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신송식품이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인 ‘태국 타이펙스(THAIFEX) 박람회’에 참가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렸다. 지난달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타이펙스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와 태국 상공회의소, 독일의 쾰른메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식품 박람회로, 45개국 3천명이상이 전시에 참가하고, 133개국 8만명 이상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아시아의 식품 및 음료, 식품 서비스 기술, 소매 및 프랜차이즈 등의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외 시장 개척과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첫 참가를 하게 된 신송식품은 우리나라의 고유 장류인 고추장, 된장, 쌈장의 소포장 제품과 외국인들도 사용하기 편하도록 개발된 튜브형 제품 등이 선보였다. 특히, 고추장을 베이스로 만들어져 다양한 음식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개발된 ‘딜리셔스 고추장’, ‘사워 고추장’, ‘스위트 고추장’ 등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개발된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신송식품의 쌈장과 고추장은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요리 활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제품을 맛본 관람객들의 호평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제2회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커피 소비를 통해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가 함께한다. 특성화고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6일까지 SPC 홈페이지 및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디자인 시안을 응모하면 된다. 1차 합격자들에게는 작품의 소재인 커피 자루를 제공하고, 8월 13일까지 실물 작품을 제출 받아 자원순환의 날인 9월 6일에 시상식을 개최해 총 500만원(△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100만원 △장려상 5팀 20만원)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9월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SPC행복한재단은 환경문제와 업사이클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업사이클 디자인 특강’을 진행한다. SP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대표 인기 튀김류를 하나의 메뉴로 담아낸 가성비 높은 사각정찬 도시락 ‘믹스후라이’를 지난 1일 정규메뉴로 출시했다. 한솥도시락 ‘믹스후라이’는 새우후라이, 반달 돈까스, 치킨 가라아게, 감자고로케 등 다양한 인기 튀김요리를 한 데 담아낸 사각정찬 도시락이다. 얇은 튀김 옷을 입혀 음식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리고,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이번 신메뉴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튀김을 앞세워 단체도시락으로 주문하기에도 제격이며, 메인 요리와 밑반찬을 다양하게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믹스후라이’는 남녀노소 모두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다양한 튀김을 즐길 수 있도록 한솥도시락이 야심차게 준비한 신메뉴”라며 “한솥도시락의 인기 튀김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믹스후라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4월 선보인 신제품 ‘짜파게티 더블랙’이 출시 한 달여 만에 700만봉이 판매됐다. 이는 올해 5월까지 출시된 국내 라면 신제품 약 30종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짜파게티 더블랙의 인기 비결로 농심 건면 중 가장 굵은 건면의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 갓 볶은 간짜장 맛을 살린 진한 풍미의 조화가 꼽힌다. 또한 기존 올리브짜파게티 대비 낮은 칼로리와 1봉지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7%를 담은 고칼슘 제품으로 짜파게티 매니아들은 물론 영양을 고려하는 소비자들까지 구매층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온라인에는 “건면이라 부담은 덜한데 맛은 더 진하고 풍부해 마음에 쏙 든다”, “굵은 건면이라 해서 식감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쫄깃하고 탱탱해 좋다”, “트러플오일을 추가해 보니 더블랙의 진한 간짜장맛과 궁합이 좋다” 등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짜파게티의 새로운 변화에 소비자들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쫄깃한 면발, 더 진한 풍미를 가진 짜파게티 더블랙의 매력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농식품 누적 수출액이 전년 대비 7.6% 오른 39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인 라면의 수출 금액은 2개월 연속 1억 달러를 넘어섰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농식품 수출 누적액(잠정)은 전년 동기보다 7.6% 증가한 39억6000만 달러다. 전년 대비 수출 증가율은 최근 3개월간 매달 상승했다. 지난달은 라면 수출액이 1억730만 달러(약 1470억원)를 기록하면서 두 달째 1억 달러를 웃돌았다. 라면 수출액은 지난 4월 1억85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7395만 달러)보다 46.8% 증가해 처음 1억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라면의 누적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6.2% 증가한 4억8620만 달러다. 라면업계의 수출 효자상품은 농심 신라면이다. 농심의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방침의 계기가 된 미국 제2공장은 2022년 설립 이후 지난 2년간 현지 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며 농심 전체 해외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실제 미국 코스트코에 NPB로 2020년 입점했던 농심 ‘돈코츠라면’은 제2공장 공급량 확대를 무기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 20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과 협업한 ‘트레비’를 3개월간 시즌 한정 판매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여름을 맞이해 트레비의 시원함을 강조하고자 MZ 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과 손잡고 파도의 짜릿함을 패키지에 담았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트레비는 배럴 서핑 보드와 비치볼 이미지를 라임, 레몬, 플레인, 자몽 4종에 4가지 색상으로 표현했다. 연두색, 노란색, 파란색, 주황색 패키지로 용량은 300mL, 350mL, 500mL로 출시된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7월 14일까지 소비자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트레비 라벨에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즉석 당첨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참여 및 경품 당첨자에게는 배럴 스노클링 장비, 수영 및 서핑 용품 등이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여름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트레비를 음용하는 소비자에게 시원한 여름 분위기와 청량함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트레비의 새로움을 소비자에게 전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는 ‘Discover the Remarkable (디스커버 더 리마커블: 놀라움은 내 안에 있어.)라는 컨셉의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 이번 광고는 “놀라움은 내 안에 있어.”라는 메시지를 담아 파쿠르 선수 엄대현,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소속 댄서 임소정, 드러머 & DJ 최요셉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 세명의 모습을 담았다. 각자의 분야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내 안에 숨겨진 놀라움을 발견한다는 내용으로 파크루와 댄스, 디제잉의 모습을 선보인다. 과거 맥주 광고영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과 화려한 동작을 선보이며, 3명의 모델들이 서로가 연결되어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비춘다. 삿포로맥주의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삿포로맥주가 맥주 문화를 더욱 진화시켜 독자적인 스타일을 확립하고 개성 빛나는 ‘맛’을 찾아낸 것처럼 자신 본연의 모습에서 가장 빛나는 ‘멋’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놀라움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내 안에 있다는 것, 언제나 내가 갖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 그들의 성장을 응원해주고자 했다”고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 스테디셀러 ‘삼립호빵’이 벨기에에서 개최된 국제식음료품평회(ITI, 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에 선정됐다. 국제식음료품평회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식음료 품질평가기관 ITI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출품한 식음료 제품을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정한다. 세계 각국의 셰프, 소믈리에, 식음료 전문가 등 2천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첫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 ▲감각 등 총 6가지 기준에 따라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공식 품질 인증마크를 수여한다. ‘삼립호빵(단팥)’은 레디 밀(Ready Meal) 카테고리에서 유일하게 3스타를 수상했으며, 맛과 첫인상 등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2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삼립호빵(단팥)은 1971년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 겨울 간식으로 발효미종을 적용한 호빵 피에 달콤한 단팥 앙금을 넣은 제품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 66억 개 판매 돌파했다. 이 밖에도 동일한 분야에서 김치호빵이 ‘2스타’를 차지했으며, 미니약과, 호떡, 치즈케익, 하이면 면볶이가 ‘1스타’를 받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월악산 유스호스텔과 협업해 ‘커피캠크닉 세트(캠핑ㆍ피크닉)’를 출시했다. 이번 굿즈는 아웃도어에서도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아웃도어 액티비티와 숙박을 연계 운영하는 월악산 유스호스텔과 협업해 완성했다. 월악산 유스호스텔은 로컬, 자연, 환경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와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유스호스텔로 유명하다. ‘커피 캠크닉 세트’는 커피앳웍스 대표 블렌드인 ‘디바’ 원두를 듀얼브루로 추출해 액상 콜드브루 스틱으로 만든 △‘포켓 콜드브루 디바’, 리얼 바닐라 빈이 만드는 고급스러운 단맛을 자랑하는 △‘바닐라빈 시럽 스틱’, 매쉬 망으로 디자인 돼 가벼움과 통기성이 특징인 △‘트래블 파우치’, 온도 유지에 탁월한 스테인리스 소재의 △‘캠프컵’, 미니멀한 사이즈로 휴대성이 용이한 △‘핸드 타월’ 등 5종이다. 4일부터 커피앳웍스 홈페이지 및 29CM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10일부터는 커피앳웍스에서 전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커피앳웍스는 협업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캠크닉 세트’를 19% 할인한 39,900원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여름 성수기를 맞은 음료 시장에서 당류와 칼로리를 낮춘 ‘제로’와 디카페인 열풍이 거세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티젠(TEAZEN)은 디카페인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여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을 선보였다. 당도 높기로 유명한 국내산 수박의 대명사 ‘고창 수박’을 사용, 산뜻하고 싱그러운 맛과 청량감으로 수분 충전 가능한 제품이다. 당류 0g에 칼로리도 1스틱당 8kcal에 불과해 가볍게 마시기 좋은 여름 음료다. 찬물에도 잘 녹는 스틱형 아이스티로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롯데네슬레 네스카페도 ‘네스카페 수프리모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물로만 카페인을 추출하는 워터 디카페인 기술을 적용해 풍미를 살리면서 카페인을 최대 98%까지 제거했다. 간편한 스틱 형태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기호에 따라 아이스로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해 커피 농가와 상생하며 책임감 있게 재배된 ‘책임 재배 원두’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슈머’까지 사로잡았다는 설명이다. 카페인 음료의 대명사인 콜라도 ‘제로 카페인’ 열풍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코카콜라가 설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