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대표 여름 메뉴 ‘젤라또’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통신사 LG유플러스와 제휴해 젤라또 컵 쿠폰을 제공하는 ‘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쿠폰은 LG유플러스 멤버십 앱 내 유플투쁠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제공한다. 쿠폰 사용 시 회원 등급에 따라 VVIP 회원은 무료, VIP 회원은 50%, 우수 회원은 40% 혜택이 적용된 가격으로 젤라또 컵을 즐길 수 있다. 파스쿠찌의 젤라또는 이탈리아 정통 아이스크림의 쫀득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다.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총 12가지 맛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고, 대표 메뉴인 ‘젤라또 컵’을 구매할 시 두 가지 맛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파스쿠찌는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우산’ 굿즈 2종을 선보이며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장우산’은 2024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피치 퍼즈’와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딥 그린’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의 2024 파리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올해 광고모델로 발탁한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선수,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파워에이드 광고는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스스로의 정신과 육체를 돌보는 잠시의 휴식마저도 더 큰 도약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내기 위한 과정이라는 점을 표현했다. 세 선수가 경기에 임하기 전 갖는 휴식시간부터 파워풀한 힘을 쏟아내는 경기까지 다양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으면서 광고 촬영 현장에서는 세 선수의 스포츠를 대하는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여유롭고 활기찬 모습까지 발견할 수 있었다. 오상욱 선수는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발산하며 진지한 자세로 펜싱 기술을 선보여 화보같은 순간들이 탄생했다. 황선우 선수는 밝은 에너지와 함께 출중한 수영 실력을 선보였다. 전속력으로 파워풀하게 수영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체력적으로 지칠 수도 있었지만, 촬영장에 비치된 파워에이드를 마시며 때로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촬영 현장을 즐거운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신유빈 선수는 특유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적의 라이트 주질과 차별화된 패키지로 완성한 신제품 ‘테라 라이트’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 기획 초기부터 즐겁고 활기차게 건강을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시대상을 반영했다. 다이어트와 저칼로리에만 집중하지 않고, 부담없이 가볍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맥주를 완성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더욱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하고 맥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국내 맥주 시장 판도를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년에 걸쳐 약 100여종의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 알코올 도수 4.0%와 100ml 기준 25kcal로 ‘맥주다움’과 ‘낮은 칼로리’ 두 가지 포인트를 모두 잡은 최적의 라이트 주질을 개발했다. ‘테라 라이트’는 테라의 ‘호주산 100% 청정 맥아’를 기본으로 사용했다. 원료부터 첨가물까지 당류나 감미료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테라 본연의 강렬한 청량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00% 리얼 탄산 공법’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트 맥주가 가지기 어려운 맥주다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구르메 F&B 코리아가 기네스 체다 치즈를 출시하며 하이엔드 미식 제안에 나선다. 구르메 F&B 코리아는 글로벌 푸드 마켓 리더로써 국내 소비자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미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다양한 식문화를 알려나가고 있다. 최근 주류와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매칭해서 먹는 마리아주(Mariage) 문화가 자리 잡은 가운데, 구르메 F&B 코리아는 하이엔드 미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주류의 맛과 향을 배가시켜주는 기네스 체다 치즈를 선보이게 됐다. 기네스 체다 치즈는 스타우트(흑맥주) 세계 판매 1위 기네스와 영국 대표 유제품 회사인 쿰캐슬의 합작으로 탄생된 맥주 치즈다. 알코올 함량 1% 미만의 성인용 치즈로 기네스 맥주가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기네스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과 은은한 카라멜의 풍미, 숙성 체다 특유의 고소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크리미한 기네스 드래프트와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특히 부드럽고 탄성 있는 텍스처를 구현해 천천히 녹여 먹으면서 체다의 깊은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 구르메 F&B 코리아 관계자는 “이른 무더위로 시원한 주류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누구나 손쉽게 수준 높은 마리아주를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고려제약이 의사 1천여명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경찰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사는 적게는 수백만원, 많게는 수천만원 상당의 현금이나 금품을 제공받은 것으로 파악돼 경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다른 제약사로까지 리베이트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크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1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려제약의 불법 리베이트 관련 수사 상황에 대해 "확인이 필요한 대상을 의사 기준으로 1천명 이상 확인했다"며 "현금을 직접 받았거나 가전제품 등 물품 또는 골프 관련 접대를 받은 경우"라고 밝혔다. 조 청장은 리베이트 금액에 대해 "많게는 수천만원이고 적게는 수백만원"이라며 "관련 법률에 따라 일정 액수 조건 이하에서는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확인이 필요한 1천여명은 그 범위를 넘는 금액"이라고 부연했다. 리베이트 연루 의사들이 소속된 병원에 '빅5'가 포함됐는지 등 병원 규모를 묻는 말에는 "다양하게 있다"고 언급했다. 경찰은 고려제약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의사들에게 자사 약을 쓰는 대가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 등)를 포착해 리베이트 규모 등을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2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쌍문동 소녀 덕선이는 왜 압구정동에서 친구를 만났을까? 쌍문동에 살고 있는 여학생 덕선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친구들과 함께 그 시절 가장 핫한 외식장소였던 맥도날드를 찾는다. 쌍문동과 압구정동, 지금도 가까운 거리가 아니지만 버스 노선과 지하철 노선이 단출했을 것이다. 2024년은 롯데리아와 버거킹 등 토종 브랜드와 쉐이크쉑, 파이브가이즈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버거 춘추전국시대지만 덕선이가 살던 시절은 1980년대였다. 제과점 햄버거가 아닌 미국 맛 햄버거를 경험한 덕선이와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1988년은 한국의 서울에서 처음으로 올림픽을 개최한 해이기도 하지만 맥도날드가 한국시장에 진출한 시기이기도 하다. 첫 영업일에 수백 명의 고객들이 매장 앞에 길게 줄을 늘어서며 ‘오픈런’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당시 판매된 메뉴 ‘햄버거’의 가격은 900원, 치즈버거는 1000원, 빅맥은 2400원이었다. 맥도날드 압구정점은 하루 평균 3000명씩 방문하면서 2007년 폐점할 때까지 트렌디한 공간이 많은 압구정동에서도 약속 장소를 정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명소로 군림했다. 미국의 상징 ‘맥도날드’에 한국적인 색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지리산 줄기, 3000여 평 대나무 밭을 운영.재배 하고 죽순염을 연구.개발하는 고재준 대표의 일터다. 달고 짜고 기름진 식습관이 서구화된 현대 사회, 유병장수라는 말이 생겨났다. 그 어느때보다도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해진 요즘이다. 그만큼 먹는 행위가 중요해졌다. 도시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죽순과 죽순염은 생소할 수 있지만 죽순염은 낙산의 대표상품이다. 특히, 태움방식이 아닌 건조방식으로 비소, 납, 카드뮴 등이 검출되지 않는 공법으로 제조한 건강 보조 가공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고 대표는 우리나라 토종 맹골 대나무를 직접 운영 재배 채취하여 10년 동안 연구 개발하고 있다. 낙산 죽순염의 원료인 죽순은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 기록된 염증완화, 면역력 강화,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알려져 있다. 죽순은 지금이 제철이다. 낙산 죽순염은 5월~6월에 채취한 죽순을 특허출원 중인 제조방식으로 만들고 있다. 낙산은 전라남도 구례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뉴시어시대의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고 대표는 “흔히 알려져 있는 것처럼 나트륨은 적정량을 지켜야한다”면서 “우리 몸에 필수영양분인 나트륨은 좋은 소금에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커피 브랜드 ‘칸타타’ 광고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칸타타는 더블 드립 커피 추출 방식을 디자인에 적용해 리뉴얼을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더블 드립 추출 방식으로 맛과 향이 조화를 이룬 칸타타의 특성이 세련됨과 부드러움이 조화로운 배우 김우빈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배우 김우빈을 모델로 한 광고는 ‘더 나은 다음을 향해’라는 콘셉트를 담았다.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칸타타를 마시는 순간, 평범한 휴식이 더 특별해지는 장면을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악기를 통해 표현했다. 과거 칸타타 광고에 등장했던 클래식 음악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다시 활용해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했다. 광고는 칸타타 편, 콘트라베이스 편 총 2편으로 TV,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공개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배우 김우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칸타타와 함께 일상 속에서 더 특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을 선보이며 성인 분유 브랜드 하이밀크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심화되며 성인용 분유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의 보고서 ‘성인 분유 시장 규모, 점유율, 성장 및 유형별, 애플리케이션별, 지역 통찰력 및 2031년 예측에 따른 산업 분석’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성인 분유 시장 규모는 71억5,000만 달러(9조8000억 원)였으며, 2031년에는 156억4,500만 달러(21조4,600억 원)에 달해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CASR) 9.0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동후디스는 이러한 세계적인 트랜드를 반영해 하이밀크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 ‘하이밀크 산양 균형영양식’은 국내 최초로 산양 분유를 선보인 일동후디스의 20년 산양유 노하우로 완성한 프리미엄 산양 균형영양식이다. 산양유의 풍부한 영양을 강조한 이 제품은 소화 흡수가 잘되는 산양유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영양소 섭취 기준에 부합하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설계로 완성했으며, 활력과 건강을 위한 비타민과 미네랄 20종을 배합했다. 산양유는 단백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에이스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감성을 담은 ‘에이스 리미티드 에디숀’을 출시한다. 익숙한 듯 신선한 모습으로 추억의 맛과 새로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출시 당시 감성을 그대로 담아 이름도 ‘리미티드-에디숀’인 추억의 에이스는 한 달간 126만 개만 만나볼 수 있다. 리미티드 에디숀은 오리지널 패키지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초창기 해태 로고와 에이스 특유의 글씨체 조합으로 에이스의 50년 헤리티지가 그대로 느껴진다.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세대에게는 향수를, 힙한 레트로 코드를 즐기는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성을 제공한다 50번째 생일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커피에 콕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에이스라 커피도 함께 준비한 것. 에이스 상자 속 숨겨진 5,000개의 쿠폰을 통해 최고의 조합인 커피와 함께 에이스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974년 국내 최초의 크래커로 시작한 에이스는 국민 크래커로 성장했다. 한 입 물면 느껴지는 에이스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은 No.1 크래커 에이스만의 비결이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은 약 1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