염 안전 기본수칙’ 슬로건을 삽입해 생산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로고 부착이 이뤄지며, 폭염 극복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과 온열질환 예방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동아오츠카는 2023년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과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과 수분 보급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삼성E&A,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농촌진흥청·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농업인 대상 예방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안전 강화에도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은 폭염일수 21.3일, 열대야일수 63.5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일수 증가가 예상된다. 동아오츠카는 건설현장·농촌뿐 아니라 스포츠 경기장과 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