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육군사관학교에 포카리스웨트 8천여 개 등 총 17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육군사관학교 사관생도 1,100여 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더위 훈련으로 군 장병 가운데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온열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이온음료 섭취를 통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모아 주장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준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예비 정예장교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공익에 힘써주는 모든 분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환경부, 우정사업본부와 ‘일회용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영순 동서식품 부사장과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곽병진 우정사업본부 경영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동서식품은 커피 캡슐의 분리배출에 필요한 용품을 제작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커피 캡슐 배출 방법을 안내한다. 환경부는 커피 캡슐의 분리 배출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행정 제도 및 정책을 지원하며, 우정사업본부는 우체통 등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커피 캡슐 회수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부터 카누 알루미늄 캡슐 재활용 프로그램인 ‘카누와 함께 그린(GREEN) 내일’을 운영하고 있다. 카누 캡슐 커피를 마시고 남은 알루미늄 캡슐을 수거한 후 알루미늄과 커피박(커피 찌꺼기)으로 분리해 재활용하는 방식이다. 현재는 온라인 신청을 통한 수거만 가능하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우체국 물류를 통한 오프라인 수거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치킨&버거 브랜드 파파이스가 총 7종의 ‘샌드위치 박스’ 메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박스’는 총 7종으로 원하는 치킨 샌드위치 및 버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여기에 시그니처 치킨 1조각, 케이준 후라이, 음료가 함께 제공된다. 베스트 메뉴들로만 구성된 실속 세트를 구성품의 개별 금액 총합보다 최대 21%까지 할인된 약 1만 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파파이스의 샌드위치 및 버거 라인업은 총 7종으로 ‘양념치킨 샌드위치’와 ‘양념치킨 BLT치즈’는 치킨 샌드위치에 ‘양념치킨’의 맛을 재현해 중독성이 강한 맛으로 고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달콤한 바베큐 소스와 베이컨, 토마토의 조화가 일품인 ‘스윗바베큐치킨 BLT’, 달콤한 어니언 마요 소스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루이지애나 치킨 샌드위치’를 포함해 ‘클래식 치킨 샌드위치’, ‘스파이시 치킨 샌드위치’, ‘탱글슈림프버거’까지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샌드위치 박스’의 구성 가운데 ‘시그니처 치킨’은 ‘클래식’ 또는 ‘스파이시’ 중 선택할 수 있다. 관계자는 “기존 판매 중인 ‘샌드위치 박스’ 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가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을 맞아 코카-콜라와 함께 우정과 화합의 축제를 즐기는 세계인의 모습을 스토리텔링하는 신규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당시 세계 신기록을 세운 타티아나 스쿤마커(Tatjana Schoenmaker)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축하하며 포옹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선수들이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모습을 통해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우정과 화합을 따뜻한 화면으로 보여준다. 경기장에서 시작된 감동은 2024 파리 올림픽 경기장까지 이어진다. 관중석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며 경기를 관람하고 있던 여성이 관중석을 지나는 상인을 포옹하며 올림픽 경기에서 받은 감동을 나누고,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이 마음이 전달되기 시작한다. 휴가를 즐기는 커플, 주방에서 요리하는 요리사들, 우주비행사 등 올림픽에서 시작된 우정과 화합이 전 세계를 넘어 우주까지 다다르며 각기 다른 곳에 있지만 다 함께 뜨거운 감동과 우정을 느끼며 포옹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코카-콜라는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을 시작으로 가장 오래된 올림픽 파트너사로 활약하며 전 세계인에게 올림픽의 감동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두바이 초콜릿’의 열풍이 거세다. 17일 신세계 강남점의 두바이 초콜릿 매장은 폭우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초콜릿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오픈런으로 초콜릿을 구매한 박경이(35)씨는 “초콜릿의 가격은 24000원이지만 아이스팩과 쇼핑백까지 구매하면 27000원”이라면서 “맛도 외형도 생소하긴 하지만 호기심에 한 번 구매해봤다”고 말했다. SNS로 인기를 끌게 된 두바이 초콜릿은 주 재료인 카다이프면이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오픈마켓에서 웃돈을 얹은 중고거래도 늘고 있다. 두바이초콜릿의 인기에 편의점업계도 동참했다. 편의점 CU는 카다이프면 대신 비슷한 식감을 내는 재료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판매하기 시작한 6일 저녁 초도 물량 20만개가 모두 팔렸다. CU는 인기에 힘입어 카다이프를 넣은 ‘이웃집 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를 출시하고 두바이 초콜릿 열풍을 이어간다. GS25는 자체 커머스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지난 5일 실제 카다이프면이 들어간 제품을 한 세트에 2만7200원이라는 상대적인 고가에 내놨지만, 판매 개시 9분 만에 5000세트가 모두 팔렸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도 이달 말 두바이 초콜릿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T2에어터미널점’ 을 개점했다고 17일 밝혔다. 커피앳웍스는 현재 종로, 이촌, 여의도, 을지로, 광명 등 서울 지역 5개점과 인천국제공항 내 4개점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T2에어터미널점(인천시 중구 제2여객터미널대로 446)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264번 게이트 인근에 60㎡, 16석 규모로 자리잡았다. 이번 T2에어터미널점은 공간 곳곳 자연스럽게 스며든 한국 전통 문양 인테리어로 매장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앳웍스는 T2에어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한국 방문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한국의 맛이 담긴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시리즈인 ‘오!인천 블렌드’ 원두를 출시한다. ‘오!인천 블렌드’는 한국 전통 누룩으로부터 개발한 토종 효모와 유산균을 활용한 커피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으로, 지난해 10월 전남 고흥 커피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커피를 활용해 개발한 ‘오!서울 블렌드’에 이은 두번째 지역 시리즈다. 이외에도, T2에어터미널점에서는 업사이클링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커피 생두 껍질을 업사이클링해 완성한 ‘허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주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동안 받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10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과 별개로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과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까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16일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나눔 활동을 주관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유공자 가정,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 각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대상별 가장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한 나눔 키트를 전달한다.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 등 첫 살림에 필요한 품목을 전달한다.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중인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트를 후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SKT T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그라니따 50%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단 하루 실시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T 멤버십 앱을 통해 진행되며, T 멤버십 회원이라면 등급에 상관없이 그라니따(R) 50% 혜택 쿠폰을 1인당 최대 2매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음료는 그라니따(R) 16종으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멜론젤리 그라니따’, ‘자두 젤리 그라니따’, ‘피치 요거트 젤라니따’와 함께 매년 여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수박 그라니따’ 등이 포함되어 있다. 다운로드 받은 쿠폰은 오는 21일까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은 결제 1건당 1장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혜택은 그라니따(R) 메뉴에 한해서만 적용되며, 사이즈 변경을 비롯해 타 제휴사 적립 및 할인카드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T 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무더워진 날씨에 고객들이 파스쿠찌의 시원한 그라니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7월 ‘T day’ 프로모션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이 ‘디 에센셜(The Essential) 디저트’ 4종을 출시하며 냉장 디저트 시장 확대에 나선다. ‘디 에센셜(The Essential)’은 ‘기본에 집중한 디저트’라는 의미를 함축한 브랜드로, 삼립의 베이커리 노하우와 풍부한 원료로 전문 베이커리 제품과 비교해도 뛰어난 맛과 품질력을 자랑하는 냉장 디저트다. 삼립은 편의점을 중심으로 디저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의 주요 고객층인 MZ세대들에게 차별화된 냉장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 에센셜’을 론칭했다. 뉴질랜드산 마스카포네 치즈와 크림을 가득 넣은 수플레 식감의 롤케익 ‘마스카포네 수플레 롤’, 바닐라빈을 넣은 생크림을 가득 넣은 ‘바닐라빈 생크림슈’, 200도 이상 고온에 구워 스모키한 윗면에 고소한 호주산 크림치즈를 올린 ‘미니 바스크치즈케이크’, 달콤한 국산 사양벌꿀이 들어간 카스텔라 시트 속에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넣은 ‘벌꿀크림 카스텔라’ 등 총 4종이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냉장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디 에센셜은 전문 베이커리의 고품질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제품”이라며 “냉장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여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을 2년 만에 재출시한다. 최근 식음료 업계는 브랜드 충성고객인 ‘팬슈머(Fan+Consumer)’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판매 종료한 제품을 잇따라 재출시하고 있다. 이에 연세유업도 단종 된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 중 일부 제품을 시즌 한정으로 다시 선보이며 팬슈머 공략에 나섰다.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은 지난해 실시한 ‘최애 연세크림빵 부활 이벤트’에서 소비자 투표율 3위를 차지한 제품으로, 당시 각각 1·2위를 기록하며 재출시 된 옥수수 생크림빵과 황치즈 생크림빵에 이어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연세우유 메론생크림빵’은 연세우유가 함유된 우유 생크림과 메론 커스타드의 조화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재출시에 앞서 빵 겉면을 감싸고 있는 비스킷의 식감을 더욱 바삭하게 개선하여 겉바속촉 매력을 살렸으며, 메론 커스타드 역시 기존보다 진하게 구현했다. 이번 재출시를 기념해 연세유업은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고객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연세우유 생크